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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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남권 국가 대테러부대 연합훈련 실시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 경찰특공대 주관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대테러 특수부대 통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동시다발 테러대응 및 도심 건물지역 인질소탕 작전 등을 테마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육군 32사단 98여단 훈련장에서 군(제7·제11공수특전여단), 경찰(충남·광주·전남·제주경찰특공대, 충북경찰항공대), 소방(공주·홍성소방서) 등 10개 기관 70여명이 연합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부대간 지휘‧통신체계 확립, 상호 군 책임지역 및 경찰 책임지역 작전절차 이해, 임무‧역할 분담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훈련 간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119구급차 협조, 헬기훈련 전·후 훈련장 주변 통제관을 운용하여 안전에 대비하였다. 특히, 동시다발적 복합테러에 대비하여 6개 대테러 전술부대를 연합 3개조로 나누어 헬기를 이용한 작전지역 투입, 테러범 소탕작전을 실시하였다. 충남경찰특공대는 국가대테러부대 및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할 수 있게 대테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특공대는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주 4회 주기적인 위력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명절연휴, 연말연시, 대규모 축제·국제경기 등 주요 행사에 전술무장한 특공대를 전진배치하여 테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충남경찰청(오문교 청장)은 “경찰 최후의 보루인 경찰특공대가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지 달려가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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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착취물 판매 광고한 피의자 검거충청남도경찰청(청장 오문교) 사이버범죄수사대는 SNS X(舊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판매․광고한 피의자를 위장수사를 진행한 끝에 지난 4. 30. 검거(구속)하고 체포 당시 외장 하드 등에 저장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 약 19,000여 점(2TB 분량)을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A”모씨(20대 후반, 남)은 성적 호기심으로 ’22. 6월경 인터넷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다운로드 받아 소지하던 중, 이를 판매해 수익을 얻을 목적으로 ’24. 1월경 자신의 SNS 계정에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판매 광고 글을 게시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 적용법조 : 청소년성보호법 제11조 제2항(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 5년 ↑ 한편, 경찰은 인터넷 모니터링 중 피의자가 게시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판매 광고를 발견하고 수사 착수하여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의자로부터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구매한 자들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를 이어나가 피의자의 범행 수익을 특정함과 동시에, 피의자부터 압수한 전자정보에 대한 포렌식 분석작업이 끝나는 대로 소지하고 있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에 대한 삭제 및 유포 차단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하게 책임을 묻을 예정으로, 특히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은 구입하거나 시청․소지만 해도 처벌받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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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 가족 큰잔치’ 개최충남 서산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2024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TJB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는 5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보조경기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아이돌 그룹 공연, 가족 레크리에이션, 매직&버블쇼 등이 펼쳐진다. 시민체육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AR글래스, 드론축구,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등 과학 체험이 진행된다. 야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인생네컷, 싸이카 체험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쌀케이크, 블루베리잼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도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떡볶이와 솜사탕,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린이날은 우리시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날이며,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며 “가족 간의 사랑을 깊게 확인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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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생활SOC복합화(‘도서관·체육관·목욕탕)시설 개관!태안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생활 공간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이 마침내 개관해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지난 2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안면읍·고남면 지역 기관·단체장, 충남지역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목욕탕·도서관·국민체육센터 등 새롭게 조성된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는 시설 관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안면읍에 실내체육 시설이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 저녁시간이 즐거워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은 목욕탕·체육관·도서관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2079㎡ 면적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95억 4200만 원(국비 20억 원, 도비 10억 원, 군비 65억 4200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SOC복합화 시설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0년 9월 정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건축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22년 8월부터 공사에 착수, 약 20개월에 걸친 공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날 뜻깊은 개관식을 갖게 됐다. 