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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 & (주)충남미디어센터 MOU 체결사)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서산음악협회)(대표 이진석)와 (주)충남미디어센터(CBC충남방송)(총괄대표 가대현)가 10일, 충남미디어센터에서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향후 양 기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좌.(주)충남미디어센터(CBC충남방송) 총괄대표 가대현 우.사)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 지부장 이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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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설전·후 빈집털이 절도 예방 방법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서산경찰서 팔봉파출소장 경감 방준호 서산경찰서 팔봉파출소장 경감 방준호 매년 설전·후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것이 빈집털이 범죄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는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제시하고자 적어 보았다. ▲신문·우유배달은 잠시 중단, 우편물·택배도 안 쌓이게 하여야 한다. 대문이나 현관 앞에 물건이 쌓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신문이나 우유배달은 잠시 중단하고 우유 및 신문 투입구는 막는 것이 좋다. 택배나 우편물은 이웃집이나 경비실에 수거를 부탁하거나 우편물 장기 부재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편물을 최대 15일까지 보관했다가 한 번에 배송해 주는 우편물 장기 부재 신고 서비스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수취인 장기 부재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집에 사람이 있는 척 거실 등·TV 껐다 켰다 해야 한다. 깜깜하고 조용한 집은 빈집이라는 의심을 받기 쉽다. 이때는 스마트기기와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흠 lot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거실 등이나 TV 등 가전제품을 켜거나 끄기를 반복하면서 집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인기척을 내는 것이 좋다. 집 전화는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해 두는 것도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관할 지구대·파출소에 빈집 사전 신고제 이용한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 좀 더 전문적인 보안을 원한다면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의 도움을 받는 것인데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 미리 집을 비우는 기간을 알려 그 기간 동안 방범 순찰을 요청 할 수 있으며, 범죄를 노리는 절도범에게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현관·베란다·주방의 작은 창까지도 꼼꼼히 단속한다. 집 안팎의 철저한 문단속은 기본이며, 현관문뿐만 아니라 베란다 창문, 욕실과 주방의 작은 창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잠금장치가 낡았다면 미리 교체하고 방범창 등 방범 시설물도 보완하면 좋다. 현관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한번 바꿔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열쇠를 화분이나 소화전 밑 등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장소에 숨겨 두는 것은 금물이다. ▲귀중품은 은행·개인 금고에 맡겨야 한다. 귀중품은 미리 사진을 찍어 혹시 모를 불상사에 수사 증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자체적으로, 귀중품이나 현금 등을 맡아주는 귀중품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금까지 빈집 관리법을 열거해봤는데 범죄 발생 후의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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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신년사김태흠 충남도지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충남도정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하나 된 충남의 힘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역대 최고인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2조 6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4995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하고, 국토부 장관과는 협업을 통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조기 연결,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내포 국가산단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들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도정이 첫발을 내딛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도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2023년 새해에도 충남도정은 도정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으로 역동적인 힘쎈충남을 만들겠습니다. 육사 이전, 공공기관 이전,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등 현안 해결에 힘쓰는 한편, 베이밸리 조성 등 미래 100년을 향한 먹거리도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재생 에너지 육성과 실질적 탄소 저감을 위한 시책을 펴나가겠습니다. 