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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 직접 찾아가 접수 받는다!’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접수창구 운영태안군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지급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나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온라인 신청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과 바쁜 농번기에 지원금을 신청하고 수령하기 위해 여러 번 읍ㆍ면사무소를 찾아야 하는 농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접수창구’와 ‘사전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 18일부터 신청ㆍ접수를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장 접수 신청자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군은 이달 11일부터 각 마을 이장 주도로 신청서를 일괄 작성해 읍ㆍ면사무소에 조기 접수하는 ‘사전 신청제’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이달 18일부터는 관내 184개 마을회관(태안읍 동문리ㆍ 남문리 제외)에 군청 직원 및 읍ㆍ면사무소 직원이 합동 출장을 나가 ‘찾아가는 접수창구’를 설치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ㆍ접수를 받고 사전 신청기간 동안 ‘태안사랑카드(선불카드)’를 선택한 신청자에게 선불카드를 교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제'을 운영한다. 해당신청자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집을 방문해 접수를 받고 선불카드를 교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시행하는 다양한 적극행정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읍ㆍ면사무소를 찾지 않고도 거주하는 마을에서 편리하게 신청하고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ㆍ정확하게 모든 군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된 문의는 ‘태안군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041-670-24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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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 시행'2020년도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이 시행됐다. 이 기간 동안 마약류 투약자가 자수를 할 경우 투약자에게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01년부터 매년 UN이 지정한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해, 3개월 간 마약류 폐해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자수기간을 두고 있다. 2020년도 특별 자수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당되며, 직접 출석 또는 전화, 서면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는 국번없이 1301, 또는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041-660-4200)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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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천수만권역 지속가능 발전 위해 적극 나서태안군이 천수만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산 버드랜드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 충남도지사,서산ㆍ보령시장, 홍성군수 등이 모인 가운데 ‘천수만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서해안의 중심지인 천수만과 그 주변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ㆍ해양자원ㆍ역사문화ㆍ관광ㆍ교통의 모든 잠재력을 극대화한 융ㆍ복합 발전전략 수립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천수만권역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경과보고 △종합발전전략 발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태안군을 비롯한 충청남도ㆍ서산시ㆍ보령시ㆍ홍성군은 △청정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천수만 △편안한 삶을 누리는 천수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천수만 △즐거움을 만끽하는 천수만을 만들기 위한 종합발전전략 수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태안군을 포함한 4개 시ㆍ군이 추진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고,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비용은 적정금액을 분담하며, 충남도는 재정ㆍ행정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가세로 군수는 “천수만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분야 발전계획과 민간개발사업 등을 재구성하고, 분야별 지원 자원의 종합적인 조정 등 구체적인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추진협의체를 통한 종합발전전략 수립으로 천수만의 생태계 복원ㆍ보전 및 우수한 자연환경ㆍ경관, 지역의 역사ㆍ문화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소득을 증대하고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은 태안ㆍ서산ㆍ보령ㆍ홍성으로 둘러싸여있으며, 해안선길이는 199.8km, 수면면적은 200㎢, 수심은 약 25m로 △연안습지의 생물학적 가치 △수려한 산림자원 △다양한 관광자원 및 역사문화자원 △수도권 인접한 유리한 접근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자연환경ㆍ정주여건ㆍ산업경제ㆍ문화관광 등을 연계한 사업 발굴로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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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생활안정을 위한 총력 기울여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복지증진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관련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로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목적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금에 힘쓴다. 이는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며 태안군에는 약 3만 1700가구가 해당된다. 지급대상 여부는 ‘https://www.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가구의 세대주가 신청하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로 5월 중순 경 지급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관련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 충전)이 익숙지 않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시간이 없는 농가 등을 돕기 위해, 이달 18일 군 공직자들이 각 읍․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신청을 받고 즉시 ‘선불카드(공카드, 추후 방문 없이 전산 충전)’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2435가구 3090명에게 국비 총 13억 5300여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1차로 지난달 29일 시설수급자 90명에게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을 완료했으며, 2차 지급은 하나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제작하는 ‘선불카드’로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1억 2300여 만 원을 들여 관내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시설수급자 3,391명에 대해 보건용마스크(KF94)를 1인당 약 26매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장경희 복지증진과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신속․정확하게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정비하고 경청과 공감으로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더불어 잘사는 새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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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밀린 등교, 5월 본격 시작고등학교 3학년의 13일 등교 시작으로 학생들의 전국적인 등교일이 정해졌다. 