지하1층에 위치한 ‘안면도행복목욕탕’은 646㎡ 규모로 목욕탕과 샤워대,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령자의 불편 최소화 및 안전을 위해 생활환경 인증 기준에 맞춰 장애물이 없도록 설계됐다. 690㎡ 규모의 ‘안면국민체육센터’는 지상1층에 자리했으며 요가·댄스·PT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 가상현실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레저체험존, 준비실, 체력측정실 등이 조성됐다. 남녀노소 모두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상2층의 ‘군립안면도서관’은 743㎡ 면적에 도서와 비도서 등 각종 자료 5만 점이 비치됐으며 북카페와 학습실, 커뮤니티 시설(동아리실) 등이 마련돼 주민 평생학습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새로 조성된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남부권의 체육·문화·힐링 복합공간인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을 마침내 주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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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인터넷뉴스 창간 15주년 기념행사 개최30일 서산시 번화로 아리아 켄벤션센터에서 서산당진태안인터넷뉴스(대표 가대현)는 창간 15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서산당진태안 인터넷뉴스! 줄여서 서산인터넷뉴스는 2009년 3월 창간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15년간 서산을 거점으로 태안, 당진의 지역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인터넷 언론사로 투명하고 공정한 뉴스로 지역 언론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산 최초 최고의 종합 방송미디어이자 사회공헌을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인 cbc충남방송의 자매회사로 언론과 방송미디어 콘텐츠의 결합을 통하여 도 많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다음 포털에 기사가 동시에 송고되고 있는 인터넷 언론사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조한구 서싱중·고 이사장, 이용국 도의원, 안원기·이경화·안효돈·김용경·조동식·문수기·최동묵·한석화·가선숙 시의원, 서일고 교장 이수종, 김기진 대산자원봉사센터 회장,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정순 cbc충남방송 예술단 단장, 자문위원과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했다. 행사는 경서도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이수자 박지민과 황영배 박종태의 색소폰 연주자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서산인터네뉴스 소개, 표창패 수여, 대표자 인사말, 격려사, 축사, 케이크 커팅, 기념사진 촬영, 만찬으로 마무리했다. 좌로부터 의정대상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교육대상 서일죽등학교 이사장 조한구 좌로부터 주)우진 서정우 대표이사, 주)삼우자원개발 백남석 대표이사, 좌로부터 서산발전 공무원상 서산시의회사무국 장준호, 봉사자상 한병균, 예술인상 cbc충남방송예술단 단장 박지민 서산인터넷뉴스가 선정한 수상자는 서산발전의정대상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발전교육대상 서일중고등학교 조한구 이사장, 서산발전기업인상, 주)우진 대표이사 서정우, 창조종합건축사무소 유병문 대표이사, 삼원자원 대표이사 백남석, 서령떡방 대표 김영국, 봉사대상 한병균, 서산발전예술대상 cbc충남방송예술단 단장 박정순, 서산발전공무원상 서산시의회사무국 장준호가 수상했다. 가대현 대표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어언 15년이 되있다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분께 감사하고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시대는 격변하는 정세 속에서 가짜뉴스가 사회를 극도로 혼란하게 하는 이때 사실과 정확성으로 신속하게 독자에게 전달하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인터넷 언론사로 창간 15주년을 맞이하여 결의와 다짐하며 독자 여려분에게도 약속을 드린다” 고 말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 여기 오신 것을 환영하고, 제가 자문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만 우리 서산에 이 같은 신문과 방송이 없으면 어땠을까 한 번 생각해 봅니다. 그만큼 역할과 서사의 가치를 만들어왔다는 봅니다, 이제 더 힘찬 그리고 더 알찬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이 정말 지역에서 소금과 같은 역할을 잘 해주고 계십니다. 여러분 언론이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살아있지를 않으면 부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을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에는 언론자유가 없다는 거예요. 중국의 지도부를 공격하거나 정부 정책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그날로 그 언론사 폐간 조치합니다. 그 사회가 건강하겠습니까? 바로 그 의자가 죽어가는 사입니다. 비판도 하고 건강한 대안도 내는 것이 언론이 할 일인데 그런 기능을 못하다는 것이죠.향후 300년에서 500년 이내에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를 거기에 넣어 놓았습니다. 백퍼센트 공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서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언론이 살아 있고 또 이를 열심히 하는 분들, 포스팅 해주고 그리고 우리 사회에 문제 있는 것을 드러내놓고 대안을 찾아가는 그 방향성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언론만이 할 수 있는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 서산 인터넷뉴스가 우리 서산태안당진을 아울러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우스갯소리 한가지 더 하겠습니다. 저는 의장 되면 차나 슬슬 타고 다니고 조한구 이사장님 모시고 생길포 가서 우럭이나 한 점 먹고 소주 한잔이면 될 걸로 생각했는데, 시에서 비서관 주고 의장 차 주고 그 이유가 있더라고요. 