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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가세로 태안군수, 오징어 풍년 기념 신진항 격려방문</fo…

9일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 오징어 풍년을 기념해 신진항을 찾아 어민들을 격려했다.

기사입력 2019.08.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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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 오징어 풍년을 기념해 신진항을 찾아 어민들을 격려했다.

    최근 신진항에서는 하루 90척 가량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하고 있으며 하루 수확량은 약 70톤 수준이다.

     

     

    서해안에 오징어가 많아진 것은 몇 해 전부터 동중국해로부터 서해 쪽으로 난류가 많이 유입되면서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 어장이 서해에 다수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수협 안흥판매사업소 소장 장형석은 "최근 2,3년 동안 오징어가 흉년이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3배 이상 위판이 되고 있고, 지금 전국에서 90척 정도가 신진항에 직결 되어 있다.작년에 110억을 판매했는데, 올해는 적어도 250억 이상 판매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 군수는 "금년에 오징어가 풍어이기 때문에 시장에 활성화됨에 따라 우리가 후속조치를 어떻게 해야할지 여러 가지 부분에서 현장 체크를 하고 있다"며, "혹시라도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해역의 오징어 수확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제 태안이 여름철 오징어의 대표 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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