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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관 의장, 코로나19 속 피어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17일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은 제 250회 임시회 개회를 알리며, 봄기운이 감도는 요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집행부, 의료진, 소방, 경찰, 자원봉사자 등 여러 인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봄이 왔으나 코로나19와 롯데케미칼의 화재사고로 움츠러든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우려를 표하면서도 성금을 기부하는 시민이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대인 등을 거론하며 서산시의 시민의식이 멈추지 않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롯데케미칼 측에 화재 피해에 대한 책임감 있는 해결과 시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제공해 줄 것을 권했다. 이 밖에도 경기위축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에 대해서는 우려스러운 목소리를 냈으며, 확진자에 대한 과도한 신상털이를 멈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서산시의회 제 250회 임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행부의 참석대상을 국장급으로 제한하고, 손소독제 비치 등 청결에 더욱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제 250회 임시회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13건의 조례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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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조한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조한기 예비후보가 오늘(13일) 저녁 8시 30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조한기 예비후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권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서산과 태안 지역의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고, 가짜 뉴스에 대한 팩트 체크를 진행한다. 또한 후보자의 1일 1공약 발표를 통해 조한기 예비후보가 그려나가는 서산과 태안의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 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 2일부터 조한기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는 ‘조한기의 파란우체통’의 정책제안 프로젝트가 시행된 바 있다.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은 생활 속 사소한 불편사항부터 지역 내 도입하길 희망하는 정책까지 짧은 시일 내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조한기 예비후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 중 일부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은 조한기 예비후보 개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unclechotimeline)과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cho_han_ki?igshid=14oafdqpodybi)을 통해 동시에 송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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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0 서해안 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 유치올 여름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과 신나는 대중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서해안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 공모에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이 최종 선정됐다. ‘서해안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는 아름다운 서해안 바다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음악축제를 개최해, 충남을 대표할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깨끗한 바닷물・고운 모래・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낙조, 그리고 최근 ‘만리포니아’로 불리며 서핑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국제 뮤직 페스타는 8월 1일부터 2일 간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게 되며, 메인무대에서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럽권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서브무대에서는 열정적인 케이팝・락・재즈공연 등이 진행돼, 관광객과 군민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환상적인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해안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가 전국 최고의 음악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충남문화재단・충남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서해안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는 충남문화재단에서 행사기획총괄을 맡게 되며, 충청남도와 태안군에서는 각종 행사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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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읍성, 도지정문화재 사전검토 가결태안군이 도지정문화재로 지정신청한 태안읍성이 충남도 문화재위원회 사전 검토 결과 가결됐다. 태안읍성은 1417년(조선 태종 17년)에 축조된 성으로 조선시대에 축조된 읍성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해당되며, 해안방어를 위해 축조되었으나 행정의 중심을 담당해 온 읍성으로 그 역사성이 매우 크다. 앞으로 태안읍성은 30일 간의 문화재 지정 예고 공고(3월) 후 충남도 문화재위원회 문화재 지정심의(6월)를 거쳐, 도지정문화재로 최종 지정(7월)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읍성은 역사적으로 중요성을 지닌 읍성임에도 불구하고 도시화가 진행되어 성곽과 관련시설의 상당 부분이 훼손된 상태였다”며 “이에 남아있는 유적의 관리 및 보호를 위해 도지정문화재로 신청했으며, 그 결실을 맺게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성(태안읍 남문리 299번지 일원)은 현재, 길이 63m 높이4m의 동벽과 관아의 동헌으로 사용됐던 목애당, 내삼문인 근민당, 다수의 선정비 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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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공직 모바일 메신저로 1석3조 보안 소통 강화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최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모바일 메신저 ‘바로톡’을 활용한 스마트 업무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바로톡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중인 공무원 전용 보안 모바일 메신저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관련 실시간 대화와 자료공유를 안전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심각’단계 대응이 길어지면서 사회 불안을 틈탄 보이스 피싱, 해킹, 바이러스 침입 등 보안 사고 위협이 증가해 내․외부 전산망 보안점검과 소속 공무원 대상 보안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민감자료 유출을 차단하고 스마트한 모바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직자 전용 메신저인 ‘바로톡’ 사용을 적극 권장, 활용에 나서고 있다. 