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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공모준비에 만전당진시가 지난 17일 시청 소나무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를 위한 취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예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일원으로 올해 전국 17곳의 농어촌 시·군을 선정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 및 민간조직을 활용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선정 시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공모에 신청했으나 최종 선정되지 못해 올해 재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의견수렴 과정 및 기존에 구축된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신활력 추진위원회’와 ‘행정 TF팀’을 재구성하는 등 예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정공동위원장인 이건호 부시장은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추진위원회와 활동조직에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라며 “농촌혁신을 창출할 올해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 김금순 민간공동 위원장은 “민관 협치 및 각 분야의 대표성을 띤 민간전문가들의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공동체 사업으로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내용 등을 반영해 예비계획을 수정·보완해 이번 달 말 공모에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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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구세군, 청소년 성장을 위한 날개짓”구세군 서해지방 본부에서는(한세종 지방장관) 지난12일(수) 팔봉중학교에서 구세군 서해지방 본부과 팔봉중학교(정훈희 교장)가 함께 “지역사회발전, 청소년 교육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앞으로 구세군과 팔봉중학교가 다각적으로 휼륭한 인재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다. 한세종 지방장관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고를 가지고 지역사회를 섬기고 휼륭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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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름 문패달기로 행복마을 가꾸기 시작(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는 코로나19로 외출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평생 본인 이름의 문패를 달아보지 못한 어머니들을 위한 “어머니이름 문패달기”를 시작으로 2021년도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하였다.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은 고령 노인이 많고 교통이 불편하며 복지 혜택이 적은 마을을 선정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대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적 안정을 드리기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백신접종이 시작되어 하반기에는 행복마을 가꾸기 활동을 기대하며 어머니이름 문패달기와 이동세탁봉사로 시작하고 있다. 첫 시작은 고북면 남정2리 이며 어머니 이름 문패 달기는 아버지, 남편, 아들 이름 문패 아래 자기 이름이 있어도 불려지지 않고 평생 이웃 할머니 이름도 모른 채 살아가는 우리 어머니들에게 이름을 찾아드리므로 여권신장과 자존심을 심어주는 사업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한서대에서 사업비를 지원하여 우선 100명의 문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 이종남, 안성만교수와 학생 봉사자, 고북면 박미화부면장, 한기희이장님과 김현상노인회장님이 참석하여 봉사자들을 격려 하였다 또한 봄이 시작되어 겨울에 덮고 주무셨던 이불빨래를 마을에 찾아가서 봉사하는 이동세탁차가 어르신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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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성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어려운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한 우수 지자체로 충남 유일하게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위기가구 발굴 실적, 지원 추진 체계, 우수사례 등 종합 평가로 결정됐다. 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4,197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지난해 발굴한 1204가구보다 약 3.4배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 안전망도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 및 민간 자원 연계로 위기가구의 사회 활동 참여 유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복지종합상담 창구인 ‘행복드림톡’ 운영으로 실시간 복지 상담과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각 읍면동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복지 인력 2236명을 지원해 현장을 챙겼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값진 성과”라며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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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하이츠 - 동서간선도로 구간 교차로 설치, 양대선(대로1-3호) 4차선 확포장 속도충남 서산시 석남동(석림동, 죽성동) 일원 교통취약구간의 도로 확장 및 교차로 설치로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2월 석림동 중앙하이츠아파트 앞에서 동서간선도로로 이어지는 구간에 교차로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도심에서 중앙하이츠 방면을 통해 서산-해미방면 동서간선도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길을 우회해야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 구간은 제한속도 80km/h 구간으로 교차로 설치 이격거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최근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되며 공사에 속도가 붙었다. 총 사업비 3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5월 17일경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죽성동 일원 석지사거리부터 죽성1통마을회관으로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선 확장 공사도 추진 중에 있다. 이 구간은 공동주택 밀집지역으로 교통 이용량이 많지만 좁은 도로로 인해 잦은 정체가 일어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월 왕복 4차선 확장공사에 착공했으며, 700여m 구간을 대상으로 85억 원을 투자해 올해 12월이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2일 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현장 2곳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살피고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맹 시장은 “도심지역 접근성 향상과 지역주민의 오랜 불편사항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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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선정충남 서산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고용 위기에 선제적 대응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시는 충남도를 비롯해 보령시, 아산시, 당진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탈석탄•탈탄소 정책에 따른 고용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 및 관련 제조업 고용위기 ▲화력 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위기 등에 따른 일자리 공백 최소화와 산업 전환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중 고용노동부정책실장 및 충남도, 아산, 보령, 당진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충남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 ▲친환경 에너지 모빌리티 인재양성 ▲신성장산업 기술컨설팅 등 총 8개 사업 협력을 통한 고용 안정과 미래 일자리 산업 육성이다. 