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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서산뜨레’ 신규 사용승인 신청 접수충남 서산시가 10월 13일까지 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서산뜨레’신규 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23일 시에 따르면‘서산뜨레’는 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걸쳐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농특산물 차별화로 인한 농가 소득과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서산뜨레’ 인증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은 ‘서산뜨레몰’에 입점 판매 자격을 얻게 되며, 홍보나 판촉 등의 각종 혜택을 우선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축․수․임산물 및 그것을 주원료로 한 가공품으로 자체 브랜드와 포장재를 보유한 품목이다. 인증을 원하는 농가 및 단체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식품유통과에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신청 품목에 대해 농특산물품질관리위원회를 열고 대외신용도, 품질관리 수준 등을 엄격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가치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우수 농특산물에 서산뜨레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 50업체(64개 품목)가 인증을 받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포털에 ‘서산뜨레’를 입력하면 손쉽게 구매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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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투명페트병 가져오시면 종량제봉투로 바꿔드려요충남 서산시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시행 중인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에 이어 새로운 품목인 투명페트병을 추가로 시행한다. 새롭게 시행하는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은 투명페트병 2L 기준 30병, 500ml 기준 70병을 모아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종량제 50L 1매로 교환해준다.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려서 뚜껑을 닫아 가져가야 한다. 한편, 기존 시행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종이팩은 1000ml 기준 18개, 500ml 기준 28개, 250ml 기준 50개를 롤 휴지 1개로 교환해주며, 폐건전지는 규격 상관없이 10개를 모아가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 현재까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통해 종이팩 8890kg, 폐건전지 5220kg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새로 시행되는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교환사업 홍보물을 비치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서산시가 자원순환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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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충남방송,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기자소양교육 및 방송체험' 성료지난 15일 목요일, (주)충남미디어센터(CBC충남방송)에서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기자소양교육 및 방송체험'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CBC충남방송에서 기사작성, 방송시스템, 아나운싱 및 리포팅에 대한 정보를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사 작성에 대한 전문성을 증진시키고 기자라는 직업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서산시 가족센터 다문화명예기자단원인 결혼이민자 여성 7명이 충남미디어센터에 직접 방문하였으며 기자소양교육과 방송시스템 교육, 아나운싱과 리포팅을 직접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기자소양교육에는 김경아 기자가 초빙되어 기자란 어떤 직업인가, 기자의 필수역량, 육하원칙 찾기에 대한 교육과 함께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고 출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방송체험 교육에서는 CBC충남방송 김고은 아나운서가 간단한 방송이론 교육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카메라 앞에서 아나운싱과 리포팅을 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다양한 방송이론과 함께 실제로 기사작성과 리포팅 실습을 해보면서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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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자리박람회 성황리 개최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서산시 일자리박람회’가 33개의 기업과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했으며, 구직자 154명이 희망 기업에 지원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그중 106명은 채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비정규직자, 자활근로자 등을 위해 취업 유관 기관에서 기관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각계각층의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구직자들은 인적성 검사와 이력서 클리닉, 취업타로, 사진촬영, 취업 스트레스 지수 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창업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나 구인 기업에서는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위치한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면 직업상담 및 알선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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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9월 24일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열려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이순신 군관이 맞이하는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윤명병)가 주최하고 소리짓발전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이번 행사는 축성 600주년을 기념한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를 앞두고 3년 만에 개최돼 의미가 크다. 올해 충청병마절도사 행렬단으로 해미면민, 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하며,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추어 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사자놀이, 기접놀이, 풍물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토요상설공연 ‘야단법석 신명날제’가 읍성 내 잔디밭에서 2시 30분부터 계속된다.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박선웅 선생의 내포제 시조창, 가야금 병창, 태평무, 해미 농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줄타기 공연에는 남사당패 바우덕이의 명성을 잇는 여성 어름산이(줄꾼) 박지나 씨가 참여한다. 