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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최대 13만원서산시가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과태료를 최대 13만원까지 상향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등의 속도를 제한하는 구역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주변에 지정하고 있다. 과태료 인상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승용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2시간 이상 위반 시 1만원이 추가될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 기준 일반도로의 2배였지만, 3배까지 올라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승용차 일반도로 불법주정차 과태료(4만원) 단, 어린이 활동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적용되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기존과 같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이라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경계석 오렌지색 도색, 주정차 단속 CCTV 확충 등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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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따뜻해 지는 시간, 진로상담실 개관식 개최5월 7일(금) 11시에 진로상담실이 새롭게 단장을 하여 관계자 10여 명(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임광섭, 장학사 윤한진, 서산성봉학교 교장 이종권, 교감 이성일, 행정실장 장남수, 학교운영위원장 한상태, 학부모 위원 곽미순, 조은경, 조정선)이 자리를 빛내주신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진로상담실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상담 및 평가를 위한 공간 마련과 학생의 장애 정도와 직업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설계 및 진로와 직업 교과 운영에 적합한 환경 구성하고 있다. 진로직업상담부장 안희경 교사의 안내 및 교장 이종권의 환영 인사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 서산성봉학교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하며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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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공모 선정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공모에 도와 태안군이 선정돼 국비 총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는 최종 선정 3곳 가운데 2곳이 도내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은 창업 교육, 현장 실습 시설, 창업 보육 공간 구축 등을 지원해 발달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문가 심사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도, 태안군, 제주도 등 지자체 3곳이 최종 선정됐다. 도와 태안군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비용 11억 원 △5년간 운영비 7억 5000만 원 등 각각 국비 18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도는 공주시 계룡면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건물 유휴부지에 지역특산물 가공제품 생산 특화사업장을, 태안군은 몽산포 해수욕장 인근 인공지능융합 산업진흥원 부지에 곤충 사육 및 건조 스마트팜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11월까지 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창업 교육 코칭, 제품·기술 개발,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가 중증장애인 일자리의 한국판 뉴딜 모형을 선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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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멀티 사회복지 실무 전문가 양성 과정’개강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무에 필요한 이론, 교육 등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코자 직업교육훈련 ‘멀티 사회복지 실무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과정은 총 45명이 사전 접수를 하였고, 지난 달 27일 외부면접관의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하였으며, 오는 6월 17일까지 30일간 총 125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 행정 및 프로그램 기획과 공문서 작성 등의 전문교육과 관내 사회복지기관 현장 학습으로 취업에 대한 의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12개 사회복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시설과 기관에서 요구하는 복지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새로운 직장에 대한 조기업무 적응 및 직무 습득을 돕기 위한 직장 내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경력단절예방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민 여성가족과장은 “직업교육훈련생들에게 적극적인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확대와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6월 패브릭소품 판매샵, 반려식물(플라워) 플랜드샵 등 2개의 창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준비 중에 있다. 구인·구직이 필요한 기업체나 여성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660-270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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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서산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15명 및 효행자 1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버이날 기념행사 취소 대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를 전하고 경로 효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장한어버이 부문으로 자녀 양육은 물론 몸이 불편한 배우자와 연세 많은 시어머니를 보살펴온 성연면 이정숙 어르신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장애가 있는 아들을 정성껏 보살피며 모범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는 대산읍 김증하 어르신 등 1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효행자 부문으로는 베트남 국적자로 언어, 문화 차이를 넘어 연로하신 시부모를 지극정성 모시고 자녀 양육에도 최선을 다하는 석남동 호테이롱 씨 등 15명이 수상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문화를 되새기기 위해 자릴 마련했다.”며 “이번 수상을 귀감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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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대상 확대... 산후관리 편의UP충남 서산시가 오는 5월 22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출산가정에서 150% 이하 출산가정까지 확대한다. 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확대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출산을 지원 및 장려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조치에 따른 것이다. 2021년 5월 22일 출산 또는 출산예정일인 경우부터 적용된다. 대상자에게는 산모의 건강관리, 신생아 양육, 산모의 감염 예방 및 가사활동 등 지원 서비스를 5일에서 25일까지 지원한다. 지원 비용은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구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며, 서산시보건소로 주민등록등본과 출산예정일 증명서(산모수첩 등)를 지참 방문하거나, 인터넷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율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오는 22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며 “관내 출산가정의 산후회복과 아이 양육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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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재난 시 숙박업소 활용해 시민 안전 사수서산시가 7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및 충남 14개 시군과 함께 대한숙박업중앙회 각 시군 민간 숙박시설 대표들과 임시주거시설 지정・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재난 상황 시 민간숙박시설을 임시거주지로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 및 사생활 등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맹정호 서산시장, 14개 시군 시장 또는 부시장, 각 시군 민간숙박업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학교,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임시 집단 거주시설로 지정・운영하던 방식에서 민간숙박시설을 재난 상황 발생 시 임시 거주지로 활용키로 했다. 이재민 발생 규모를 단계별로 나눠 민간숙박시설에서는 이재민 발생 즉시 이재민 전용 임시주거시설로 전환해 이들을 수용키로 했다. 시는 이들이 거주에 필요한 비용을 재해구호기금, 예비비, 정부재난지원금 등을 활용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재민 발생 시 신속하게 생활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감염병 등으로부터 안전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양질의 구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협약으로 재난 상황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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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200만원 지원서산시가 청년층의 혼인 장려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정 대상에게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연 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연1회 최대 2년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로 혼인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한다. 또한, 부부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고 세대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며, 1•2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택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자, 기타 공공기관 주택 대출 등 관련 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서 및 서약서, 혼인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년들이 신혼집 마련 등으로 결혼을 미루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출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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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돌발해충, 방제 약제 무상공급서산시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돌발해충 약제 3종을 무상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로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잎과 가지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를 일으킨다. 또한, 그을음병도 발생시켜 과실 품질을 저하시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 약충이 발육해 7월 중순 성충이 되므로 이동성이 약한 약충기에 사전 방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사과·배 전 농가인 112농가(89ha)에 방제약제 3종 무상 공급에 나섰다. 공급 시기는 5월 7일까지며, 읍면동에 위치한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술보급과(☎660-3936)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사과·배 재배농가의 과수피해를 줄이고 품질 향상을 위해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무상 배부한다”며 “해당농가는 약제를 수령해 적기에 살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공급한 바 있으며, 7월 말까지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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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다목적실내체육관 첫 삽 떳다서산시에 배드민턴, 스쿼시, 장애인 탁구장 등을 갖춘 다목적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시는 4일 서산국민체육센터 인근 주차장 부지(갈산동 100번지) 일원에서 ‘서산다목적실내체육관 기공식’을 열고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체육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300여㎡ 규모로 건립되며, 배드민턴장 12면, 장애인탁구장 8면, 스쿼시장 3면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2019년부터 공유재산심의, 재정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 의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 체육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시는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으로 그동안 지속해서 제기돼왔던 시민들의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갈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며 “이를 누리기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건립 등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