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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서산시향우회, 지역농산품 공동구매로 고향 사랑 실천재난 속에서도 더불어 잘 살기위한 따뜻한 마음이 서산시에 확산되고 있다. 재경서산시향우회(회장 조한홍)는 경제전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6쪽마늘과 유기농 대파를 회원끼리 공동구매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고향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 하던 향우회 회장단은 ‘고향사랑 공동구매’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향우회원끼리 십시일반으로 구매를 시작했다. 고향을 돕고자 하는 향우회원의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 3월 초부터 서산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시작한 1차 6쪽마늘 공동구매는 회원끼리 6쪽마늘의 효과에 대한 홍보를 이어가며 무려 900상자(3kg·1.5kg) 이상 판매에 성공했다. 또한 개학 연기로 판로가 사라진 유기농 대파 농가를 돕기 위한 2차 공동구매에서도 뜨거운 열기는 지속되었다. 향우회 밴드에 대파를 이용한 각종 조리법 등을 공유하며 구매를 권하고, 새로운 판매 경로를 파악 하는 등 이웃인 고향 농가를 돕기 위한 사랑을 이어갔다. 조한홍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농가나 식당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번 공동구매가 고향민의 시름을 잠시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서·태안 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사이트를 개설하는 일에도 속도를 내 출향인과 고향을 연결해주는 재경서산시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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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대산공단 환경안전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개시서산시의회 대산공단 환경안전대책 특별위원회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 서산시의회의 제 248회 4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서산시의회 대산공단 환경안전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계획이 제 250회 임시회에서 수립됐다. 위원장인 이수의의원 외 5인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대산공단의 환경안전관리 실태와 유해화학물질취급현황, 주요 기업의 운영실태 및 지역 경제 기여도 등에 대해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의 불편사항을 청취, 현지방문, 관계자 면담, 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파악한 정보를 유관기관, 사회단체, 시민들과 공유하며 제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앞서 당일(19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장갑순의원은 같은 달 발생했던 대산공단 롯데케미칼 폭발사고와 관련해 대산공단의 안전대책과 사고 매뉴얼에 대해 시차원의 조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정확한 원인규명과 신속하고 합리적인 주민 보상, 노후된 시설 교체 등을 주장하며 엄격한 규제 개혁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보장해 달라고 호소했다. 서산시의회의 환경안전대책 특별위원회가 대산공단의 안전 문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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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확진자 관내 접촉 4명 전원 ‘음성’ 판정!’헝가리 국제대회를 다녀온 펜싱 국가대표 선수 중 한 명이 태안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선수와 접촉한 관내 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국제펜싱연맹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A선수는 지난 17일부터 18일 2일 간 태안군 이원면의 한 펜션에서 머물다, 함께 출전했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태안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고 당일 오후 거주지인 충북 진천군으로 돌아갔으며, 18일 오후 11시 5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 A선수는 인근 편의점 2곳을 들르고 주로 펜션 안에서 머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군은 해당 시설 및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을 즉시 실시하고, A선수와 접촉한 관내 4명에 대한 자가 격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편, 19일 오전 검체를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한 결과 4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군은 혹시나 있을지 모를 지역사회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군민들에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을 줄일 것과 당분간 종교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세로 군수는 “접촉자 4분이 ‘음성’ 판정이 나와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엄중한 사태를 맞이해 군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이 확실히 안전해질 때까지 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철저히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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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확산 방지에 총력태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국제펜싱연맹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선수 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중 한 선수가 태안 여행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태안군 이원면의 한 펜션에서 투숙했던 선수는 함께 출전한 선수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18일 태안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찾아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확진판정을 받은 선수는 검체를 채취한 당일 오후 거주지인 충북 진천군으로 돌아갔다. 이에 군은 확진자와 접촉한 편의점·펜션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즉각적인 자가격리 및 모니터링에 들어갔으며, 19일 오전 검체를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연관된 모든 시설 등에 대한 운영 중단 권고와 방역을 철저히 시행했다. 가세로 군수는 19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종교시설과 관련된 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확진자와 관련된 정보를 군 홈페이지와 SNS,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며, 감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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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의원, “잠홍 저수지, 시민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강력 추천”서산시의회 조동식의원은 잠홍저수지를 개발해 서산시의 발전을 이뤄내자고 제안했다. 19일, 서산시의회 제 250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 조동식의원은 잠홍저수지의 개발과 관련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수질 개선사업과 준설 작업을 통해 잠홍저수지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또한 인근 예산군의 예당 출렁다리의 사례를 들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전망했다. 이어 인근 지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야간 조명, 워터스크린, 음악분수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저수지 개발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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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산장학재단,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대.고교생 163명에게 1억3천8백7십만원 전달(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김태권)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8일(수) 재단 회원들로부터 대·고교생 163명의 장학생을 추천받아 총 1억3천8백7십만원의 2020학년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서산장학재단은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하여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만 장학생 계좌로 이체하고 전달식 행사는 생략한 것이다. 재단의 김태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도 침체되고 시름에 빠진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해 주신 성우종, 성석종 후원회장님과 인재발굴에 앞장서 준 재단 회원가족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재)서산장학재단은 설립자인 故 성완종 전 이사장이 1990년 창립하여 장학사업, 교육·학술사업, 사회복지사업, 문화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5천여 명에게 15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다. 