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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벨트’가 미래 먹거리 보고로 급부상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 우선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힘에 따라 청신호를 켰다. 이 시설은 국방과학연구소가 태안 B지구 일원에 활주로, 통제센터, 연구동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서산 공군20전투비행단에서 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사타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타 대상으로 승인된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가 조성되면, 대한항공과 현대차 등 방산기업이 집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UAM-AAV센터’ 국비 30억 반영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은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연구시설 부지에 2028년까지 5년 동안 320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다. 수소전기 추진 시스템과 자율비행제어기, 이착륙·비상착륙 지원 시스템 등 수소전기 UAM-AAV 핵심부품 성능과 양산성 평가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세부 사업은 부품 시험평가센터 및 장비 구축,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이다. 이 사업은 올해 장비비 등으로 정부예산 30억 원이 반영됐으며, 상반기 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도전장을 낼 예정이다. 서산 B지구에서의 AAM산업 육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손도 맞잡았다. 현대차와 미래항공모빌리티 육성 협약 김태흠 지사는 지난 5일 도청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욱 부사장 등과 ‘그린 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를 도심형미래항공 등 신사업 시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서산시·태안군 일대 항공시설을 활용하는 도심형미래항공 개발을 협력키로 했다. 도는 수소 기반 AAM산업 육성, 충남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 혁신 클러스터 등과 연계한 B지구 일대 그린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지사는 “서산간척지는 정주영 회장님의 프론티어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자, 식량 자급자족을 향한 꿈과 도전의 현장”이라며 “정 회장님의 개척정신은 수소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또 한 번 서산에서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관 협업·행정 추진 체계 마련 AB지구에서의 UAM·AAM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업 및 행정 추진 체계도 마련했다. 도는 ‘충청남도 UAM산업 육성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수소연료 기반 시험연구 환경 구축을 위해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과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 등과 ‘충청권 초광역 UAM 사업 추진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같은 달에는 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항공우주진흥협회, 도내 대학 등 민관산학연 전문가 33명으로 충남 AAM산업 육성 실무협의체도 구성했다. 이와 함께 관련 과와 민간 기업, 중앙부처 등으로 티에프(TF)를 꾸리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서산·태안 일원 4개 구역을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제조 기반 산업이 발달해 미래 항공산업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고, 수소 연료전지·발전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선정하며 친환경 연료 기반도 우수하다”라며 “천수만 간척지를 중심으로 충남 유무인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 추진 생명산업인 농업을 돈 되는 미래산업으로 재구조화 하며, 청년농 유입 촉진을 위한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2027년 5월까지 51만 5000㎡ 규모의 부지에 33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개발 핵심 방향은 ‘그린 앤 디지털(GREEN & DIGITAL)’로, 목표는 ‘스마트팜 농산업 융복합 단지 조성’으로 잡았다.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내 23만 6000㎡와 15만 2000㎡ 규모 스마트팜 단지에는 최첨단 농업 시설과 시스템을 구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물을 생산하게 된다. 이곳에는 또 농촌융복합체험단지와 네덜란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창업농 교육시설, 팜마켓 등 체험전시관, 모듈러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는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투자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에는 지역활성화 펀드 공모 신청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국내외 기업 업무협약 및 해외 협력 사업 공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명연 서산분원 유치 박차 생명연 서산분원 유치를 위해서는 연내 타당성 재조사 도전에 나설 방침이다. 서산분원은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3만㎡의 부지에 2026년까지 39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280㎡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그린 백신 기반 기술 개발 △차세대 기술 기반 형질전환 동물 개발 △미세조류 활용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개발 △동물 생산성 증대 원천기술 개발 △친환경 작물 생산성 증대 원천기술 개발 △환경오염 개선 그린바이오 기술 개발 △그린바이오 기술 사업화 강화 △그린바이오 지역 기업 지원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서산 A지구 인근에 위치한 20전투비행단 주변 지역 군사보호구역 해제에 따라서는 경비행기 MRO산업 육성, 공항형 자유무역지대 조성, 무인항공기 양산 기업 유치 등 도가 서산공항과 연계해 구상한 항공산업 육성에 힘을 받을 전망이다. 서산공항 연계 항공산업 육성 속도 AB지구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가 붙는다. 서산공항은 사업비 조정과 항공 수요 발굴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2028년 문을 연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통해 “서산 민간공항 건설은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제20전투비행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군 기지로,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켜온 활주로가 이제 충남 경제가 비상하는 활주로로 그 역할이 확대되는 것”이라며 공항 건설에 힘을 실어줬다. 