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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 서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열어 민관협력 강화방안 논의…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12.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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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시장 맹정호)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현경 위원장(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조동식 서산시의원 등 위촉직 8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부위원장으로 김현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서산출장소 소장을 선출했다.

     

    또한 각 참여 기관별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방안과 지역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서산시와 서산시 의회,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서산출장소,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민·관 협력 방안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각 기관·단체별 지원 사례 및 개선대책 발표·토론 등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항에 대해 협의·조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은 우리시의 북한이탈주민은 184명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과, 명랑운동회 등 지역 적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 사회와의 융화와 청소년 중심의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1일에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보건소 직원과 북한이탈주민 대표의 실무협의회 참여, 북한이탈주민 지원 행사 정보 공유 등을 논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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