좌로부터 성우종, 성석종 대표이사 2015년 성완종 전 이사장의 타계 이후로는 동생인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와 성석종 럭스피아(주)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성우종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전한 인사말에서 “‘가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기부문화가 이 사회에 정착되어야 한다’는 형님의 유지를 받들어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충남 대표로도 활동하는 성우종 회장은 동생 성석종 럭스피아 대표, 아들인 성연수 터치스톤 대표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충남의 '기부 명문가'로 알려지기도 했다. 서산장학재단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1천여 명의 회원들이 장학생을 발굴하여 추천하고,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회원참여 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학생 추천 기준은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영재, 선·효행, 장애인, 보훈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다. 자세한 선발 기준은 서산장학재단 홈페이지에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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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서해본부, 태안해역 수산자원 조성사업 박차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본부장 하두식)는 올해 태안군과 함께 태안해역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위해 49억 원을 투입, 연안바다목장 3개소 조성, 인공어초 설치, 주꾸미·꽃게 및 해삼 산란·서식장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서해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조성 기법을 적용하여 1개소당 매년 10억 원씩 5년간 5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어장을 조성,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증대가 나타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년 사업으로는 태안북부(원북면 600ha), 중부(근흥면 700ha), 남부(안면읍 200ha) 등 3개소(1,500ha)에 인공어초 및 자연석 설치, 종자방류 등의 자원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안군 의항리 인근해역(40ha)에 10억원을 투입, 어류용 인공어초 4단지를 조성하고,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과 자원회복의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최근에는 어업인 뿐만 아니라 낚시객 등 일반 국민에게도 인기가 높은 주꾸미 자원 증대를 위해 작년보다 1억 원 증액된 6억 원을 투입, 태안해역 4,856ha에 어업인 참여형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최근 어획량이 감소추세에 있는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2억원을, 고부가가치 품종인 해삼 자원 증대를 위해 1억원을 투입하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FIRA 하두식 서해본부장은 “하나의 지자체에 연안바다목장 3개소와 인공어초 설치사업 뿐만 아니라 고소득 품종의 자원증대 사업이 통합 추진되는 것은 이례적이고, 태안군과 공단의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사업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실이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태안해역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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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르신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앞장선다태안군이 어르신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이달 초부터 7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면 태안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하는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관내 면허증 소지자는 총 3만 7,507명이며 이 중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1,220명이다. 그동안 지원신청을 위해 어르신들이 태안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고, 충남경찰청으로부터 면허취소 결정통지서를 우편으로 받은 후, 해당 읍・면사무소를 찾아 지원 신청을 하고, 군청에서 태안사랑상품권을 수령해야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쳤어야 했다. 이에 군은 어르신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태안경찰서와 협조, 면허증을 반납하는 날 모든 절차가 태안경찰서에서 원스톱으로 처리되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유용한 제도”라며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령자 운전차량임을 쉽게 확인해 일반차량 운전자들을 주의시키고 어르신들에게 양보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고령운전자 표시 차량용 스티커’ 1천개를 제작해 각 읍・면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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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코로나19 사태로 판로 막힌 농가 큰 도움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친환경급식 계약재배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이하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가의 판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내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는 총 122명으로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비닐하우스에서 시금치・양배추・쌈채소 등의 시설채소를 재배해 왔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개학 연기 및 급식 중단이 계속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이 연일 손님들로 북적이며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14~15일)동안에만 3천여 명의 소비자가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았으며, 1천여 명이 3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이중 농・수산물 판매금액은 45%에 해당하는 1,6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픈한 이래 가장 많은 소비자가 몰려 딸기・토마토・상추・시금치・달래 등 일부 품목이 매진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생산자는 대다수가 관내 거주 친환경재배농가이며, 시중가보다 20~30% 할인한 가격으로 신선한 무기농 친환경농산물을 납품하고 있어, 평소에도 안전한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즐겨찾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를 위해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와 함께 할인판매, 노마진행사를 실시하는 등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농・어민 35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해 신선한 농수산물을 계절별로 납품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4월 개장 후 총 23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중 지역 농・특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9억 원(4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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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순 의원, “황석봉 선생과 같은 서산의 창작 예술인 지원 방안 필요해”서산시의회 장갑순의원은 17일 제 25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서산시의 창작 예술인에 대한 지원과 관람을 장려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시적으로 미술과 도예, 공예작품이 전시되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 창작예술촌을 설명하며, 관장으로 있는 시몽 황석봉 선생의 예술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최근 한국 정부와 미술 문화계는 황석봉 선생의 존재와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황석봉 선생의 창작활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서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민들에게 창작예술촌에 대한 관람과 이용을 장려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몽 황석봉 선생은 약관(20세)의 나이에 국선 입선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연 3회 특선 초대작가이며, 대한민국 서예대전 심사위원장, 한국현대서예협회 초대 이사장, 예술의전당과 원광대학교 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 시몽 황석봉 선생과 그의 대표작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