여성 어름산이는 국내에 단 두 명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중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토요상설공연과 행사 등을 축소 운영하였으나, 앞으로는 서산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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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저출산 인식개선 아동극 개최충남 서산시가 가족 친화 어린이 아동극 공연을 통해 육아 공감대 형성과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9월 21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2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6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 아동극 ‘특명! 동생을 구해줘’를 공연했다. 이번 아동극은 먼지 괴물에게 붙잡힌 동생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가족 친화 내용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줬다. 시는 이번 아동극을 시작으로 9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생애주기별 성교육 및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해미읍성 축제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성립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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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8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 출범충남 서산시의 주요 정책을 생생하게 전달할 제8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올해로 제8기를 맞은 서산시 SNS 서포터즈의 활동을 알렸다. 제8기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할 수 있도록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주요 행사, 관광지, 특산물 등 시민 생활과 관련 있는 생생한 소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커진 만큼 SNS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눈으로 본 서산의 다양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 추진과 상해보험 혜택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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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쌀 소비촉진에 나서.. 온라인몰 할인판촉전 추진충남 서산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1일부터 직영쇼핑몰인 서산뜨레몰을 통해 ‘뜸부기쌀 할인판촉전’을 추진한다. 이번 특판전은 쌀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에 따른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불안정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을 통해 `21년산 뜸부기쌀(10kg기준)을 약 4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인 2만1천 원에 판매한다. 판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 종료된다. 이외에도 본격적으로 햅쌀이 나오는 10월 ‘햅쌀 특판전’과 11월 ‘김장철 특판전’을 추진해 온라인 구매자의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쌀의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찹쌀 등 약 310톤(8억 원)을 납품하고 있다. 대산공단에 지역농산물 구매를 적극적으로 요청해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LG화학, KCC 등에 연간 243톤(6억 원) 상당의 쌀을 납품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대산공단 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매출 규모 1조 원 이상의 대형식품기업과 농산물 납품 업무협약을 연내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소비 부진 등으로 쌀값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어 농가의 근심이 큰 상황”이라며 “온라인 판촉 행사 및 대형납품처 발굴 등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서산뜨레몰, 우체국쇼핑몰, 농사랑몰 등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해 약 13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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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합창으로 부르는 BTS의 버터는 어떤 느낌일까?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 제6회 기획연주회 ‘가을, 노래로 물들다’가 10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이 현대 무반주 합창곡부터 아름다운 한국 가곡, 흑인 영가, 팝송 스테이지로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준비했다. 연주회에서는 최근 영국의 왕세자가 된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Paul Mealor가 작곡한 Ubi Cartias를 비롯해 서산시립합창단의 위촉으로 세계 초연되는 작곡가 정남규의 ‘가을’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어 흑인 영가 스테이지와 팝송 스테이지에서는 국내 최정상 밴드인 이준혁 밴드가 함께 연주회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합창단은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받아온 B.T.S의 ‘Butter’와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합창으로 편곡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시 문화예술과 신현우 과장은 “시립합창단에서는 가을의 정서를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 무료로 9월 22일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osan.go.kr/culture/index.do)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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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난 해소한다충남 서산시가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27억여 원을 투입해 동문동 900번 외 2필지에 기존 장옥을 철거하고 자주식 노상주차장 63면을 추가로 설치한다. 충남 서북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은 전통시장 내(54면)와 서산시 2청사 옆(142면)에 각각 주차장이 설치돼 있으나, 시장 내 주차장은 너무 협소하다는 점과 2청사 옆 주차장은 전통시장과 100m 이상 떨어져 있어 이용에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신청했으며 같은 해 선정됨에 따라 47억 원(국비 28.2억 원, 시비 1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서산시 2청사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2층)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020년 철근, H빔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17~20억 원의 추가 사업비(시비)가 필요했다. 이에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 후 중소벤처기업부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기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점,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 사업 변경으로 인한 예산 절감 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결국 지난 9월 8일 사업 변경승인을 이끌어냈다. 9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영업손실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6월 말까지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분들께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상인분들의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