충남교육청은 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수학능력 시험을 앞둔 고3을 대상으로 13일 우선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재학생 60명 이하 충남 도내 소규모 학교 221개교(초 170교, 중 51교)의 경우는 20일부터 등교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가정형편으로 인해 등교를 원하는 학생의 경우 13일부터 등교해 교사와 원격수업을 받을 수 있다. 충남교육청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도내 소규모 학교에 대한 등교일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4%의 학교가 20일 등교를 희망했다. 이를 통해 6일 교육장 회의에서 등교일을 확정하며, 고3과 소규모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는 20일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이 등교수업에 들어간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은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렵고, 학부모들의 긴급 돌봄 수요가 증가해 등교 일정이 다른 학년에 비해 일찍 잡혔다. 고1, 중2, 초등학교 3~4학년은 27일, 중1과 초등학교 5~6학년은 6월 1일 등교한다. 또한 회의출장, 불요불급한 연수, 행사를 과감히 폐지하고, 현장으로 보내는 교육청의 공문을 최소화하며 5월과 6월은 ‘코로나19 방역과 등교수업 몰입의 달’로 운영할 방침이다. 그 밖에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해 유·초·중·고 급별로 감축되는 수업일수와 수업시수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작성하고 교과별 평가 계획을 심의·탑재할 방침이다. 수업을 진행할 때 자리 배치는 학생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모둠 활동은 최대한 자제할 예정이며, 학년별로 휴식 시간을 다르게 조정해 학생 접촉 기회도 최소화한다. 과학실, 도서실, 음악실 등 특별실 사용 자제와 식사 시간 외에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할 방침이다. 학생들이 등교하기 이전에는 학교 시설과 윟생 취약 구역에 대한 특별소독을 시행하며, 등교 전 손소독제 등 학교 위생물품을 비치하고, 재학생 300명 이상의 학교에는 열화상 카메라 등을 설치해 방역에 집중한다. 또한 등교 이후에는 통학버스 탑승 전, 교실 입실 전, 중식 전 발열검사를 실시하고고, 확진자 발생 시 2차 추가 휴업을 대비해 전 교원 원격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어ᄄᅠᆫ 사오항에서도 학생 수업과 안저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모아서 등교 수업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가정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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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속에서 힐링을, 서산 ‘쉼이 있는 정원’충남 서산시 인지면의 모월리에 무료로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이 인기이다. 지난 해 충남 2호 민간 정원으로 지정된 ‘쉼이 있는 정원’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져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진분홍과 다홍색의 연산홍이 가는 길마다 화려하게 피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으며, 그 위로 높게 솟은 소나무와 아래쪽에 작게 피어난 튤립들이 화려한 정원을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근처에 운영 중인 작은 카페를 통해 차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정원을 산책 할 수 있도록 해, 인근 주민의 쉼터이자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근처에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충분한 힐링을 하고 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건강 염려도 예상되는 만큼 시에서 직접 나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두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쉼이 있는 정원은 충남 서산시 인지면 모월3길 1-15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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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출동>동희오토 도장동 폐열회수설비 화재서산시 성연면 갈현리 703-11 동희오토 도장동 폐열회수설비 화재 발생. 16:56분 신고접수, 17:17분 초진, 인명피해 없음, 현재 피해 등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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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로 인한 상권 침체 극복 위해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침체기에 빠져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최근 크게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달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판매처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및 태안군청 출장소, 6개 읍ㆍ면 농협이며 50만 원 한도로 개인만 구매 가능하고(법인 불가), 관내 2700여 개 가맹점(마트・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태안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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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춘산 둘레길 아름답게 가꿔부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부춘산 둘레길 조성을 위한 보식작업에 나섰다. 이 날 보식작업은 등산로와 경계가 모호해 등산객이 실수로 꽃을 밟고 지나다니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경계 설정과 계절이 변하며 시든 꽃을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6년도부터 베니키아호텔에서 서광사에 이르는 부춘산 둘레길의 6개소에 마가렛, 톱풀, 향등골, 할미꽃, 구절초 등 직접 구매한 야생화를 이식했다. 이후에도 매년 계절에 따라 잡초 뽑기, 추가 꽃 이식하기 등 부춘산 둘레길 경관 조성에 이바지했으며, 둘레길 이용객들이 야생화를 인식 할 수 있도록 팻말을 비치했다. 김영준 위원장은 "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조성 계기를 전하며, 야생화 가꾸기에 앞장서서 참여했다. 김영중 부춘동장은 시민을 위한 야생화 단지를 조성해 준 부춘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들이 야생화를 꺾거나 밟고 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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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람․바다․생명 잇는 ‘가로림만 에코-투어리즘 공간’ 조성 추진태안군이 가로림만의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ㆍ과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세부추진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대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가로림만 일원의 다양한 해양생태자원을 보전ㆍ보호하고 갯벌과 해양생물의 관찰ㆍ체험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충청남도ㆍ서산시와 함께 가로림만 일원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정원센터 △가로림만 생태학교 △해양힐링숲 △등대정원 △갯벌정원 등을 조성, 가로림만의 우수한 해양환경을 보전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방안 △단위사업별 세부 운영계획 △지역경제 연계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 개선 방안 △해양정원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가로림만이 단순 시설조성과 단편적 관람객 유치를 넘어, 해양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람ㆍ바다ㆍ생명을 하나로 잇는 명품생태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8천㏊에 달하는 갯벌, 4개 유인도서와 48개의 무인도서가 있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총 27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가로림만 해양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