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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사건.사고] 주말 갯바위 낚시 고립자 3명 구조 </fon…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0일 오후 3시 14분경 태안 소원면 태배전망대 인근에서 30대 고립자 A씨(39세)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4.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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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20일 오후 314분경 태안 소원면 태배전망대 인근에서 30대 고립자 A(39)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일 오전 11시경 태배전망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인근 갯바위로 이동하여 낚시 도중 들어오는 밀물에 갇혀 고립돼 119 긴급전화로 구조요청을 했다. 일행 중 한명은 해로드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사고위치를 해경에 알렸다.

     

    사고 신고를 접수받은 태안해경은 해경구조대 및 관할 파출소 경찰력과 민간해양구조선을 동원하여 오후 314분 고립자 3명을 모두 구조해 모항으로 이동,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사전에 물때와 안전지역 퇴로를 미리 확인하여 시간이 되면 뭍으로 미리 나와 다음에 다시 즐기는 안전문화의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갯바위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위험장소 점검, 안전관리시설물 확대, 위험예보 및 순찰 강화 등 예방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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