청년이 정착할 수 있고 돈이 되는 산업으로 농업혁신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충남형 스마트 농업을 본격 육성하고 농업·농촌의 구조 전환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권역별 특장을 살린 시책을 통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충남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하고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통한 SOC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는 말이 있습니다.‘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확고한 신념과 의지로 2023년 도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하나하나 착실히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며, 2023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1월 1일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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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문화예술에 대한 소고편세환 원장님 사진 서산문화원장 편세환 문화와 예술은 그 국가와 사회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입니다. 그러기에 문화예술인의 위상과 그에 대한 가치 또한 높이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때 봉건체제의 계급사회를 거치면서 소위 양반들은 내적으로는 예술을 즐기면서 외적으로는 전문예술인들을 광대라 폄하(貶下)하고 괄시하며 살았던 부끄러운 과거도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 다양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을 함께 향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사회는 문화예술에 대한 계층 간 인식 차이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즉 세대별 차이, 성별 차이, 탈북민, 결혼 이주여성, 귀촌 귀농인, 장애인, 빈부 차이, 등 다양한 계층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데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제는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도우며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예술을 발전시켜야 할 시점에 와있다고 하겠습니다. 한류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문화예술 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문화 시설 확충과 다양한 형태의 필요예산을 확대 지원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술인 복지법”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 등이 시행되어 법적으로 예술인의 지위를 인정하고 예술인의 권리를 국가가 보장하는 법이 시행되고 있다는 점은 참으로 고무적이라 하겠습니다. 창작 활동에 따른 표현의 자유 보장, 타 직업과 평등한 대우, 예술활동의 방해나 제재금지, 필요예산의 지원, 성차별과 성범죄 예방 및 조치 등 여러 내용으로 그 세부적인 시책이 점차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법적으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고 예산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문예술인이 아니라 해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도 예술인이라는 자부심을 간직하고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할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각 분야 장르별로 지역에 숨어있는 후계 인재를 발굴하여 훌륭한 예술인으로 양성함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간 코로나로 인하여 침체 되었던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여러 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나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급적 지역행사에는 지역예술인들이 다수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문화예술인들도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재능기부 차원에서 아름다운 봉사 정신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그동안 도시에서 생활하던 예술인들이 귀촌하여 스스로 예술 공간을 확보하고 활동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소수의 경우, 지역 주민, 또는 지역예술인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지역 정서에 동화되기 어려워 고민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귀촌 예술인들은 도시 생활에서 습득한 문화와 예술적 재능을 지역 주민과 교류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지역민과 어울릴 수 있는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지역민 또한 이방인인 양 대하는 의식을 버리고 그들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동반자로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귀촌 예술인들을 그 지역의 문화적 자산(資産)임을 인식하고 쌍수 들어 반겨야 할 것입니다. 핵가족 시대가 되면서 어린이에 대한 가정교육의 기회가 적어 윤리 도덕과 바른 인성이 메말라 가고 있는 이때, 고유의 전통문화예술마저 빛을 잃어갈까 우려스럽습니다. 