태안해경은 ‘바로톡’을 통해 함정, 파출소, 경찰서 등 소속 공무원들이 △각종 사건사고 발생 △불법 외국어선 단속 △낚싯배 출어현황 △기상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바로바로 공유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이는 한편, 비대면 소통채널로서 작용해 최근의 코로나19 감염 차단, 확산 방지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통신 보안, 스마트 업무소통, 코로나19 감염 차단 등 1석3조의 잇점들을 살려 ‘바로톡’모바일 소통채널을 더욱 활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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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쾌적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32억원 투입태안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7억 3,800만 원) △빈집정보 시스템 구축(7,900만 원) △빈집 활용 귀농어・귀촌 여건 조성(3,500만 원) △공동주택지원 사업(4억 3천만 원)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 사업(1,500만 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9,100만 원) △주거급여사업(18억 3,700만 원) 등 총 7개의 사업이 포함됐으며, 전체 3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낡고 불량한 빈집, 슬레이트들은 정비에 들어간다. 또한 한국감정원과 손잡고 올해 5월까지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 빈집 매입 및 임차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빈집정비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빈집재생(활용)・빈집활용(리모델링)지원사업으로 활용 가능한 빈집을 귀농어・귀촌인에게 제공해, 인구유입의 활성화 효과를 전망했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 가구 중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자(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주택공급면적 85㎡, 만 39세 이하)에게는 3년간 연 1회 최대 70만 원 이하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65세 이상 고령자 및 농어촌거주 장애인(총 13가구)에 대해 지붕・난방・도배・장판・화장실 개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기준중위소득 45% 이내) 1,343가구에 대해 총 18억 3,700만 원의 임차급여 및 수선유지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 구승회 신속민원처리과장은 “앞으로도 신속민원처리과는 각종 인·허가 민원을 신속・정확・공정하게 처리해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항상 군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눈높이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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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롯데케미칼 폭발사고, 그 이후는?지난 4일 새벽, 굉음과 함께 약 50명의 인명피해를 냈던 롯데케미칼 폭발사고의 후속조치가 진행 중이다. 대산읍 행정자치센터 3층에 설치되었던 피해상황실은 롯데케미칼 정문 앞으로 이동해 현장접수처로 운영 중이며, 13일까지 피해 주민들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천 여건의 피해접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측은 피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파손 폐기물 수거, 파편 회수 등에 나섰다. 그 외 공장주변의 복구가 가장 시급한 정문 상가를 중심으로 피해조사팀을 현장 투입시켜 현황파악과 수리를 진행 중이다. 롯데케미칼은 이후 피해보상과 관련한 가이드 안을 수립하고, 폭발사고에 따른 일부 주민들에게 심리 상담실을 운영,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경찰과 국과수, 노동부 등 유관기관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에 있다. 또한 대전 지방 노동청에서는 특별근로감독 20여명을 파견해 법적 위반 사항 등에 대해 확인에 들어갔다. 이 외에도 노동조합은 재발방지를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이 신속히 꾸려지길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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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도시공원 조성사업 공모 선정 ‘도비 5억 1천만 원 확보!’태안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7월 시행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각 시・군을 대상으로 우선관리지역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된 사업에 대해 △지역낙후도 및 재정자립도 △장기미집행공원 해소노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했으며, 태안군은 주민 이용도와 관리운영의 적정성, 추진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5억 1천만 원을 포함한 총 17억 원을 들여, 남문리 산29번지 외 35필지 일원 6만 1,544㎡ 면적에 2021년 말까지 △조경시설(야생화원・다목적마당) △휴양시설(휴양쉼터・사색의 쉼터・포켓쉼터) △유희시설(어린이놀이터・모험놀이터) △운동시설(배드민턴장・체력단련공간) △편익시설(화장실・주차장) 등을 갖춘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예방설계(CPTED, 셉테드)를 통해 어린이・여성・노약자 등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이 건전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공원을 포함한 다양한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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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자랑, 꽃게! 모습을 드러내다.봄을 맞이해 태안의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꽃게가 모습을 드러냈다. 신진도의 제철 꽃게는 오늘(10일) 기준 kg 당 3만원, 암꽃게 5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꽃게의 하루 매출량은 1일 250kg정도에 달한다고 전했다. 꽃게의 제철이 4월~5월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매출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꽃게는 지방함량이 적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이나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간단하게 쪄먹는 방법부터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진 탕, 밥도둑 게장, 튀김, 무침, 조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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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사업 추진태안군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에 나섰다. 군은 올해 11억 2,500만 원을 들여 전기자동차(72대), 초소형 전기자동차(5대), 전기 화물차(3대) 등 총 80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520만 원(자동차 모델에 따라 상이), 초소형 자동차는 750만 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초소형 860만 원・경형 1,450만 원・소형은 2,700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20.2.26)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법인 및 기업 또는 태안군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며, 사업물량의 20%(승용15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신청자가 차량 영업장에서 구매계약서를 작성, 해당 영업장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지원 시스템을 통해 군 전기자동차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보급물량보다 많을 경우 이달 20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지비도 저렴하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