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6년근 인삼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인삼유통센터 직거래 장터에서 시중가보다 20% 싸게 판매돼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6년근 인삼 외에도 홍삼가공품과 햅쌀, 과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관계자는 “금년 높은 기온으로 농산물 수확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상품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직거래가 활발히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6년근 인삼은 토질과 기후 등의 인삼생산의 최고의 조건을 갖춰 조직이 균일하고 향이 강해 전국 우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서산6년근 인삼은 국내 생산량의 15% 이상을 차지하며, 430여 농가에서 연간 390여t의 인삼이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