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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6만4천여장 쟁여놓다 적발충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마스크 6만 4천 여장을 창고에 보관 중인 유통업자를 적발하였다. 경찰은 마스크를 창고에 다량 보관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충남도청 소상공기업과 합동단속을 통해 창고에 보관 중인 마스크를 발견하였다. 유통업자의 마스크 보관 행위가 매점매석에 해당하거나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여부에 대해 검토중에 있으며, 마스크 매입 경로를 역추적하여 제조업체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발견된 마스크는 창고에 쌓아두지 말고 시중에 유통하도록 지도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충남경찰청은 지능범죄수사대와 광역수사대 및 경찰서 특별단속반 전원을 투입하여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사범을 강력 단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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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3월 1일자 인사발령 단행한서대학교(함기선 총장)는 3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항공부총장 최세종 ○ 대학원장 이재규 ○ 국제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장 이태용 ○ 인재개발본부장 박창해 ○ 재난안전교육원장 최진각 ○ 학생종합지원센터장 전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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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항만시설 내구연한 증진에 만전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3월초부터 10월말까지 8개월 동안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규정에 의거 전문안전점검기관에 위탁하여 대산항 항만시설물에 대하여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시설물 주요부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의 외관조사 및 측정ㆍ시험장비를 이용한 조사를 실시하는 안전점검 그동안 대산청에서는 대산항 항만시설에 대하여 2년 주기로 해당 점검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계류시설(제 1~4부두, 관리부두), 외곽시설(서방파제, 북방파제)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에 대해 조사․측정․평가함으로써 적정한 유지관리와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 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에 취약한 시설은 조속히 기간 내 보수ㆍ보강을 추진하여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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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로나19 관련 현황 및 대응방안 밝혀영상 링크 : https://youtu.be/QR7J9pJSgdw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7일 밤 천안 확진환자 4명이 서산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된 것과 관련해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의 코로나19 현황과 대응상황에 대해 밝혔다. 맹 시장은 “서산의료원 음압병실은 병실 내의 공기압력을 낮춰 병실의 병원체 등이 밖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만든 특수격리 병실로, 확진자가 입원해도 음압병실 밖의 다른 환자들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서산의료원 또한 안전하다”고 밝혔다. 또 “서산의료원은 공공의료 기관으로 감염병에 대응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에 대비해 일반 환자의 입원을 금지하고 현재 입원 중인 환자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전원조치 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느끼실 불안과 걱정에 대해 깊이 공감 하지만 크게 동요하거나 걱정하지 마시고 정부와 서산시, 의료원을 믿고 따라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맹 시장은 신천지 교인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와 자가격리자 현황에 대해서도 밝혔다. 맹 시장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서산시에서 6명의 유증상자가 확인되어 1명에 대해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나머지 5명은 오늘부터 검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로서 자가격리 된 인원은 모두 3명이며, 1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2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모니터링을 위해 모니터링요원 15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산버드랜드, 국민체육센터, 서산시민체육관, 평생학습센터 등의 휴관일을 3월 8까지 연장했으며, 추후 상황에 따라 휴관기관 재연장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관내 학원, 교습소, 헬스클럽 등 민간집합시설 494곳에 27일부터 3월 8일까지 휴업을 권고했다. 맹 시장은 “우리시 대응상황을 포함한 모든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SNS를 통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고 있으니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아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인 만큼 당분간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시고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앞으로도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에 마스크 공급 상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맹정호 시장은 “국내에서 일일 마스크 생산량이 약 1000만개 정도가 되고 중앙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이중에서 일일 500만개 정도를 시중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늘 내일 사이에 우체국, 농협 등을 통해서 전보다 원활하게 구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충남도내 환자는 22명으로, 천안이 19명, 아산이 2명, 계룡이 1명이며, 서산시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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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만 노인의 수장은 누가 ?제 8대 대한노인회 서산시 지회장 선거가 3월 3일 예정인 가운데 2명의 후보가 출마의 뜻을 밝혔다. ▲ 제 8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선거, 기호 1번 우종재 후보 기호1번 우종재 후보는 “서산시 노인회라는 거대 조직을 운영하려면 이제 노인들의 상징적 역할만을 담당하는 지회장이 아닌 능력 있고 추진력이 강한 일하는 지회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지방공무원 30년의 행정경험과 서산시의원 재선을 통한 의정 경험, 서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리더십, 소통과 추진력’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우종재 후보는 △서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추진 △분회장, 경로당 회장 활동비 대폭인상△사무장 활동비 지급 및 업무 간소화와 추진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 △5개 동지역 분회 사무실 건립 추진 △노일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제 8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선거, 기호 2번 정영화 후보 기호 2번 정영화 후보는 SBC서산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노인회장은 노인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맡는 것이 순리”라며 “노인의 심정과 노인문제는 노인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만이 가장 잘 이해하고 절실히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화 후보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으로 8년 간 활동한 이력을 언급하며 “노인문제를 잘 이해하고 노인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하겠다는 정신과 의지가 뚜렷하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이력이 있는 사람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특히 정영화 후보는 △경로당회장 및 각급회장의 수당 대폭개선(300%이상) △각 경로당 각종 사무, 회계 간소화 △노인회관 건립 △경로당 현대화 활성화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며 “가장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을 내 형제 자매와 같이 살피고 또 부모님과 같이 섬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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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80대 기부천사, 아름다운 선행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 한 주민이 대구시민을 위해 98만원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6일 서산시청 사회복지과로 방문한 기부자는 흰 비닐봉지와 한 장의 편지를 남겼다. 