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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설정책분야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0년도 건설정책분야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계획 ▲도시계획 ▲스마트 혁신도시 ▲건설기술 ▲지역개발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시는 도시계획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도시관리계획의 입안 결정 및 도시계획정보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등 합리적인 도시행정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0월에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장기미집행시설 우수정책분야에서 전국 229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도시계획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윤택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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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주), 서산시에 8,400만원 기탁현대트랜시스(대표 여수동)가 17일 서산시를 방문해 8,4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현대트랜시스 조신래 상무, 황현수 팀장, 기노진 과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성금을 서산시에 1천만원, 성연면과 지곡면에 각 2천만원 일반 기탁했다. 또한, 관내 부성초, 서일고, 성연초, 성연중, 성봉학교에는 저소득학생 장학금 1천만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지원사업에 1천만원,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저소득가정 아동지원사업에 1천 4백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8,400만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차후 시로 분배돼 일반 기탁의 경우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긴급지원 등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에, 지정 기탁의 경우 목적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코로나19로 수출 및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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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건설현장에 서산업체 참여율을 높여라” 맹정호 서산시장 특명지시맹정호 서산시장이 16일 간부회의에서 민간부문 건설사업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서산시가 분석한 지역건설산업 서산업체 수주율을 보면 공공부문의 경우 74.8%로 충남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민간부문의 경우 5.9%에 지나지 않고 있다.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서산업체의 참여율은 높은 데 반해 대기업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 비율은 매우 낮다는 평가다. 이와 같은 이유는 대산공단 등 대규모 플랜트 건설현장과 공동주택 공사에 서산업체의 원·하도급 참여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서산업체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맹 시장은 “서산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대형 민간건설 공사의 추진현황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대형공사에 서산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산시는 다른 자치단체의 사례를 검토하여 ‘서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충남도와 함께 공동으로 보조를 맞춰 나가기로 했다. 지역건설업체 A대표는 “대산공단에서 대규모 신·증설 사업이 있어도 서산업체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았는데 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선다니 매우 고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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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0년 시·군 업무추진 평가’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슬레이트처리사업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주거지역 위해 요소를 제거해 시민 안전을 제고하고 경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석면 피해 예방과 시민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총 14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촌 및 도심지 빈집정비 121동, 슬레이트 철거사업 135동을 처리했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을 우선 정비함은 물론, 빈집철거 후 건축물대장·지방세 과세대장 정리를 도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도 도왔다. 또한, 올해 새롭게 「빈집 함께 써유」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을 무료공용주차장으로 조성해 아파트·상가 등 혼잡한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민건강과 주거복지 향상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