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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size='4'>[인터뷰](합)신호산업 최재선 대표를 만나다 </font>…

그러면서 열심히 봉사를 하다보니 충남지방경찰청장상, 서산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고 송구스러워 하면서 지금도 힘든 사람들만 보면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7.02.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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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최재선 신호산업 대표가 인터뷰를 마치고 사무실 앞에서 웃어 보이고 있다.

     

    서산인터넷뉴스 취재진은 지난 22일 서산시 인지면 둔당리에 있는 ()신호산업 최재선 대표를 만나 봉사실천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 대표는 지난 2002'사람과 환경·미래를 생각하는 기업' 의 슬로건으로 ()신호산업을 설립하고 첨단 생산시설과 가공설비를 갖춰 도로표지판, 도로표지병, 교통표지판, 채널간판, 광고탑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산업현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로 인해 특허청에서 '도로표지명' 인증서도 획득하고 지난 200810월 노동부에서 지정하는 '크린사업장' 을 인증받기도 했으며, 경영혁신 중소기업 인증서도 받아 명실공히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기업' 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 대표는 어린시절 집안형편이 어려워 절약과 부지런함이 몸에 밴 성실함으로 지금도 오전 6시면 회사에 출근해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항상 주위에 여려운 이웃을 보면 옛 시절이 생각나 그들을 돕다 보니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감회를 새롭게 말하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인생철학은 "노력은 금과옥조" 이며, 기업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기업인의 정신' 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도 그 중에 하나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봉사를 하다보니 충남지방경찰청장상, 서산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고 송구스러워 하면서 지금도 힘든 사람들만 보면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최 대표는 서령라이온스클럽 역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제기금(LCIF,빈민국가지원)도 출현했으며, 관내 이웃봉사, 팔봉면 소망의집 일일도우미, 서부지구대 생필품 지원 등 곳곳에 행복을 실어다 주는 전도사 역할에도 매진했다.

     

    그 밖에도 서산검찰청 범죄예방위원을 10년째 몸 담으면서 청소년의 안전문제와 환경이 열약한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그들의 미래를 밝게하고 있는 것이 제일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긍정적인 마인드와 부지런함이 오늘날 최 대표를 있게 한 원동력이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할 줄 아는 이가 진정한 기업인이라고 주위에서는 평판이 자자하다.

     

    인터뷰를 마치고 뒤돌아 서는 취재진에게 " 나같은 사람들은 주위에 많이 있다며 별로 내세울 게 없는데 이같이 찾아주신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 라면서 가급적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최 대표의 말에 취재진도 가슴이 뭉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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