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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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히 다니는 안면송 길 조성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이하 태안사무소)는 올해 안면도 수목원 내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1년 차)을 마치고 관람객에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3년간 녹색자금 약 13억 원과 도 자체 재원을 투입, 보행 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는 경사 8% 이하의 산책로 3㎞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올해 1년 차 사업으로는 데크 로드 460m를 포함해 약 0.7㎞의 관람로를 조성했으며, 장애인 주차장 등 주변 환경 정비도 진행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안면도 수목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과 내후년에도 사업을 꼼꼼히 추진해 현재 조성 중인 안면도 지방정원까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사무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규모 준공 기념식을 대신해 어린이집 원아 등 보행 약자를 초청, 무장애나눔길 산책 및 숲해설 시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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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이라희 힐링콘서트'서산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신기원)는 29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서산시 사회복지사를 위한 ‘이라희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신기원 회장은 “어려운 시기 준비한 공연이지만,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치유받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의자 간격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유튜브 ‘서산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어 온·오프라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은 보컬에 이라희, 기타리스트 이주원, 카혼 서호덕의 합주로 펼쳐졌으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환’, ‘젋은태양-심수봉’, ‘인연-이선희’ 등의 곡이 연주되며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잘 견뎌내고 있다.”라며“그 어느 때 보다도 따뜻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특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복지의 가장 최전선에서 일하시는 사회복자사분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이번 콘서트는 ‘회복’에 집중했으면 한다.” “약 2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고생해온 만큼 힐링과 회복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오프라인으로 공연에 참여한 모든 관객들에게 오늘 열린 가수 이라희의 힐링 콘서트가 소소한 행복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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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국가대표 6명 선발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소속 6명이 2022년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단다. 30일 시에 따르면 황윤삼 코치가 국가대표 지도자로, 정미라, 이은서, 유현영, 박해미, 박성현 선수가 사격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전국 자치단체 소속 24개 팀 중 최다 선발로 명실상부 최고의 사격팀을 입증했다. 이들은 1월 4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강도 높은 훈련에 전념하게 되며, 4월 예정인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게 된다. 사격팀은 올해 7개 전국 대회에서 금 14개 은 13개 동 19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9일 시장실에서 선수들과 만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했다. 맹정호 시장은 “시 소속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시에서 더 많은 국가대표가 선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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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길 10선’ 선정충남도가 ‘안전한 여행’, ‘비대면 관광’이라는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10선’을 발표했다.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은 도내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과 인근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선정했다. 선정지는 △북면 위례 벚꽃길 △계룡산 동학사 벚꽃 터널길△갑사 은행나무 가로수길 △보령댐 벚꽃길△아산 신정호 호수공원길 △서산 한우목장길 △낙도와 함께하는 배롱나무길 △칠갑산 둘레길 △예당저수지길 △안면도 해안관광도로다. 이번에 선정한 드라이브 길은 공간정보시스템과 서면을 통해 도로 상태, 자동차 안전주행 적합 여부, 인근 관광자원 연계 가능성 등을 확인해 결정했다. 도는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선정지를 영상, 책자, 충남관광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관련 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는 코로나19 이후 자연·풍경 감상, 근거리·당일, 가족 단위 또는 소규모 비대면 여행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도내 숨은 관광지, 비대면 안심 관광지, 친환경 관광지 등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면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길 10선 선정지 시군 명칭(위치) 거리 천안시 · 북면 위례 벚꽃길(천안 북면 연춘리~운용리) 13㎞ 공주시 · 계룡산 동학사 벚꽃 터널길(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3㎞ · 갑사 은행나무 가로수길(계룡저수지에서 갑사 가는길) 4㎞ 보령시 · 보령댐 벚꽃길(보령시 미산면 풍계리~주산면 금암리) 18㎞ 아산시 ·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길(신창면 신정로~신정호길) 5㎞ 서산시 · 서산 한우목장길(서산시 태봉리~원벌리~신창리) 7㎞ 서천군 · 낙도와 함께하는 배롱나무길 (서면 월호리~종천면 당정리~마서면 송석리, 군도5호선) 18㎞ 청양군 · 칠갑산 둘레길(장곡사 벚꽃길, 나선형 도로) (정산면 마치리~장평면 내초리) 48㎞ 예산군 · 예당저수지길(대흥면 손지리) 6㎞ 태안군 · 안면도 해안관광도로(안면읍 창기리~승언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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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지곡면 중왕리 일원) 강추위 풍경충남 서산 지곡면 중왕리의 가로림만 일대가 27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얼어붙었다. 27일 서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2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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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220만 하나로충남도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충남유치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정병기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발족식은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남유치추진단은 충청권 유치 분위기 조성 및 도민 관심 제고를 위해 활동하며,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15개 시군, 도내 대학 및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시민단체 등 총 200명(당연직 66명·위촉직 134명)으로 구성했다.