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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 만든다 </font><…

충남도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를 ‘설맞이 도로 정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도로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사입력 2019.01.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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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를 설맞이 도로 정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도로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정비는 다음달 26일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위임국도 323와 지방도 1679, ·군도 3846등 총 5848를 대상으로 한다.

     

    각 도로관리청별 정비 계획에 따라 도는 주요 귀성·귀경길 포트홀 보수 및 환경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고속도로IC 연결 도로와 응달·고갯길에 대한 제설 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한다.

     

    특히 도는 제설 자재·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 시 즉시 출동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도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비상관리를 위해 상시 연락망을 구축하고, 사업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도 추가 확보한다.

     

    이남재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만들기 위해 도로 점검 및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지난 연말 국도36호 보령청양 4가 임시 개통됐으며, 지방도649호 부석창리 9.54, 국가지원지방도 68호 가야곡양촌 2.6가 준공 개통돼 귀성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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