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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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1절 기념 제50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5연패’충남 서산시가 3.1절 기념 제50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합계기록 1시간 49분 29초를 기록하며 5연패를 달성했다.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2일 열린 역전경주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의 초·중·고등학생,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육상 기대주를 뽑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는 주경기장 400m 트랙 30.4km를 초, 중, 고, 일반 각부별로 12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함께 어우려져 실력을 겨루며 지역의 명예를 건 각축전을 벌였다. 그 결과 서산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1시간 49분 29초로 종합 1위를, 천안시는 1시간 54분 11초로 2위, 아산시는 1시간 57분 30초로 3위를 기록했다. 2위와도 무려 4분 42초 차이를 내는 등 제45회부터 5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2020년: 코로나19로 미개최 맹정호 서산시장은 “5연패 달성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시체육회을 필두로 각 운동경기연맹과 유기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경기별 꿈나무 육성 및 체육 활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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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시인, 충남문인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김명수 시인 충남문인협회 신임 회장 충남문인협회 신임 회장에 김명수 시인이 선출됐다. 충남문인협회는 최근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구성하고 다양한 인적 인프라를 통해 새로운 변화 모색에 나선다. 이번 2022년 3월 정기총회에서 신임 김명수 회장과 호흡을 함께할 임원으로 부회장에 유 준화시인(공주), 김용순수필가(천안)), 최규학시인(부여), 진명희시인(예산) 장미숙시인(아산)등 5명, 감사에는 나동수시인(당진), 김풍배시인(서산) 사무국장에는 금명순시인(천안)을 선임했다. . 또한 임기 3년의 신임 임원진과 새롭게 개편된 지역 이사와 분과 이사등 40여명의 임원들은 감동을 주고 공감하는 충남문학을 위해 보다 새롭게 발전시켜가는, 아름다운 문학단체로 성장해 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금년에는 원로 문인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 충남 문협이 운영 화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신임 김명수 회장은 충남 당진 출생으로 나태주, 구재기 시인들과 새여울 동인회를 창립 활동하고 198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시집 ‘질경이 꽃’을 비롯한 7권의 시집을 펴냈고, ‘웅진문학상’, ‘충남 문학대상’, ‘대전시인상’, ‘문학시대 문학대상’을 수상했으며, 박 목월과 박 두진 시에 나타난 현대적 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효진흥원에서 효자, 효부를 발굴 한국 효열전을 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전 충남시인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효와 인성교육연구소를 통해 문화와 예술, 교육 분야에서 기획 컨설팅 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다. 충남문협을 이끌 김명수 신임회장은 “충남지역 문단을 이어 선배 문인들의 업적을 이을 충남문학을 계간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창작의 예지를 연마하는 문협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동참하고 협력할 수 있는 문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회원들의 창작 활성화와 일반인들의 문학적 생활화, 그리고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장르 간 문학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충남문학의 자긍심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문협은 250여명의 회원들이 5개 분과를 통해 충남의 문학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분기별 정기모임, 년2-4회 충남문학 발간, 충남문학상 운영, 문학축전, 충남문학인대회, 시화전, 얼 살리기 운동 등 창작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창작 문학 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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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진 숲 해설가, '우리 고장의 산과 나무' 출판 기념회 가져조병진 전 서산시 산림과장은 6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우리 고장의 산과 나무』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조병진 숲 해설가가 출판한 우리 고장의 산과 나무에서 "나무는 인문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연물"이며 "무엇보다 사람과 더불어 살아온 긴 사람 살이의 역사를 품고 서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라도 사람살이와 나무의 관계를 더 샅샅이 훓어가며 살펴봐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도의회 의원 김옥수, 전 서산시장 이완섭, 전 충남도의회 의원 박상무, 전 서산시의회 의원 유관곤, 서산시의회 의원 안원기 등이 참석했다. 조병진 숲 해설가는 과거 당진군청, 서산시청 대표 축구선수 및 생활체육 서산시 대표로도 활동했다. 늦은 32세에 공무원에 입문하여 30여 년간 임업직과 녹지직에 재직하고 2017년에 공무원 정년퇴직하였으며, 2014년 현직 산림공무원 재직시절에 『우리고장의 명목』이란 책을 발간하여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 서산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및 숲해설가로 활동하며, 푸르고 윤택한 산림을 보호하고 사랑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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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알리고픈 우리나라 문화 그린다!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이 주관하고 충남도가 후원하는 ‘제10회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에 알리고 싶은 우리나라 문화(동북아시아 문화)’를 주제로 하며, 동북아시아의 사회·경제·문화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만 13∼18세 청소년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0일 18시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누리집(http://www.neargov.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돼 청소년의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이번 공모전이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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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고의 사찬읍지 호산록(湖山錄) 재번역본 출판서산문화원에서는 향토사료인 호산록(湖山錄)을 재번역하였다. 