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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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오토밸리 산업단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실시충남 서산시가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48개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합동으로 업무관련자 각 2명씩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악취 및 분진 발생에 관한 사항과 사업장 폐기물 관리상태와 폐기물의 적법한 처리 여부다. 특히 최근 폐절삭유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폐절삭유 유출 피해를 방치하기 위한 2차 피해 방지시설 설치 여부와 폐절삭유 보관 시설 모니터링 상태, 방재장비 구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개선이행 여부의 확인과 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환경사고는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향후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 등 확대 점검을 통해 환경 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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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황새 단계적 방사장 황새 입식이번에 입식된 황새 부부는 약 2년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천수만 지역에 야생방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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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선정충남 서산시가 2022년 환경부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3년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이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지원해 지역환경교육 실행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시는 환경교욱도시 지정을 위해 2020년 10월에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갖고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제1회 서산시 환경교육주간을 지정하고 총 2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2천5백여 명의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7월에는 처음으로 환경교육 대학을 개강식을 갖고 현재 3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환경교육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의무화한 것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학습‘서산이 키운 아이들 프로젝트’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22년 환경부 환경교육도시로 서산시, 도봉구, 안산시, 용인시 등 4개의 기초자치단체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2개의 광역자치단체가 지정됐으며, 지정서, 현판, 매년 국비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천수만과 가로림만이라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곳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환경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환경교육의 체계화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교육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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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특별한 '환경장터'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장해유', 특별한 환경장터가 잠시후 10시부터 시작된다!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김수지_서산석림초)가 특별한 '환경장터'(서산교육지원청 지원)를 연다. 오늘, 17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서산시청앞 솔빛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링을 바탕으로 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환경지키기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장터는 ▲커피찌꺼기 비누 만들기 ▲천연이끼 미니토분 만들기 ▲무드등만들기 ▲페이스페인팅&환경타투 ▲마피모키우기 ▲우유팩 딱지접기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천연변기세정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바지 밑단 무료 수선(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 환경동아리) ▲사진과 액자 증정(체험 3회 이용 시)등 나눔마당, ▲수제과일청 ▲천연소독제 ▲쌀 ▲서산해풍 김 등의 판매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장터 수익은 서산교육지원청에 전액 기부하여 나눔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수지 회장은 "리사이클링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지키기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싶었다. 버려진 물건이 새물건으로 재탄생되는 특별함을 경험하며 환경교육과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자는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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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최초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운영으로 탄소중립 시대 선도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5일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언론인 등 20여 명이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문해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국제사회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과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서산시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탄소중립 시대 폐기물 처리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한다. 시는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바이오가스화시설을 2018년 착공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 시설은 1일 가축 분뇨 100톤, 음식물쓰레기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 슬러지 100톤 등 총 32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약 8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유기성 폐자원 약 20만 톤을 처리하고, 바이오가스 6백1십만㎥를 생산했다. 생산한 바이오가스는 한국전련공사 판매 및 슬러지 건조화 시설의 열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21년 말까지 판매수익은 2억5천5백만 원이다. 시는 시설을 통해 연간 9천 8백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LPG연료, 운영비 등 연간 약 17억 원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로 간월호 수질개선과 악취개선 효과도 이뤘다. 바이오 가스화 시설은 타지자체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어 100여 곳의 지자체와 기관에서 벤치마킹했으며,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청장과 언론인 방문으로 바이오가스시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타 지자체에 정책 도입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구상 부시장은 “서산시를 방문해 주신 청장님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바이오가스화시설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큰 만큼 모범적으로 운영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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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역 위험물질 운송차량 모니터링, 사건․사고 대응능력 강화충남 서산시가 지난 1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공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김보현 교통안전본부장, 가두현 대전세종충남본부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대산 지역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건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위험물질 운송차량이 대산 산업단지 주요 교차로를 통과할 때 차량정보, 위험물질 종류, 적재 여부 등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를 서산시에 제공한다. 시는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사건․사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처한다. 대산 산업단지는 위험물질 운송이 잦은 지역으로 과거부터 위험물질 운송 차량의 사고로 인해 피해가 발생 돼 위험물질 운송 차량 정보공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시는 화학공단이 많은 지역 특수성을 토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측에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공유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서산시의 제안에 응했다. 시와 공단은 이번 협약이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서산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에서는 대산 산업단지 주변 안전, 환경, 교통을 개선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의 일부로 실시간 위험물질 운송차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연말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주민들의 안전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 간 상생 사례를 만들고, 공단지역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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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4사 안전․환경투자 2022년 추진상황 확인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산지역 내 석유․화학 기업과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 * 한화토탈에너지스(주),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석유석유․화학 기업이 지난 2019년 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이 안전․환경분야에 2023년까지 5년간 8070억 원 투자를 약속함에 따라 약속 이행사항 확인과 검증을 위해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구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언론인, 지역 주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업에서 제출한 내용에 따르면 기업들은 현재까지 노후시설 교체, 환경설비 설치․보수 등 총 9253억 원을 투자해 당초 약속한 투자금액인 8070억 원보다 1183억 원을 더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투자사항이 주민들이 원하는 투자 방향과 부합하는지 심도 있게 토의하고, 회의가 끝난 후 롯데케미칼과 엘지화학에 방문해 시설 개선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지금까지 안전․환경 분야에 약속한 분야보다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보이나, 지속적으로 악취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악취 저감 시설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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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해화학물질 관리 사각지대 실태조사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10월까지 유해화학물질 소규모 취급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 조사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사각지대를 사전에 파악하고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점검반(4인1개조)이 사업장을 방문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여부, 안전관리 현황, 방재 장비 구비 상태 등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 사업장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연간 120톤 이하의 유독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으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가 면제되는 사업장이다. 유해화학물질 소규모 취급 사업장은 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을 지켜야 하지만, 영업허가를 받은 사업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우려되고 화학사고 사각지대에 존재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실태 조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했으며, 지난해부터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은 소량이 유출되더라도 인체와 환경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며 “실태조사를 통해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5개소 사업장에 대해 실태 조사를 추진하고 유해화학물질 법적의무사항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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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 제1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실력 증서산시청 카누팀(감독 박민호)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제1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한카누연맹과 부여군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7일 대회 첫날 강신홍 선수가 C-1 200M에서 39.708초의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신동진 선수와 나재영 선수가 C-2 200M에서 38.967초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8일에는 신동진 선수와 나재영 선수가 C-2 1000M에서 3분 42.5초의 성적으로 전날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10일 대회 마지막 날 신동진 선수와 나재영 선수가 C-2 500M에서 1분 50초 성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C-4 500M 종목에서 신동진․나재영․이정민․강신홍 선수가 환상의 호흡으로 1분 48.6초를 기록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이는 카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에 이어 준비하는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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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길 서산시민이 함께해요!충남 서산시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수칙 5가지를 강조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제거해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이‘0’이 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미국, EU 등 전세계 138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20년 10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Net Zero)를 목표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함에 따라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의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5가지 방안으로 ▲냉난방기 적정온도 유지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산림 훼손하지 않고 보호하기를 당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실천 하나하나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으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가정 102개소에 대해 에너지 진단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