지난해 6월에는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를 연결하는 부남호 횡단 도로 개설 공사가 마무리되며 두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 도로는 태안읍 송암리부터 서산시 부석면 갈마리까지 610m를 연결하는 4차로로, 2020년 2월부터 366억여 원을 투입해 건설했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천수만 AB지구가 천지개벽을 앞두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한편 AB지구는 간척 농지 조성을 통한 식량 증산 및 식량 자급률 제고, 농산물 증산을 통한 수입 대체,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현대건설이 1980년 5월 공사를 착공해 1995년 8월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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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 “ 힘 있는 3 선 국회의원이 되어 「 미래형 첨단도시 」 만들 것 ”성일종 국회의원 ( 서산 · 태안 ) 은 6 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 · 태안군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 등록 및 출마를 선언했다 . 출마선언문에서 성 의원은 “ 저는 이제 여러분께 4 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한다 . 힘있는 3 선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이 서산 · 태안이 되도록 만들 것 ” 이라며 , “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 년이 서산 · 태안의 100 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 년은 서산 · 태안의 오랜 꿈들을 이룩해 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 앞으로의 4 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 · 태안이 되게 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이어 성 의원은 “ 어제 저는 현대자동차그룹과 「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 」 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서산 · 태안의 B 지구는 한반도 서태안의 경제적 영토가 세계로 확장되는 미래에 대한 그랜드 플랜 ” 이라며 , 서산과 태안의 B 지구에 대한 복안을 각각 밝혔다 . 성 의원은 서산 B 지구에 대해서는 “ 지난 해 국회에서 총사업비 350 억원 규모의 「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 신규사업을 반영시켰다 . 바로 이 사업부지에 현대차그룹이 들어와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가 될 것 ” 이라고 말했고 , 태안의 B 지구에 대해서는 “ 국방과학연구소의 「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 를 중심으로 대한항공 · 한화 ·LI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여드는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 를 우리 지역에 건설할 것 ” 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 성 의원은 “ 대산산단이 지난 30 년간 우리 지역의 먹거리를 창출해 왔듯이 ,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 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눈부신 지역발전의 100 년을 약속할 것 ” 이라며 , “ 또한 태안기업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을 송도국제도시와 제주영어마을이 부럽지 않은 국제신도시로 만들겠다 . 여기에 향후 건설될 서산공항과 서산 ~ 태안 고속도로 , 철도까지 더해지면 우리 지역은 「 미래형 첨단도시 」 로 탈바꿈하게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이어 성 의원은 “4 월 10 일은 미래와 과거 ,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 ” 이라며 , “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 더욱 겸손하게 섬길 것 ” 이라고 말했다 . 이후 성 의원은 ▲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 태안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 서산공항 건설 ▲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 서산 ~ 태안 고속도로와 철도 ▲ 태안군 도로 확충 ▲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지난 4 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 성 의원은 맺음말을 통해 “ 이번 선거 캠프 이름을 「 미래캠프 」 로 정했다 ” 며 , “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100 년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한다 . 우리 서산 · 태안이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우리 지역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내는 자랑스러운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 . 향후 우리 지역이 50 만 인구를 보유한 「 미래형 첨단도시 」 가 되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희망의 땅이 되도록 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끝으로 성 의원은 “ 저는 지난 8 년간 주말이면 우리 지역을 떠나 본 적이 없다 . 앞으로도 4 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 국회의원은 그래야 한다 .” 며 , “ 국회의원은 약자의 편에서 노력해야 한다 . 눈물 흘리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 공권력이 잘못했을 때 억울함을 풀어주고 , 힘없는 사람의 손을 잡고 응원해줄 때 , 국회의원의 역할은 빛이 난다 . 저는 그동안 비겁하게 정치하지 않았고 ,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오로지 서산시민 · 태안군민을 겸손하게 섬기며 여러분만 바라보겠다 ” 며 출마 기자회견을 마쳤다 . 한편 이날 성일종 의원의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서산 · 태안의 청년 · 여성 · 아동 등 30 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 출마기자회견문 전문 제 22 대 서산 · 태안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문 “ 미래와 과거 , 발전과 퇴보의 후보를 선택하는 날 ” “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 제 22 대 서산 · 태안 국회의원 후보 성 일 종 모두발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산시민 · 태안군민 여러분 !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 미래의 창을 여는 서산시민 · 태안군민의 비서실장 ,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성일종입니다 . 지난 8 년간 저에게 넘치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우리 서산시민 · 태안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지난 8 년간은 지역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 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주말에는 주민들 곁에 머물면서 많은 민원과 지역의 일들을 함께 상의하며 해결한 시간은 행복했습니다 . □ 서산 · 태안 100 년 먹거리 창출하겠습니다 ! 존경하는 서산시민 · 태안군민 여러분 ! 