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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대산공단 환경안전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개시

기사입력 2020.03.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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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의회 대산공단 환경안전대책 특별위원회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

     

    서산시의회의 제 2484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서산시의회 대산공단 환경안전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계획이 제 250회 임시회에서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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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인 이수의의원 외 5인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대산공단의 환경안전관리 실태와 유해화학물질취급현황, 주요 기업의 운영실태 및 지역 경제 기여도 등에 대해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의 불편사항을 청취, 현지방문, 관계자 면담, 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파악한 정보를 유관기관, 사회단체, 시민들과 공유하며 제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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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당일(19)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장갑순의원은 같은 달 발생했던 대산공단 롯데케미칼 폭발사고와 관련해 대산공단의 안전대책과 사고 매뉴얼에 대해 시차원의 조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정확한 원인규명과 신속하고 합리적인 주민 보상, 노후된 시설 교체 등을 주장하며 엄격한 규제 개혁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보장해 달라고 호소했다.

     

    서산시의회의 환경안전대책 특별위원회가 대산공단의 안전 문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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