시는 충남도 및 3개 시와 5년간 총 409억원을 투입해 약 5천 5백여 명의 고용창출을 이룰 계획이다. 그중 시는 주산업인 내연기관 자동차를 친환경자동차로 변환되는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 교육 및 인력 양성 등을 집중 추진해 선제적 고용 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고용안정 지원 사업 선정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용 안정을 통한 일하기 좋은 서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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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 서산석림사회복지관(서산시기초푸드뱅크) 마스크 기부서산석림사회복지관(부설 서산시기초푸드뱅크)은 지난 10일(월) 대산읍 한국식당에서 마스크 2000장 전달식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물품을 받아 나누어드릴 예정이다. 한국식당은(대표 허환) “코로나19 확산세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방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관장 박근일) “서산지역의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이 지원되었으며, 서로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활동을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산시기초푸드뱅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민간단체 중심의 복지사업을 펼치고자 1998년 개소하고 여러 기부물품을 저소득 계층에 전달하는 등의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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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변환... 11월 모든 필지 적용충남 서산시가 관내 지적공부의 지역측지계 좌표를 국제 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하는 작업을 마쳤다. 12일 시에 따르면 측지계는 지구상 특정 위치를 좌표로 표현하는 것으로, 그동안 일본 도쿄 원점을 기준으로한 동경측지계 좌표를 사용해왔다. 이는 지난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활용됐던 일본지형에 적합한 방식으로, 우리나라 공간정보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 적용한 세계측지계는 지구 중심을 원점으로 해 오차가 적고 세계 공통으로 적용된다. 시는 2015년부터 세계측지계 지적측량의 기준점이 되는 관내 3,080점의 좌표를 관측 및 변환성 검증 등을 통해 구축 완료했다. 이로써 12일 기준 지적공부에 등록된 32만 7천여 필지 중 도해 30만여 필지를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변환했다. 나머지 경계점좌표 지역인 2만 4천여 필지는 11월까지 변환할 계획으로, 올해 말부터는 모든 공부에 전면 세계측지계 좌표가 적용될 전망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지적 측량 정확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재산권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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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에 담긴 혼(魂)으로 새로운 축제 에너지를 만든다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0일 서산시 평생학습센터 배움7실에서 문화예술 관계자, 전문가, 기업인 등 30명을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위원장에는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에는 송낙인 서산문화원 부원장, 윤명병 해미읍성역사보존회 회장이, 감사에는 김계환 중앙매일 국장, 이승용 해미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이, 기획분과위원장에는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운영분과위원장에는 성두현 해미면 상인회장, 홍보분과위원장에는 임붕순 중도일보 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준비를 위한 실무기구로 3개(기획, 운영, 홍보)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올해는 청년기획자 및 SNS 전문가 등을 새롭게 구성하여 본격적인 축제 준비 일정에 돌입하였다.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서산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민초가 쌓은 해미읍성 600년”을 주제로 하며, 올해는 해미읍성의 역사와 문화 속에 숨 쉬는 민초와 신자들의 혼(魂)이 새로운 에너지로 승화되어 해미읍성을 찾는 시민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0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의 연속성과 축성 600주년, 해미순교성지의 국제성지 지정 등의 상징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병행, 온라인축제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축제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서산농협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성구)에서 축성 600주년 해미읍성축제의 성공 기원을 기념하여 참석한 위원들에게 마스크를 기증하였다. 조규선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 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분들이 축제를 통해 위로를 받을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조언과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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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서두르세요충남 서산시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어촌 민박 시설’도 재난 배상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험가입 특례기간은 올해 6월 9일까지며, 보험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 받게 된다. 단, 올해 5월 9일 이후 민박 신고한 경우 완료일로부터 30일 이내 가입하면 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2017년 1월 8일부터 법이 지정하는 대상시설이 의무 가입해야하는 보험으로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상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가입대상은 음식점·숙박업소·공동주택·주유소 등 19개 업종에서 농어촌민박 시설이 추가된 총 20개 업종이다. 보험료는 보통 100㎡ 기준 연간 2만원 수준이며, 보상한도는 인명피해 시 최대 1억 5천만원, 재산피해 시 최대 10억까지다. 가입은 일반 손해보험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02-3702-850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험가입 특례기간 종료 이전에 보험을 가입하지 않을 경우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반드시 가입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