저는 이제 여러분께 4 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힘 있는 3 선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이 서산 · 태안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 년이 서산 · 태안의 100 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 년은 서산 · 태안의 미래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습니다 . 앞으로의 4 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 · 태안이 되게 할 것입니다 . 어제 저는 현대자동차그룹과 「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 」 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 서산 · 태안의 B 지구는 한반도 서태안의 경제적 영토가 세계로 확장되는 미래에 대한 그랜드 플랜이 펼쳐질 것입니다 . 서산 B 지구에는 지난해 국회에서 제가 총사업비 350 억원 규모의 「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 신규사업을 반영시켰습니다 . 바로 이 사업부지에 현대차그룹이 들어와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가 될 것입니다 . 태안 B 지구에는 국방과학연구소의 「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 를 중심으로 대한항공 · 한화 ·LI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여드는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 를 우리지역에 건설하겠습니다 . 대산산단이 지난 30 년간 우리 지역의 먹거리를 창출해 왔듯이 ,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 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눈부신 지역발전의 100 년을 약속할 것입니다 . 또한 태안기업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을 송도국제도시와 제주영어마을이 부럽지 않은 국제신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여기에 향후 건설될 서산공항과 서산 ~ 태안 고속도로 , 철도까지 더해지면 우리 지역은 「 미래형 첨단도시 」 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 이외 공약사항들은 곧 현장에서의 공약 발표를 통해 건별로 자세히 설명 올리겠습니다 . 4 월 10 일은 미래와 과거 , 그리고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 □ 지역발전성과 1. 생명의 안전판 ,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지난 4 년간 우리 서산시민 · 태안군민 여러분의 의료 · 복지 · 교육 · 교통 · 문화 · 예술 인프라를 완비하기 위해 참 많은 일을 해 왔습니다 . 주요 성과 8 가지에 대해서만 간략히 보고 올리겠습니다 . 지난해 9 월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한 이래 , 생명이 회복되는 기적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께서 갑작스러운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했을 때 ,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회복하신 케이스가 지금까지 총 30 건입니다 .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인 서울대병원 의사 7 명이 우리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정원을 확보했고 , 수도권과의 의료격차가 해소되어 소중한 생명들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필수의료의 핵심인 심뇌혈관센터는 서산 · 태안의 생명의 안전판을 확보한 것입니다 . 2. 국제학교 유치 법안 통과 제가 대표발의한 「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 개정안이 지난 1 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도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기어이 통과시킨 이 개정안에 따라 , 태안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 국제학교를 보유한 인천송도국제도시 , 제주영어마을처럼 , 우리 지역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국제신도시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 반드시 명품 국제학교를 우리 지역에 유치해 가족 단위의 외부 인구가 대거 유입되고 항공 모빌리티 · 무인항공 산업과 결합된 국제신도시로 만들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멋진 도시를 약속하겠습니다 . 3. 서산공항 건설 서산공항의 건설이 기어이 확정된 것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 아시다시피 서산공항은 민간 전문가들이 평가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 이때 일각에서는 “ 서산공항 물 건너갔다 ” 며 , 대안은 제시하지 않고 마치 기뻐하듯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저와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 결국 우리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의 염원 ,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서산공항의 건설은 최종 확정되어 정상 진행 중입니다 . 2028 년엔 우리 지역에서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입니다 . 4.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국립국악원 분원을 우리 지역으로 유치한 것도 놀라운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 서산 · 태안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야말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핵심 인프라이기 때문입니다 . 국립국악원 유치는 미래를 견인하는 우리지역의 품격입니다 . 5.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제 1 부춘산공원 , 제 2 호수공원에 이어 서산시 제 3 의 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는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사업도 많은 진척이 있었습니다 . 잠홍저수지에 인공섬을 만들어 종합 수상공원을 조성할 것입니다 . 이미 설계가 진행 중이고 , 올해 연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5 억원을 반영시켜 두었습니다 . 잠홍저수지 수상공원이 완성되면 젊은 청춘들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가족 단위로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될 것입니다 . 서산 · 태안의 수상스포츠문화 명소이자 생명의 쉼터가 될 것입니다 . 6. 서산 ~ 태안 고속도로 · 철도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인 서산 ~ 태안 고속도로와 철도 사업도 역대 최초로 정부계획에 반영시켰습니다 . 서산 ~ 태안 고속도로는 「 제 2 차 국가도로망 종합 10 개년 계획 」 에 반영되었으며 지난 2022 년 제가 국회에서 기초조사비 예산 2.5 억원을 반영시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 최근 완료된 사전 타당성 조사의 결과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사업 추진에 무리가 없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 향후 서산 ~ 태안 고속도로를 「 제 3 차 고속도로 건설 5 개년 계획 」 반영은 물론 , 민자사업의 가능성도 검토하겠습니다 . 서산 ~ 태안 철도 또한 「 제 4 차 국가철도망 구축 10 개년 계획 」 에 ‘ 내포태안선 ’ 이라는 이름으로 반영시켰습니다 . 내포를 가로지르고 서산을 거쳐 태안까지 들어가게 될 이 철도 노선이 완공되면 서산 · 태안은 수도권화되어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될 것입니다 . 7. 