예술인들은 자기의 전문장르별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지키고 보전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문화와 예술은 국가가 존재하는 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문화예술 발전이 그 지역 주민의 삶에 있어 행복의 척도임을 재인식하고 국가나 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에서는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와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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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상차림의 백미(白眉)는 백미(白米)장갑순 전 서산시의회 의원 눈 내리는 겨울밤이었다. 연탄 때문인지 방바닥은 뜨거운데 코는 시렸다. 이불을 코밑까지 최대한 끌어 올렸다. 불빛 하나 없는 곳에서 아버지의 코골이는 계속됐지만, 익숙한 듯 나도 모르게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아침이면 작고 둥근 상 정중앙에 올려진 김치찌개. 그리고 하얀 쌀밥이 놓여 있었다. 찌개의 시큼 알싸한 향과 쌀밥의 구수함이 단칸방을 가득 채웠다. 그렇게 시작된 하루는 나의 마음과 심장, 그리고 육체를 튼튼히 했다. 시월의 가을, 풍요의 땅. 어머니 품을 닮은 그곳에서 지난 시절은 추억됐고 다음 세대는 걱정이 됐다. (CH2O)n 탄수화물의 화학구조는 탄소, 수소, 산소의 결합체, 천연고분자 화합물이며 에너지원이다. 백미의 낟알 무게는 약 20mg, 밥 한 공기를 약 200g으로 치면 한 번에 약5,000개 미만의 쌀을 먹는 셈. 과하면 독, 결핍도 문제. 다이어트는 개인적 문제. 차치하자. 우리 역사 속에서 쌀은 더불어 사는 생활 공동체의 근간을 형성했고 서로 돕고 돕는 문화다. 두레나 품앗이는 공동 노동조직이며 농경문화 생성의 기반, 이를 파괴시킨 일제 강점기 약탈 농업정책은 군량미 조달을 위한 수단이 되었다. 지금의 농업정책, 쌀 소비량의 추세와 전망에 따라 예측하는 것이 정책의 기본이다. ‘쌀값이 여전히 높다’는 인식은‘시장 최저가 입찰방식’을 탄생시켰고 쌀값은 폭락했다. 과연 누가 본업을 뒷전으로 제쳐놓고 서울로 상경한 농민들을 탓하랴. 뒤늦은 후회, 한발 늦어버린 시장격리 조치는 쌀값을 잡기에 역부족이었다. 쌀값은 4만393원, 하락세로 접어들기 직전 5만6,803원과 비교해 28.7%나 하락했다. 그렇다고 정부가 생각하는 것처럼 논농사를 밭농사로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인책도 써봤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논 면적은 단 3.8% 감소하는 데 그쳤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는 여야가 대립양상이다. 양곡법 개정안은 쌀 초과 생산량이 3% 이상이거나 쌀 가격이 5% 이상 떨어지면 정부가 생산량 일부를 의무적으로 사들이는 것. 법적으로 농민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좀 더 본질적인 측면에서 접근했으면 한다. 궁극적인 방법은 쌀소비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어떨까? 농업정책은 쌀 경쟁력 향상에 있다. 다양한 연구와 적극적인 투자로 품질 개량에 성공하고 쌀 섭취가 단순한 에너지원을 넘어 기능성 쌀로의 인식 대전환이다. 국수, 빵 등 가공 방식을 늘리고, 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산업 분야로 외연을 확장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쌀(분질미) 전량 공공비축미 매입 결정을 환영한다. 가루 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이다. 지역별로는 전북전남이 각각 18곳, 13곳으로 가장많고, 충남 6곳, 경남 2곳이 선정됐다. 큰 기대를 해본다. 쭉 뻗은 도로 옆, 반듯하게 구획된 농지로 잘 익은 벼가 풍족하게 들어차 있다. 한여름 태양이 주는 빛과 대지의 양분을 흡수하여 자란 결실들. 다행히도 필자가 사는 지역은 가을 태풍도 피해 갔으니 풍년은 풍년이리라. 그래도 마냥 기쁠 수는 없다. 추수를 앞두고 전전긍긍해 하는 농민들의 불안한 기색이 눈에 선해서일까? 눈에 보이는 것과 그것의 본질은 또 다른 문제다. 어머니의 손맛이 깃든 김치찌개와 하얀 쌀밥. 그때도 상차림의 백미(白眉)는 백미(白米)였고 지금도 그렇다. 아무래도 좋다. 누가 뭐래도 쌀밥은 여전히 우리 밥상의 주연이다. 농민들이여, 힘을 냅시다. 그동안 힘들었지만 주연을 잘 길러냈으니 더 좋은 주연을 만들어 봅시다. 꼭 그렇게 합시다. 잘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혼잣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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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수석동, 최신식 시설을 갖춘 ‘애향 스크린골프장’수석동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스크린 골프장이 8월 12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애향스크린골프장(대표 김종필)은 프렌즈 스크린 T2 시스템으로 일반 타석 4룸, 스윙 플레이트 6룸, 좌타 1룸으로 구성된 총 11개의 룸을 가지고 있으며, 5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프렌즈 스크린은 카카오VX에서 프렌즈 스크린 T (구 티업비전), 프렌즈 스크린 G (구 지스윙)로 나뉘어져 있다. 귀여운 카카오 캐릭터와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영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기존의 스크린골프에 인공지능 AI를 추가하여 음성 인식, 동작 인식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애향스크린골프장에서 사용하는 프렌즈 스크린 T2 시스템은 천장에 있는 초고속 카메라 센서가 검은색으로 특수 마킹 처리된 공에 반응한다. 공의 스핀을 직접 측정하여 타수, 퍼팅 능력, 드라이버 비거리 등 데이터를 스크린에 보여준다. 프렌즈 스크린 T의 코스는 T2 기준으로 298개로, 코스마다 코스 난이도, 그린 난이도 등급이 매겨져 있다. 