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태안군은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3차 회의’및‘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청정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예천지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2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사업 내용 등을 힘주어 설명했다. 이 시장은“사업을 추진하기 전 예천동1255-1, 3번지 일원을 어떻게 활용해야18만 시민들을 위한 길인지 많은 고심을 했다”며“단독 및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상 도심 주차난으로 보행자,운전자 모두 불...
태안군이 참진드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4~15일 내 고열·오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 및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무성한 곳에 있다가 사람이나 동물 등 숙주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풀밭에...
당진시는2024년부터산모의산후회복을돕고출산가정의경제적부담을줄이고자단태아는60만원,다태아는100만원의산후조리비를지원하고있다. 출생일과신청일기준으로당진시에주민등록을두고실제거주하는모든산모에게소득기준없이지급하며,현재까지단태아192명,다태아3명을지원했다. 지원대상은2024년1월1일이후출생아이며,신생아의부또는모가신생아주민등록번호부여일로부터6개월이내신청해야하며,출생신고거주지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신청하면된다. 시관계자는“출생률을높이는일은우리미래세대를지키는매우중대한사안으로앞으로출산지원사업을적극적으로운영해아이낳고키우기좋은당진시를만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4월23일(화)10시,최근 급증세를 보이는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도경찰청 주재로 전 경찰서장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24년 충남지역 교통사망자는61명(4.22.기준)으로 전년동기간 대비9명(17.3%)증가하였으며,특히 보행자 교통사망자는21명으로전년 동기간 대비7명(50%)증가하는 등 보행자 사망사고 증가가두드러지며,이 중 노인 보행자교통사망자는 절반 이상(13명, 62%)차지하여전반적인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충남 서산시가22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서산시 간부 공무원10여 명과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시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특별...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 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이사,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과 충남글로벌홀티콤...
당진시는65세이상취약계층을대상으로대상포진무료예방접종을실시한다고밝혔다. 대상포진은발병시극심한통증과후유증을유발해예방접종이필요하지만,예방접종비가고가라경제적부담이컸다. 당진시는지난해‘당진시선택예방접종지원에관한조례’를개정해올해부터대상포진예방접종비용을지원한다. 지원대상은지역내주소를두고있는65세(1959년12월31일이전출생)이상어르신중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차상위계층)이며,과거해당백신접종이력이없는자다.접종을원하는시민은신분증과증명서류를지참해당진시보건소나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무료로접종하면된다. 당진시보건소관계자는“대...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계획사업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선도적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만조 시뮬레이션 이번 공모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 드론·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
충남 서산시가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20%이상)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양질의 일자리 제공▲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18일 밝혔다. 첫째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42억 원 증가한16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등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