기부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더 큰 염려가 되어 기부금을 의료 취약계층에게 사용해 달라”는 뜻을 남겼으며 이름이라도 알려달라는 요청에 기부자는 익명을 당부했다. 박노수 과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조속히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신종 코로나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모금을 3월 말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농협 301-0237-3818-01)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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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마을공동체 28개소 선정충남도는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문제 극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마을공동체 2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마을공동체는 총 113개소다. 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 사업 필요·공공·공동체·효과·실행·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도는 사업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 사업 필요·공공·공동체·효과·실행·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천안시 부성2동 ‘성성푸른도서관’ 등 28개 공동체가 공모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28개 공동체는 기본교육과 개별 멘토링을 거쳐 △공동육아 △아파트 공동체 △다문화 공동체 △전통시장 활성화 △어르신 공동체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28개 공동체의 사업 수행 예산은 총 2억 4000만 원이다. 고준근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주민자율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역할과 가치를 높이면서 주민 행복감을 증진시키겠다”며 “사업 성과를 분석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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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안전·관광업계 지원’ 대책 모색충남도는 최근 도와 시·군 관광 담당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관광객 안전 대책과 관광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광객의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침체가 우려되는 관광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코자 추진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관광품질인증업체와 관광두레사업체에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관광안내소에도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기로 했다. 또 관광진흥개발기금 신용보증부 무담보 특별융자 지원과 일반 융자 대상 확대, 재산세 감면 등 정부의 관광업계 긴급 지원 방안도 업계에 적극 홍보해 대상 업체를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다음달 1일까지 중단해 관광객과 해설사 간 대면 접촉을 피하도록 권고했으며 지역 종교단체와 협의해 앞으로 2주간 종교단체의 도내 성지순례 자제를 요청했다. 시·군이 직접 운영하는 관광시설의 경우, 박물관·기념관 등 실내 관람시설은 휴관키로 했으며 실외 시설은 시·군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3월에 개최하는 지역축제는 능동적으로 개최를 취소하고, 4∼5월 축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해 취소보다는 시기 조정 등 검토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이밖에도 △관광호텔 숙박객 현황 및 주요 관광지 방문객 현황 보고 체계 유지 △상반기 시·군별 관광 홍보 활동 추진 방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길영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객 안전 대책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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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확대 운영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 활동의 자율적 진단과 시정․개선을 통해 일 선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자율형 종합감사를 올해 9개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자율형 종합감사는 교육청 주관 감사의 기간과 인원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학교 자체 감사반을 편성하고 감사 시기와 방법 등을 계획해 학교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시정·개선하는 제도이다. 1차 업무담당자 자가점검, 2차 내부직원 교차점검, 3차 최종 외부점검 순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공립 초·중·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 9개교를 운영하고 일선 학교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으면 운영 규모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학교 자율형 종합감사 대상학교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유희성 감사관은 “관련 실무추진팀(T/F)를 구성해 운영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최종 점검 시에는 도민감사관 등 외부 감사관을 참여시킴으로써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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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은 25일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음성’(감염되지 않음)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성일종 국회의원 성 의원은 지난 2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학법 개정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의 참석자 중 한 명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행사에 참석했던 국회의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성 의원은 이 소식을 접한 24일 오전 자발적으로 한림대 강남 성심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바로 귀가해 재택근무에 돌입했으며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성 의원은 “확진자와 악수를 하거나 접촉은 없었지만 저 개인의 건강보다 국민 여러분께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에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며,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내 건강만큼이나 타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자발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 같은 경우처럼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을 경우 증상이 없을 시에 88,460원의 검사료를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며, “국가적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제가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참석한 행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마치 제가 확진자나 가해자인 것처럼 프레임을 만들어 선거에 이용하려는 세력들이 있었다.”며, “국가적인 비상사태에 사람의 생명을 선거에 악용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성 의원은 “확진자도 우리 이웃이고 가족인데 비난하거나 배척하기 보다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이 사태를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충남도회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던 조한구 서일고 이사장도 지난 24일(월) 서산의료원을 통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조 이사장은 “본의 아니게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난국을 이기려면 국민 모두 힘을 합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