태안군 도로 확충 도로망이 미비한 태안군에 각종 도로들을 확충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 970 억원이 투입되는 근흥면 ‘ 두야 ~ 정죽 국지도 96 호선 4 차로 확장 ’ 사업은 이미 설계가 시작되었습니다 . 태안읍에서 원북면 반계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603 호선도 조기 완공될 것입니다 . 안면도 고남 ~ 창기 국도 77 호선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2,372 억원이 투입될 대규모 사업입니다 . 저는 2026 년 태안 국제원예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체 구간부터 우선 완공시키려 노력하고 있으며 , 이를 위해 지난해 국회에서 올해 사업비 100 억원을 추가 반영시켰습니다 . 8. 태양 해양치유센터 조성 태안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센터도 올해 7 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 서해안의 첫 해양 치유시설이 될 태안 해양치유센터가 문을 열면 질병의 예방과 치유는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태안의 명품 치유 공간이 될 것입니다 . □ 서산 · 태안 인구 50 만 「 미래형 첨단도시 」 로 희망의 땅을 만들겠습니다 . 존경하는 서산시민 · 태안군민 여러분 ! 이번 총선은 우리 지역뿐 아니라 ,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 지난 2 년간 우리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이 , 거대 야당에 손발이 묶여 제대로 일하지 못했습니다 . 남은 3 년의 시간마저도 야당에 의해 발목이 잡힌다면 , 2 년 전 우리 국민의 위대한 선택은 무의미해 집니다 . 이것은 곧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입니다 . 이번 선거에서 우리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께서 중심을 잡고 ,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 주십시오 . 사랑하는 서산시민 · 태안군민 여러분 ! 저는 이번 선거 캠프 이름을 「 미래캠프 」 로 정했습니다 .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100 년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 우리 서산 · 태안이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우리 지역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내는 자랑스러운 지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공항 · 철도 · 고속도로 등 각종 교통 인프라에서도 다른 대도시 못지않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향후 우리 지역이 50 만 인구를 보유한 「 미래형 첨단도시 」 가 되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희망의 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지역이 일자리 · 교육 · 의료 ·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도시로써 품격을 갖추고 ,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 일터가 늘어나며 , 누구에게나 도전과 기회가 보장되는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존경하는 서산시민 · 태안군민 여러분 ! 저는 지난 8 년간 , 주말이면 우리 지역을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 앞으로의 4 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국회의원은 그래야 합니다 . 국회의원은 약자의 편에서 노력해야 합니다 . 눈물 흘리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 공권력이 잘못했을 때 억울함을 풀어주고 , 힘없는 사람의 손을 잡고 응원해줄 때 , 국회의원의 역할은 빛이 납니다 . 저는 누구보다 힘들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 주민 여러분의 삶에 다가설 줄 아는 사람입니다 . 제가 서민의 비서실장을 자처하는 이유입니다 . 저는 그동안 비겁하게 정치하지 않았고 ,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 더 겸손한 자세로 오로지 서산시민 · 태안군민을 섬기며 여러분만 바라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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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방안 ” 세미나 개최성일종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충남 서산 ‧ 태안 ) 성일종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충남 서산 ‧ 태안 ) 은 “25 일 ( 목 ) 오후 1 시 30 분 , 국회 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방안 」 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 고 밝혔다 . 성 의원은 정책세미나와 관련해 “ 우리 서산시 ‧ 태안군의 미래 먹거리는수소산업과 드론 ( 무인기 ) 를 비롯한 미래항공산업 ” 이라며 , “ 이번 세미나는 우리 지역에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항공산업 연구시설과 산업기반 등을 유치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수소산업을 미래항공에 적용하는 논의의 첫걸음으로 현재 국내 수소엔진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항공 발전 방향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고견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 이날 세미나의 좌장은 국방과학연구소 겸임연구원 노승환 ( 前 공군 교육사령관 ) 이 맡았으며 , 주제발표는 한국기계연구원 최영 박사 , 국방과학연구소 지철규 부장이 나설 예정이고 토론자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심재혁 박사 , 한국가스안전공사 한재식 부장 , 대한항공 이현석 부장 , 하이리움 주종흥 부사장 , 현대자동차 이주현 팀장 , 한서대학교 장현태 교수 등이 나설 예정이다 . 성일종 의원은 “ 우리 지역에 미래항공산업 연구시설 등이 들어온다면 관련 대기업과 연구시설 , 국가기관들이 함께 태안으로 따라오게 될 것 ” 이라며 , “ 우리 태안군의 미래 먹거리인 미래항공산업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인 이번 세미나에 , 많은 서산시민 ‧ 태안군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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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서산시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드림카 2대 전달충남 서산시는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에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에 각각 레이와 스타리아 등 드림카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28일 서산시청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공장장), 김영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심효숙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의 기적’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적립해 모은 기금에 현대자동차그롭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 지원이 필요한 곳에 드림카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드림카를 포함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차량이 사회복지 서비스 현장에 