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민 301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평화와 성숙된 민주주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공개 지지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해철 행정사, 임태성 서림복지원장, 안준탁 강남비뇨기과원장, 안종인 전)민주평통자문위원, 김한중 금속노조 대의원, 차태봉 서산시 테니스협회 부회장 등 서산시민 10여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지지선언 현장에 모인 서산시민들은“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95%의 공약 이행율과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혁신 지방자치를 선보였던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 신뢰를 얻어, 민생 정부·통합 정부를 이끌 적임자”이며, “이미 입증된 위기극복 능력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할 대한민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정치교체를 통해 성숙한 민주주의, 세심한 외교를 통한 평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대선 전까지 우리 서산시민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20대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충남 전역에서 시민들의 연이은 지지선언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