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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한돈협회, 야생멧돼지 포획 5000만 추가 쾌척충남한돈협회(회장 최상락)가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을 위해 포획활동 장려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한돈협회의 장려금 지급은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데 따른 조치로, 지난해에도 1억 3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도에 따르면 도내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는 ㎢당 5.7마리로, 적정서식밀도 4마리/㎢ 대비 8000여마리가 과다 서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월 기준(지난해부터) 포획실적은 6367마리로, 약 2000여 마리를 추가 포획해야 적정 서식밀도 4마리에 근접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돈협회는 시군에서 지급하는 포획보상금과 별개로 야생멧돼지 포획 실적에 따라 마리당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야생멧돼지 포획단에서는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야생멧돼지 포획 실적을 시군을 거쳐 한돈협회에 제출하면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ASF 발생 우려와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도는 ASF 완전 소멸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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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철새 월동환경 개선을 위한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성료서산시에서 천수만에 도래하는 철새들의 월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2019년도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이 성료됐다. 서산시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 따르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진행된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이 3월로 종료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502농가가 2,895ha의 면적에 무논조성과 볏짚존치 사업을 실시해 철새들의 월동환경을 개선했다. 이는 405농가 1,503ha의 면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던 전년도에 비해 약 2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이를 위해 서산시에서는 국도비 사업예산 외에 별도 시비 4억의 예산을 확보·투입했으며 철새보호를 위한 주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특히, 사업대상지역이 늘어나면서 겨울철새들의 월동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하던 곤포사일리지(축산용 먹이)의 수와 볏짚 태우기 등의 활동이 대폭 감소해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11월 중하순이면 급격하게 감소하던 천수만 철새의 수가 올해는 1월 중순까지 개체수를 유지했으며, 특히 황새(60여 개체)와 독수리(70여 개체), 흑두루미(4,800개체) 등 희귀 조류의 수가 증가해 겨울철 탐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철새서식지 보호사업인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은 지역 주민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이라며 “금년도에는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흑두루미 도래지역의 무논은 담수기간을 연장해 주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종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은 생태계 우수지역의 보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역 주민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이 그 계약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함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으로 명칭을 바꾸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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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산물도 「드라이브 스루」 로 판매!서산시가 개학연기로 납품이 중단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판매에 다시 한 번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급 학교의 개학이 추가로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 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판매농가와 구매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된다. 주력 판매 품목은 친환경농산물 11종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로, 수확시기가 도래했지만 학교급식에 납품하지 못하고 있는 상추, 근대, 대파 등 엽채류와 마늘, 감자, 양파 등의 구근류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운송이 취소돼 미국 수출이 중단된 GAP인증 딸기와 서산 6쪽마늘도 함께 판매한다. 농산물 꾸러미는 2만원, 1kg씩 포장된 딸기와 6쪽마늘은 각각 1만원에 판매하며, 구입 후 신속한 이동을 위해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는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의 어려움도 돕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어려운 농가도 돕고 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시청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 약 6백여만 원의 학교급식 농산물을 판매한 바 있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추가 판매행사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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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예비후보, 세 번째 현장공약발표 '대산발전 프로젝트'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현장 공약 발표 세 번째 순서로 ‘대산발전 프로젝트’를 23일 현장에서 발표했다. 이날 공약발표는 출퇴근 상습 정체구역인 대산읍 대로리 명지교차로에서 성 예비후보의 출근길 인사 직후에 진행됐다. 발표된 공약은 ▲대산당진고속도로 대산IC 신설, ▲대산 독곶~대로(국도38호) 4차로 확장, ▲대산 영탑~대로(국도29호) 도로 건설, ▲첨단정밀화학특화단지 조성, ▲대산~이원 연육교, ▲대산항 인입철도 등이다. 현장에는 이원정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장, 김기진 대산읍 주민자치위원장, 김지석 대산발전협의회장 등 대산읍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고,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컬 관계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원정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장은 “대산의 가장 큰 문제는 출퇴근시간 정체였다”며 “성일종 예비후보의 공약들이 실행되면 대산 발전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성 예비후보는 “대산~당진고속도로가 힘겹게 예타를 통과해 예산을 확보했지만, 대산IC가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의 실망감이 컸다”며 “현재 국토부, 도로공사와 대산IC 반영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산 독곶~대로(국도38호) 4차로 확장사업과 대산 영탑~대로(국도29호) 건설사업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국토부안에 반영돼 타당성 조사가 시행 중인 만큼 결과가 나오는대로 예산을 확보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성 예비후보는 “대산 첨단정밀화학단지가 현재 산업단지 계획수립에 착수했지만, 투자기업들 간의 협의가 지연되면서 사업진행이 늦춰지고 있다”며 “하루빨리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대산항 인입철도와 대산~이원간 연육교도 이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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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터뷰] 성일종 의원, 서산방송과 인터뷰성일종 의원은 지난 16일 SBC서산방송 스튜디오를 방문해 SBC서산방송의 기획 인터뷰에 참여했다. SBC서산방송은 기존의 경직된 분위기의 인터뷰 형식을 탈피하고 시청자가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인터뷰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편한 인터뷰, 편터뷰’ 시리즈를 기획했다. 