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지면(면장 한명동)에서는 지난 11일 ‘희망2019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이웃사랑 성금 집중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인지초등학교 학생들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산우(차2리), 가덕현(풍전리), 이흥우(성1리) 농민 3명이 쌀 240포(10kg) 기탁, 한우마을(대표 유병상)에서 사골과 국거리용 고기를 제공, 빵이랑 떡이랑(대표 이은희)에서 떡국용 떡과 찰떡 지원 등을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주매자·임진문)에서 떡국나눔 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지면분회(회장 한용옥)에서 생강차 대접 등 개인·단체들의 도움으로 집중모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인지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행사에 동참해주신 관내 개인, 기관·단체 등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며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아울러 십시일반 성금을 전달하여 주셔서 오늘의 행사가 더욱 뜻깊게 되었고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연말의 훈훈함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연말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성금모금은 내년 1월까지 실시되며, 나눔캠페인 성금은 2019년 동안 충청남도 지역의 긴급복지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사업, 명절위문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