투입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는 현대위아로부터 2022년까지 드림카 지원사업으로 14대의 차량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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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 기업인 송년의 밤 개최충남 서산시는 19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 주관으로 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고 위기, 글로벌 안보위기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기업인들이 모여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석봉 서산세무서장, 노태승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이연희, 이용국 충남도의원, 서산시의원,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서산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과 우수기업인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기업인 표창에는 △환경관리시설주식회사 윤성동 소장 △(주)스마트에너지 조정숙 대표 △ ㈜현대도시개발 이익수 책임 △ 고북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백승인 총무 △햔양기계상사(주) 이한영 대표이사 △(주)금산 윤석권 대표이사 △현동밸브&피팅 최운조 대표 △태안현대자동차서비스 박희규 대표 △(주)씨에스글로벌 한승동 대표이사 △(주)서산운수 문형우 대표이사 △(주)대건환경산업 이희집 대표 △(주)시공종합건설 조덕래 대표이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경상 상공회의소 회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와 산업을 굳건히 지켜주신 지역 상공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글로벌 제조업 경기 개선에 따라 하반기 완만한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새해에도 상공인들이 화합하고 일치단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산경제를 튼튼하게 뒷받침해 준 기업인 분들에게 감사하다. 사회공헌과 지역인재채용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기업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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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심항공교통 넘어 미래항공 산업 이끈다‘2023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컨퍼런스’가 12월 20일 ‘베니키아호텔 서산’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서산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해 정부 정책, 국내외 산업 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안전기술원 이은희 책임, 육군 교육사 박언수 부이사관 등 항공 각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주제 발표를 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충청남도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기아차,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셀에어로 스페이스 등 관련 기업과 한서대, 충남TP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사회적 수용성 제고를 위해 도내 일반인 등에게도 공개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추진 전략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차세대 항공교통(UAM) 실증 테스트베드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전주기‧원스톱 산업 육성을 미래 발판 전략으로 채택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 입지의 최적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지난 6월에 서산시 지역 3개소가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에 지정됐으며, 10월에는 수소 규제 자유 특구에 포함됐다. 특히, 서산 간척지 B지구 일원의 부남호 일대는 고흥 국가 종합비행성능 시험장과 유사한 지형으로 비행 시험에 적합해 잠재성이 높다. 이외에도 서산시는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시험장, 현대자동차 AAM 비행시험장, 다수의 자동차‧부품 기업 등이 있는 곳으로, 수소 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친환경 그린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생태계(부품 개발 및 시험실증) 조성에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 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서산시에 있는 한서대학교는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활주로와 관제시설 및 교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인력 공급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위치적으로도 수도권 및 연구시설 집적지인 대전광역시와 1시간 3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에서 충남 미래항공산업을 논하는 행사가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서산시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좋은 지역이다. 기업들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으로 차질 없이 전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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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지역산업 재편 및 첨단화 방안 모색충남 서산시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미래첨단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 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LG화학, 현대자동차(주), 현대건설(주), 현대트랜시스(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계획에 대한 자문과 사업 발굴을 위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서산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앵커기업 전환전략 ▲첨단산업 입지 분석 ▲유망기업 선제 유치 ▲첨단기술 규제개선 ▲서산시 잠재자원 활용 등 다섯 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단기, 중기, 장기 등 기간별로 전략을 추진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는 것이다. 