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 이우종 청운대 총장, 유태식 충남발전협의회장이 공동추진단장을 맡아 유치 확정일까지 활동을 이끌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각종 충청권 유치 기원 이벤트와 사회관계망(SNS)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날 추진단은 ‘미래를 향한 혁신적 도전,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충청에서’라는 구호 아래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제대회의 개최국 및 개최지역은 대회 운영 수입, 인프라, 소비, 관광, 고용 등 직접적 경제효과와 지역 및 기업 이미지 제고, 문화·관광 산업 발전 등 간접적 경제효과도 누리게 된다”면서 “충청권이 국제대회를 공동유치해 환황해 경제권을 주도할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와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갈수록 양극화와 불평등으로 분열의 틈이 발생하는 우리 사회를 사회통합과 국민화합으로 봉합해야 한다”며 “우리의 헌신과 노력이 쌓여 2027년 여름 충청에서 지구촌 화합과 충청 도약의 기회가 활짝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현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종 개최지는 내년 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우선협상도시 선정 및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1월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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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충남도 ‘최우수 기관’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4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운영 실적 및 덜어먹기 실천 문화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등 6개 분야 13개 지표로 진행됐다. 시는 ‘범시민 덜어먹기 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와 위생등급제 운영 실적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전반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특히,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단체 도시락 취급 업소 54개소를 자체 선정하고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한 ‘식품안전진단컨설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외식문화의 선진성을 입증받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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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승언리 상여’ 특별전시회 개최‘고종 아들의 상여’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끈 ‘태안 승언리 상여’가 옛 모습을 되찾고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군은 23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53일간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승언리 상여, 옛 모습을 되찾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승언리 상여는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큰아들인 완화군(이선)이 1880년 13세의 나이에 병을 얻어 죽자 국장을 치르기 위해 만든 왕실상여로, 당시 완화군의 스승인 김병년이 하사받아 태안 안면도로 가져와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길이 2.2m, 폭 1m, 높이 1.5m로, 청룡과 황룡의 얼굴을 조각한 용수판과 봉황의 얼굴을 표현한 봉두, 용의 머리를 조각한 용두 등 목조각품이 정교하고 화려해 전체적으로 고풍스런 느낌을 준다. 화려한 자태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0년에 충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군은 올해 전면적인 보존처리를 실시하고 ‘꼭두’를 복원해 상여의 옛모습을 복원하는 등 승언리 상여의 옛 모습을 되찾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상여에 장식된 나무조각상인 꼭두는 이승과 저승을 잇는 영적인 존재로 망자의 길동무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저승사자가 해태를 타고 있는 특이한 모습으로 조각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군은 승언리 상여의 조각적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도록 전시실을 구성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문안을 제공하는 등 승언리 상여의 문화재적 가치를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된 상여 보존처리 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승언리 상여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왔다”며 “조선 후기 상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팀(041-670-5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승언리 상여는 1993년 건립된 상여 보호각에 보관돼 있었으나 상여의 훼손이 지속돼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수장고로 옮겨졌으며, 군은 주민 재산권 침해 방지와 상여의 온전한 보존을 위해 상여 보호각 철거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충남도에 문화재구역 해제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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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충남 서산시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김인수 경제환경국장, 최교상 건설도시국장, 송국범 도서관 운영위원장, 관내 5개 공공도서관 사서,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한국도서관협회(책임연구원, 전주대 김홍렬교수) 용역사는 서산시가 나아가야 할 공공도서관의 미래 비전과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전략 등을 보고 했다. 보고를 맡은 김홍렬 책임연구원은 ‘더 새로운 시민의 도서관’을 미래 비전으로 설정하고 11대 추진과제, 36개 세부추진 과제를 제안했다. 중앙호수공원에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서산시 중앙도서관’의 운영계획, 단계별 발전계획, 특성화 전략 등도 설정•보고했다. 시는 연구를 통해 단기적으로 도서관의 인문사회예술체험프로그램 확산, 아웃리치 서비스 확대와 장기적으로 ‘서산시 중앙도서관’ 건립 및 다양한 특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실효성 있는 운영계획 수립으로 시가 지식문화도시로서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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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머드맥스, 올해 한국관광의 ‘별’ 선정충남 서산시 천혜의 갯벌인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한 ‘머드맥스’가 한국관광의 별로 떠올랐다. 22일 시에 따르면 머드맥스에 경운기 부대로 출연한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어촌계장 이진복)가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의미있는 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경운기를 타고 갯벌 바지락 채취 작업에 나서는 역동적인 모습을 힙합•민요와 결합하고 영화 ‘매드맥스’를 연상하게 하는 영상을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은 1분 30초 분량으로 서산해미읍성, 유기방가옥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도 소개해 갯벌의 아름다움을 넘어 서산의 아름다움까지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가장 화제가 된 ‘경운기 부대’는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원들이 직접 경운기를 이끌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단 평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상 조회수는 3470만여 뷰를 넘기며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별’에 선정됐다. 21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됐으며,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 이진복 계장이 대표해 수상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이 만들어 낸 영상으로 서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서산을 더 의미있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머드맥스 유행으로 갯벌의 가치가 크게 높아지면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