이 호산록은 조선 중기 서산·태안지역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찬읍지(私撰邑誌)이다. 여기에는 서산·태안지역의 연혁, 정치, 행정, 사회, 문화, 환경, 향풍, 군사, 사건, 사묘, 인물, 토산, 해포 등 다양한 내용들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 당시 향토사를 연구하는데 문화재적 가치가 대단히 높은 고문서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자산이다. 158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0년 전 서산군으로 부임해왔던 고경명(高敬命) 군수의 권유를 받아, 한경춘(韓慶春) 유현께서 집필을 시작하였으나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중단되고 말았다. 전란이 끝난 후 그의 아들, 이조정랑을 역임하신 한여현(韓汝賢)께서 다시 집필을 시작하여 1619년에 완성하기까지 무려 37년이란 긴 세월이 소요된 귀한 보물급 고문집이다. 그간 향토사에 관심이 많았던 고(故) 이은우 향토사학자께서 공직에 있을 때 호산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그 행방을 알 수 없어 다방면으로 탐문 노력한 끝에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에 거주하시는 저자의 현손 한상기(韓相技)씨께서 원문을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어렵게 접근, 교우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호산록이 3종류가 있었는데 원본과 필사본, 원본이 노후부식 되는 것을 염려하여 한상기씨의 조부이신 한효석(韓孝錫)님께서 직접 다시 필사한 것 등이다. 그 중 한병진(韓秉晋)님의 주선으로 입수한 필사본을 중심으로 당시 김현구 서산문화원장께서 번역을 추진, 우리 한글로 번역된 호산록을 발간하게 되었다. 그러나 문장이 한문 표기가 많고 종(從)으로 써져있어 한글세대가 읽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가 많아 현실 문법에 맞도록 다시 번역하게 되었다. 특히 역사적 사실과 어려운 문구는 주석을 달아 설명하는 등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재번역하였다. 이번 재번역본은 한자문화연구에 조예가 깊은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이향배 소장에게 의뢰하여 재번역을 실시하였다. 안타까운 가운데 그래도 다행인 것은 원본의 부식이 날로 진행되어 보존상에 문제가 있었으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물관에서 기탁을 받아주셔서,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었기에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세계적으로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문화유적이나 역사적 자료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호산록이 지니고 있는 가치는 실로 귀중하기에 이번 재번역을 계기로 충청남도의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를 소망하는 바이다. 모든 서적이나 자료는 발간 자체가 중요한 경우도 있지만 발간된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발간 목적이 달성되는 만큼 이번 재번역된 호산록은 서산·태안 지역은 물론 충청지역 향토사연구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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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탐조투어 운영충남 서산시가 최근 천수만에서 흑두루미가 관찰됨에 따라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주관 ‘흑두루미 탐조투어’를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국제적 보호종으로 전 세계 흑두루미의 4분의1 수준인 5천여 개체가 매년 천수만을 찾는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주말인 토•일요일, 하루 3차례씩 가족단위 탐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며, 서산버드랜드 주차장에서 출발해 간월호 철새탐조대를 거쳐 흑두루미 탐조 지점까지 1시간 30분 과정의 코스로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 희망자에 한해 흑두루미 먹이를 구입해 먹이주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으로 사전 전화 예약(☎010-3260-8585) 및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1회당 12명 이내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그중 절반은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보상해 현지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지난해 운영한 ▲천수만 철새학교 ▲철새와 함께하는 천수만 Eco-Cook 여행 등도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생태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탐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철새서식지 보호 인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관계자는 “천수만 인근 무논조성 및 볏짚 존치, 먹이 제공 등을 통해 흑두루미가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새가 찾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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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양승조)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대회 참가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4개 종목에 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동메달 1개를 획득, 종합 점수 9,169.42점을 획득하면서 서울, 경기, 부산, 강원 다음으로 종합 5위를 달성했다. 특히,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동메달 획득, 대회 첫 출전인 청각컬링 종목이 8강에 진출하면서 컬링 종목 종합 2위를 달성하였고, 아이스하키 종목이 4강 진출을 달성하는 등 종합 순위 5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아쉬운점으로는 경기력을 더 발휘 할 수 있었던 아이스하키, 청각컬링 종목이 경기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종목별 대회가 중단, 취소되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동계스포츠로는 매우 열악한 환경인 충청남도의 종합 5위 달성은 매우 큰 성과이며 앞으로 동계스포츠 종목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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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몽유도원도 반환 촉구 결의안' 채택충남 서산시의회는 16일 제 271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에서 몽유도원도 반환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원기 의원은 “몽유도원도는 임진왜란의 혼란을 틈타 일본으로 불법반출된 명백한 우리 문화재로 우리민족의 고유정체성을 담은 문화유산으로 반드시 반환되어야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몽유도원도는 일본 나라현 덴리시 덴리대박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에 흩어져있는 우리 문화유산은 25개국에 약 21만 4천여 점으로, 이중 44퍼센트가 일본에 남아있다. 