참, 그런 근본적인 마음, 시민이 주신 그런 권한보다는 책임을 더욱 느끼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 다시 한번 다짐이 와서 올리면서 지난 15년간 서산 인터넷 뉴스가 충실해 왔듯 건전한 여론 형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지니는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번 서산인터넷뉴스의 창립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용국 충남도 도의원 이용국 도의원은 “우리 언론은 공정해야 되지요. 그리고 사회 문제를 빨리 인식하셔야 되죠. 이런 것들의 언론사들을 저희만이 겪어봤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서산에는 서산 인터넷 뉴스가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은 전 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정치인들 저를 포함해서 우리 서산인터넷 뉴스가 때로는 민심의 회초리가 될 수 있고요 때로는 민심의 대변인이 될 수 있고 또 때로는 우리 정치인들을 또 격려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해주는 거듭나는 회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고 바랍니다. 진심으로 15년 축하드리고요. 제가 16년, 17년, 20년, 그 이후에도 계속 와서 축사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명노희 충남미디어센터 대표이사 명노희 충남미디어센터 대표이사는 “오늘 특히 가대현 대표가 15년 동안 정성껏 끌어와서 저도 옆에서 친구로서, 동료로서 이렇게 보는 것이 너무 반갑고 앞으로 아까 이용국 도의원이 말했듯이 30년, 50년, 또 그 뒤에 여러분이 우리 여기 있는 젊은 분들이 이끌려 갈 그런 언론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함께 CBC 충남방송국과 윈윈하여 충남의 매스미디어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김기진 대산자원봉사센터 회장은 “15년 동안 우리 서산 언론을 위해서 너무나 애를 많이 쓰셨어요 다시한번 서산인터넷뉴스 창립 15주년을 축하드리고, 그리고 앞으로도 아까 성 의원님이 말한 것처럼 미래 150년을 위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그러한 그 신문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영배 자문위원 축하 색소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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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불법 채취 말일까지 집중 단속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와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다. 봄철 건조한 날씨를 고려해 산불을 방지하고자 산림 내 취사 행위 또는 인화물질을 소지해 입산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도 함께 단속한다. 도내 15개 시군 및 사업소는 지난달부터 산림부서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 중이며, 현수막·포스터 게시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 제74조에 의거해 과태료와 벌금 등을 부과하며,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임산물이 많이 나오는 봄철을 맞아 산나물 채취 등 불법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산림 훼손으로 인한 생태계 피해뿐만 아니라 재산 피해를 초래하기에 임산물 불법 채취 근절 및 산불 예방에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4∼5월 봄철 집중 단속기간 12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66건 입건, 33건 훈방 조치했고 과태료 30건에 대해서는 82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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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UAM 산업 육성 박차태안군이 정부의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추진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맞춤형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수직 이착륙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활용하는 교통체계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 세계 시장규모는 2025년 109억 달러, 2030년 615억 달러, 2040년 609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도 UAM 시장 선점을 위해 2025년 말 목표로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국토교통부의 UAM 실증사업구역 및 시범운용구역 지정에 대응해 태안을 UAM 산업의 선도도시로 육성키로 하고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응전략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안군UV랜드 건립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태안군이 대한민국 UAM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용역기관으로 정해 올해 11월 말까지 태안군 UAM 산업의 핵심 사업을 발굴하고 국토교통부의 UAM 시범운용구역 등 지정에 대응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국토종합계획 및 타 시·도 계획과 연계하고 태안군에 특화된 틈새 산업군 및 육성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정부 UAM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시범운용구역 대상지 선정을 위한 논리자료 개발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국토종합계획과 충남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태안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에 근거한 태안만의 UAM 산업 비전 및 당위성을 확실하게 도출하고 발빠르게 대처해 하늘길을 선점할 것”이라며 “드론 명품도시 태안군이 미답(未踏)의 길을 개척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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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오성환 당진시에서 신산업 유치에 총력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성환 시장은 △활력 있는 당진 경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모빌리티 혁신지역 계획 △당진시 드론사업지원센터의 역할과 미래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 시스템 △수소모빌리티 통합솔루션 등을 설명하며, 당진시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이병석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경찰대학 교수)과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드론전문가들이 모여 우수드론 기술 및 정책, 국방 및 지자체 드론 산업, 해외 선진 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심 