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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충남도·서산시와 45억 규모 MOU 체결

기사입력 2023.03.2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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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우진은 건설기계와 산업차량 부품 등을 제조하는 서산의 장수기업인데요, 


    22일, 주식회사 우진과 충남도청, 서산시가 4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산시 음암면에 자리한 주식회사 우진 연매출 557억 원에 건설기계와 산업차량 용접제관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1989년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에 등록됐고, 2008년에는 수출 1000만불 달성 및 지식경제부 표창도 수상했습니다. 


    2015년엔 13억4천만 원 규모의 국책과제도 수행했고 2023년 수출 2천만 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품 생산을 주로 하던 서산의 뿌리 깊은 기업이지만, 지난해 11월, 두산산업차량으로부터 중대형 지게차OEM 사업을 유치해 완성차까지 선보이게됐습니다. 


    22일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서정우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우진에서는 내년  3월까지 45억 원을 투자해 수출용 지게차 생산 공장을 증설하고, 지역 내 신규일자리 50명과 매해 148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합니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첨단 신소재 관련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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