해방이후에 반환된 우리 문화유산은 1만여 점에 불과하다. 1991년 일본 덴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산시는 몽유도원도의 반환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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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 제31차 정기총회 개최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한용상)지회장은 2월12일(토)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도내14개지부 대의원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 하였다. 이날 총회 안건은 2021년도 예산결산(안) 승인과 임원선출 2022년도 사업계획 인준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1월26일 지회장 후보자 등록결과 현 지회장(한용상)과 천안지부 소속 조현길(지부장)등록하여 투표결과 현 지회장 한용상 후보가 당선 됬다 감사 선출에 있어서는 아산지부 손용희 홍성지부 신용식씨를 참석한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임하였다. 새로 선임된 지회장 한용상(서산지부) 부지회장 최정규(보령지부)최근태 공주지부) 이종석(홍성지부)3명을 선인하고 인준을 받았다. 당선자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4년 임기로 시작된다. 현재 충남도에는 14개지부에 4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새로 당선된 지회장은 충남도지회 제9대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진예술활동을 할 수 없는 아쉬움에 연임을 선택하고 매사에 깔끔한 업무처리를 통하여 회원들로 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 왔으며 앞으로도 회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연을 통하여 사진예술인 저변확대와 충남지회의 위상과 회원권익 보호에 앞장 서고자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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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토 평화서밋 구국 구세 충청남도 희망전진대회 성료"2월13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 몬드 홀 에서 강대국들의 패권경쟁이 격화하고 동북아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 157개국의 전·현직 정상과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인사들이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와 대한민국 국회의원 회관, 청심평화월드 센터에서 3원 온라인 생중계로 ‘2022 한반도 평화서밋’ 개회식을 개최했다. 특히, 2월13일에는 전국적으로 충남을 비롯한 14개 광역시도별 한반도 평화서밋 구국구세 희방전진대회도 일제히 개최했다. 충청남도에서는 2월13일 오전9시부터 온양관광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서밋 충청남도 구국 구세 희방전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진권 아산가정교회 목사의 개회에 이어서, 평화기원 합수식, 반기문 조직위원장의 환영사(중앙무대 온라인 영상 생중계), 옥윤호 공동위원장의 대회사, 김재봉 공동위원장의 환영사, 이명수 국회의원 축사, 5명의 시장군수 영상축사, 결의식,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또, 이날 행사는 코로나 오미크론의 대확산을 고려하여 충청남도 12개 시군구에서 99명의 지도자들이 현장 참석을 하고, 5만 8천 여명의 지도자와 도민들이 온라인 시청을 했다.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는 천주평화연합(UPF),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세계일보, 미국 워싱턴타임스, 일본 세카이닛포로 구성됐고,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2월11일에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서밋’ 개회식에 훈센 캄보디아 총리, 마이크 펜스 제 48대 미국 부통령, 스티븐 하퍼 제 22대 캐나다수상, 짐 로저스 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정상급 귀빈들이 다수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 한반도 평화서밋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과 국제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11일 서울 잠실과 여의도 국회, 일본을 연결해 3원 중계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북 공동수교 157개국 국가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서밋은 지속가능한 세계평화 실현과 한반도 통일을 향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해 환경·기후·교육·윤리·절대가치·안보 등의 다양한 의제가 다뤄진다. 행사는 정부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16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서밋’ 개회식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 환영사, 마이크 펜스 제 48대 미국 부통령과 짐 로저스 회장의 기조연설, 그리고, 동일한 시간대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국회의원회관에서 뉴트 깅그리치 전 미 하원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개회식에는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짐 로저스 비랜드 엔터프라이즈 회장,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 등 세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훈 센 총리 훈 센 총리는 환영사에서 “평화서밋은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를 위해 100여 개국의 리더가 모인 자리”라며 “이 자리를 통해 한반도와 관계국들이 평화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개발해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화상으로 축사를 보낸 깅리치 전 의장은 “UPF가 제시한 비전은 한반도 평화의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며 “이 자리의 통해 전 세계의 연대와 평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펜스 전 부통령 펜스 전 부통령은 개막식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의 탱크가 즐비하고, 중국 항공기가 대만 상공을 무단 침입하는 지금의 정세는 위협적이라 생각한다”면서 “그럼에도 미국은 자유를 수호하고 한국인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7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반도 자유수호에 대한 지지 의사가 변함없다”며 “한반도의 평화 실현을 바라며, 평화서밋에서 그 희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5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14일에는 ‘제4회 THINK TANK(싱크탱크) 2022 포럼’을 개최한다. 윤영호 공동실행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신통일한국 비전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대륙단위 서밋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이번 서밋을 출발로 평화통일을 위한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