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이하 조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조 후보의 고향인 안면도를 시작으로 태안읍, 서산 시내 일대를 돌며 마지막 집중 유세로 막바지 힘을 모으고 있다.

조 후보는 이날 집중 유세를 마친 후 ‘시민과 함께하는 유세 버스킹’과 거리 인사를 마지막으로 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 후보는 마지막 유세를 통해 “제가 태어난 안면도부터 공단이 들어선 대산까지, 가로림을 품은 이원에서 한우들의 고향 운산까지 골고루 살기 좋은 동네가 되는 꿈이 있다”며 “꼭 여러분과 이 꿈을 함께 하고 싶다. 오늘 밤, 12시 선거운동이 끝나는 순간까지 마지막 땀을 흘릴 것”이라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 후보는 “서산과 태안의 정치가 좀 더 정정당당해지고, 산과 태안의 정치가 충청남도,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오후 5시 서산 시청 앞 1호 광장을 마지막으로, 이후 저녁 7시에는 호수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유세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모든 일정은 조한기 유튜브 채널과 조한기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