시는 분야별 워킹그룹을 운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용역 자료를 기회발전특구를 비롯한 각종 공모사업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내년 11월까지 진행되며,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연구를 수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최근 급변하는 산업환경으로 인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신산업 기술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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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관내 자매복지시설·저소득층에 3,500만원 전달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이자 당진시를 대표하는 기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2일 관내 저소득층과 자매복지시설 등에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누기에 나섰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당진시 저소득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매년 해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해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총무실장, 당진시 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행정기관 그리고 시 출연기관이 나눔을 주제로 협력하여 지역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우리 시와 시 출연 복지재단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 △구직 청년을 위한 정장 지원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지원 △ 탄소중립을 위한 꽃·나무 식재 등과 같은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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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 ‘모빌리트립 참여’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주영)은 학교 밖 청소년 7명과 지난 26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개최하는 꿈드림 청소년 자기계발 과학정보 프로젝트 '모빌리트립'을 참여 하였다. 모빌리트립(MobiliTrip)’ 은 Mobility와 Trip의 합성어로, 모빌리티 산업 정보 및 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여수,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탐방하며 △KT IT서포터즈 연계 기초코딩 교육 △도심·해상·항공우주 모빌리티 현장견학 △IT, 로봇, 자동차, 해양, 항공 관련 직업 및 문화체험 △미래 모빌리티 해커톤 △프로젝트 포스터 발표 및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모빌리트립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황 모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모빌리티에 대해서 관심을 얻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검정고시지원, 직업체험 및 자립지원 등의 도움을 주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로 신청 및 문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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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 ‘베이밸리’ 만든다민선 8기 충남도가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 글로벌 메가시티로 중점 육성한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수소경제 관련 최첨단 산업단지를 건설해 충남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김영석 위원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00일 중점 과제’ 기자 브리핑을 갖고, 베이밸리(BayValley) 메가시티 추진 및 추진단 구성 계획을 발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의 경제산업지도를 바꾸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 과제다. 충남의 제조업은 현재 무역수지 흑자 대한민국 1위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협력생태계 부재, 주력 산업 간 단절적 성장, 경쟁 심화 및 시장 매력도 상실로 인한 부가가치 역외유출 등 다중적 위기에 직면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중심 첨단 산업 구조로 개편해야 한다는 것이 준비위의 판단이다. 또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권 일대는 인구 330만 명에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GRDP 204조 원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하다. 아산만권의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하면 도계를 넘나드는 생활경제권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 도와 경기도가 협력 추진 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김태흠 당선인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내놓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 국립종축장 부지를 활용하고,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아산만권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과 연계해 천안‧아산을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로 만들고, 윤석열 정부가 지역균형발전 과제로 제시한 ‘기회발전특구(ODZ)’ 지정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추진을 위한 주요 과제로는 △아산만 써클형(아산‧천안‧평택) 순환철도 신설 △당진평택국제항 물류 환경 개선 및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 및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안산 대부도-보령 대천해수욕장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신설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한강 수계 충남 서북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지원 대상 포함 등도 주요 과제로 내놨다. 기회발전특구는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거침없는 규제 특례로 기업들이 감면 세금을 재투자하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정부가 특별법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만들고 이끌어 갈 추진단도 곧바로 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치, 경제, 시민사회단체, 학계와 공무원 등이 참여하게 될 추진단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기본계획 수립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의회, 지자체 및 관계 기관 등 유관기관 대외 협력 △기회발전특구 특별법 제정 관련 국회 협력 및 지원 △지역 산학연과의 협력체계 확보 △지역 여론 수렴 및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석 위원장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만을 중심으로 최첨단 산단을 건설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힘쎈 충남을 대표하는 민선8기 중점 과제이자, 충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통화한 사실을 언급하며 “경기도, 중앙정부 등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 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대한민국 성공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