항공 교통(UAM) 트렌드 및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전기선박, 도심 항공 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와 충전 및 배터리, 전후방 부품 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콘퍼런스로 구성돼 4차 사업을 조망할 좋은 기회였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로 선정되면서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를 조성하게 됐고, 충남 최초로 수소도시에 선정되며 모빌리티 사업의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당진시의 모빌리티 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엑스포 기간에 아이엔항공, 선진정공, 패리티와 협력해 투자 상담 및 해나루농특산물 홍보 및 부스를 운영했으며, 5월 14일에는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와 드론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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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패스로 교통비 절감하세요!충남도는 1일부터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케이(K)-패스 사업을 도내 15개 시군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케이(K)-패스 카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대상)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다. 가입 첫 달의 경우 15회 미만도 환급 비용을 받을 수 있으나, 그 이후에는 15회 미만 이용 시 환급 비용이 미지급되고 익월에 최대 60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앱을 사용해 출발·도착 위치를 입력하고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환급받았으나 케이(K)-패스는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해 이용 금액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이라 별도로 위치 기록 등이 필요하지 않으며, 알뜰교통카드 대비 환급 혜택도 상향됐다. 신규 이용자는 10개 카드사에서 케이(K)-패스를 발급받은 후 케이(K)-패스 누리집(www.korea-pass.kr)이나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알뜰카드 이용자는 별도 카드 발급 없이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케이(K)-패스 회원으로 전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회원 전환은 알뜰교통카드(K-패스)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알뜰교통카드 카드번호 입력, 주소지 검증을 위한 주민등록번호 입력, 이용약관 등 동의만 하면 된다. 회원 전환을 완료한 이용자는 1일부터 즉시 케이(K)-패스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나, 회원 전환 없이 4월 말 사용이 종료된 알뜰교통카드는 5월 이후 사용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도는 15개 시군과 협력해 알뜰교통카드 및 케이(K)-패스 신규 이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 방법 등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케이(K)-패스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쉽고 편하게 대중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 이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교통비 절감과 교통수단 간 편리한 이용을 위해 도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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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국제도시 서산!충남 서산시가 5월 8일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충청권 최초로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과 대화 행사 당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시민의 질문에 “숙원이었던 충남 최초 서산공항이 끈질긴 노력 끝에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며 5월 8일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을 지속해서 유치하고, 서산 지명이 들어간 첫 고속도로가 될 ‘서산-영덕간-고속도로’를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를 시작으로 13개 시군이 연결되는 중부권동서횡단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일주일 앞둔 국제 크루즈선의 취항을 위해 시는 2016년 국제여객터미널을 건설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코스타세레나호를 유치하는 데 성공, 서해 최초 바닷길을 열게 된다.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 4천 톤, 길이 290m, 너비 36m로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박으로 6박 7일간 일본, 대만을 거쳐 부산항에 도착한다. 충청남도 최초 공항이자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은 해미면에 소재한 군비행장을 활용하고 터미널, 계류장, 진입도로 등 시설을 갖춘다. 시는 기존 군비행장을 활용하는 만큼 기존 운영 중인 공항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큰 편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아를 통해 충남의 지역발전을 견인할 대표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서산’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들어갈 ‘서산-영덕간 고속도로(대산-당진구간)’는 지난해 11월 27일 첫 삽을 떴으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승인이 확정된 대산그린컴플렉스,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 대산3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자원이 고속도로 건설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서산의 철길을 열기 위해 도와 14개 시군의 협력 대응을 건의했다. 중부권동서횡단 철도, 내포태안철도 등 시의 산업, 관광자원을 최대로 활용할 철길 구축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의 풍부한 산업자원과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해미국제성지, 2025년 개최가 확정된 아시아 조류 박람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우리시는 ‘국제’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며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서해안의 대표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