애향스크린골프장은 급속도로 늘어나는 골프인들에게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지역민들이 생활체육으로서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애향스크린골프장은 서산시 수석동 786-19에 위치해 있고, 자세한 사항은 041) 662-2580로 연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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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이런 날은 돌아가신 엄마가 무척 생각 나는 하루 이다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전문의/순천향대 의대 외래 교수) 날씨 좋은 이런 날은 돌아가신 엄마가 무척 생각 나는 하루 이다 내가 노인 대학 강의할 때 어르신들에게 꼭 하는 이야기이다 옛날에는 아파트 이름은 참 단순 간단 했었다. 현대아파트, 삼성아파트, 대우아파트 , 롯데아파트, 금호 아파트. 그런데 언제부터 자이, 래미안,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포레나 등 이름이 영어로 변하거나 어렵게 바뀌었다 . 왜 그런 줄 아시나요? 시어머니들이 아들 보고 싶다고 아들 집에 자꾸 찾아 와서 며느리들이 작당해서 찾아 오지 못하게 아파트 이름 어렵게 바꾼 거다. 아들 보고 싶으면 아들 집 가지 말고 아들 보고 오라고 하시라 . 그런 면에서 나의 어머니는 참 현명 했다. 아들 집 거의 안 오시고 오시면 주무시고 가시라고 해도 항상 바쁘다고 금방 가셨다. 80 넘은 백수 노인이 뭐 바쁜 일이 있겠는가? 날씨 좋은 이런 날은 돌아가신 엄마가 무척 생각 나는 하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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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특별한 '환경장터'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장해유', 특별한 환경장터가 잠시후 10시부터 시작된다!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김수지_서산석림초)가 특별한 '환경장터'(서산교육지원청 지원)를 연다. 오늘, 17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서산시청앞 솔빛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링을 바탕으로 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환경지키기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장터는 ▲커피찌꺼기 비누 만들기 ▲천연이끼 미니토분 만들기 ▲무드등만들기 ▲페이스페인팅&환경타투 ▲마피모키우기 ▲우유팩 딱지접기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천연변기세정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바지 밑단 무료 수선(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 환경동아리) ▲사진과 액자 증정(체험 3회 이용 시)등 나눔마당, ▲수제과일청 ▲천연소독제 ▲쌀 ▲서산해풍 김 등의 판매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장터 수익은 서산교육지원청에 전액 기부하여 나눔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수지 회장은 "리사이클링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지키기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싶었다. 버려진 물건이 새물건으로 재탄생되는 특별함을 경험하며 환경교육과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자는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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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신 칼럼] "키워 주셔서 감사 합니다"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전문의/ 순천향대 의대 외래교수) "키워 주셔서 감사 합니다"라고 말하고 떠난 포항 중2 아들의 비극이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을 울리고 있다 자식은 신이 준 최고의 선물이다. 그래서 자식은 여섯 살 때까지 부모에게 평생 해야 할 효도를 다 했다고 한다. 생명의 신비함, 하루하루 성장하는 기쁨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식의 양육은 자식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아니라 부모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다 결혼 제도는 부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식을 양육하기 위한 제도 이다 우리 모두는 부모님한테 받은 은혜 자식에게 주고 가는 게 인생이다 그 환자를 진료하며 가장 안타까운 것은 부모와 자식 혹 가족 간에 사이가 안 좋은 것이다 가장 어리섞은 것 같습니다. 가족 때문에 손해 좀 보아도 . 가족 때문에 고생 좀 해도 어떻습니까? 그게 인생이고 살아가는 힘 입니다 . 그때 내가 옳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지나고 보니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마음이 넒지 못했던 것에 나는 가장 많이 후회 합니다 . 혹 가족과 특히 연로하신 부모님과 사이가 불편 하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좀 더 넒은 마음으로 좋은 관계 회복 위해 노력 하십시오 부모님 입장에서도 가장 잘 위해 주고 존중 해 주어야 할 대상도 자식과 가족입니다 역시 노력 하십시오 이번 추석은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자식들은 부모님에게 사랑 한다고 당신 때문에 행복하다고 표현 할 수 있는 추석 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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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cbc충남방송 자문위원 박수복 화백 장인상cbc충남방송 자문위원 박수복 화백 빙부 김용제님께서 별세하였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소 ; 장곡농협장례식장(홍성군 구항면 청광리 43-5) 발인 : 8월 8일(월) 07.20분 장지 : 홍성추모공원(구항면 지정리) 마음 전하는 곳 : 딸 김지현 농협 3560080813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