서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번 인터뷰에서 성일종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전하면서 제일 잘 한 일로 장동지역에 전국의 산업 쓰레기가 매립되는 것을 막은 점과 대산읍의 공기 질을 개선한 점 등을 언급하며 서산 태안의 ’환경’을 개선한 점을 꼽았다. 성 의원은 서울대병원의 서산의료원 위탁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지금 까지 반 정도 왔다”며 앞으로“서울대의료진과 서울대시스템을 연결해 안정성 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성의원은 고속도로, 철도, 서산민항에 대한 실현 가능성에 대해 그동안 교통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이유를 언급하며 관계부처를 설득할 날카로운 논리의 중요성과 시와 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서산 태안 지역이 도시경쟁력을 가지고 발전하기 위한 100년의 계획에 대한 그림이 제대로 그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언론을 통해 전하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최종 꿈’을 묻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아무것도 없는 집안에 태어나 이만큼 왔으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며 “꿈이라고 한다면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 약자의 편에 서서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특히 ‘좌우명’을 묻는 질문에 성 의원은 과거 정치에 입문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무엇인지 말하면서 형님의 죽음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어린시절의 회상하며 눈가가 촉촉히 젖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서산방송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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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활성화에 총력!서산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대책과 감염 우려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상인회장, 업종별 협회장, 버스 및 택시회가 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도 중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며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 및 실직자 지원 등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벽히 종식될 때 까지 경계태세를 놓지 않는 동시에 실질적인 피해계층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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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서해중부 연안항로조사 실시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정호양)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군산, 대산, 태안, 보령항 등 전라도, 충청남도 지역 26개 항과 도서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서해중부 연안항로조사에 나선다. 연안항로조사는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항로상 위험물과 여객선 항로, 항로표지, 정박지, 부두․방파제 축조 등의 현황과 변동사항을 조사해 해도와 연안항로지를 최신정보로 개정하는 것이다. 항해에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조사 중이라도 즉시 항행통보를 통해 항해자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기타 조사 자료는 해도와 서해안항로지 등 수로도서지 개정시 반영해 해상교통 안전을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는 새롭게 국가어항으로 승격된 무창포항과 개야도항을 추가하고, 섬과 해상교통이 많은 서해중부 연안해역에 대한 신뢰도 높은 해상안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상교통 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해안 항로지 및 조사구역 도표 구 분 항 만 명 무 역 항( 5) 대산, 장항, 군산, 태안, 보령 연 안 항( 3) 대천, 비인, 상왕등도 국가어항(18) 계마, 구시포, 격포, 홍원, 오천, 남당, 안흥, 모항, 삼길포, 전장포, 안마, 위도, 말도, 연도, 어청도, 외연도, 무창포항, 개야도항 ※ 조사구역 : 서해중부 무역항(5), 연안항(3), 국가어항(18) 등 26개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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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산 확진자 중 처음으로 완치 퇴원20일 서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서산#3 확진자가 서산 확진자 중 처음으로 완치되어 퇴원하는 등 총 5명의 환자가 이날 추가로 퇴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서산 확진자의 첫 퇴원을 축하했다. 현재 의료원에는 총 33명(대구 23명, 서산 7명, 천안 3명)의 확진자가 입원해 있으며, 서산시에는 지난 11일 이후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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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스포츠타운, 한진 택배 터미널로 바뀌나...주민들은?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한 서산스포츠타운은 지난 11일 한진그룹 택배터미널로 용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서산스포츠타운은 약 3000평의 규모로 스크린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사우나를 비롯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0여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산스포츠타운은 지난 11일 서산스포츠타운 건물주가 (주)더원에너지에서 (주)한진으로 바뀌면서 체육시설을 용도폐지하고 택배터미널로 용도를 변경한다고 공고했다. 이러한 한진그룹의 갑작스런 통보에 서산스포츠타운을 이용하는 회원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회원들은 한진그룹이 회원들에게 어떠한 상의나 협의 과정 없이 공고로 용도폐쇄를 알린 부분에 대해서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서산스포츠타운 윤이로 골프동호회장은 SBC서산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곳(서산스포츠타운)은 이 천 명이 넘는 서산시민들이 사용하는 스포츠시설인데 ‘한진’이라는 대기업에서 매입해서 급작스럽게 용도를 폐쇄하고, 스포츠 시설이 없어진다는 것에 대한 특별한 협의 없이 통보한 것은 서산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이에 상응하는 서산시민의 움직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산스포츠타운 인근의 예천동 현대아파트 주민들도 용도변경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당장 스포츠타운이 택배터미널로 용도가 변경되면 대형차량 이동으로 인한 소음문제와 대형 차량 통행으로 주민들의 안전이 염려되기 때문이다. 한진그룹이 서산스포츠타운의 택배터미널 용도변경에 대해 인근 주민과 스포츠 타운 회원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없었고 갑작스러운 통보에 따른 회원들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진그룹과 서산 시민간의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 갑작스런 용도변경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의견의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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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내 꽃 화분 정비 및 은행나무 전정 작업 실시서산시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꽃 화분을 정비하고 가로수로 조성된 은행나무와 회화나무 1000여주에 대해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보건소 앞과 동문근린공원 일원에 꽃 화분을 집중 배치해 가시적인 효과를 높이고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했던 꽃 화분은 위치를 옮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화분 도색작업도 함께 실시해 더욱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가로수로 조성된 은행나무와 회화나무 1000여주에 대한 전정작업 실시로 병충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시야 가림을 방지하고 가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밀도가 높고 웃자란 가지와 늘어지거나 서로 교차해 미관상 좋지 않은 가지, 부러졌거나 약해서 이상이 생긴 가지를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정 작업으로 수형 조절과 생육·생장을 원활하게하고 매년 발생하는 열매의 악취 및 떨어진 잎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계절별 초화 식재 및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