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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시 복지재단에 ‘나래옷장’ 기부금 전달

기부금 500만 원 및 당진 청년 취업자 5명 정장 지원

기사입력 2023.11.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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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 복지재단에 500만 원(누적 기부 금액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당진청년타운의 청년정장 무료 대여사업인 ‘나래옷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4) 나래옷장 기탁 사진(2).JPG

     

      이번 전달식에서는 5명의 당진 학생들이(합덕 제철고 임준수, 당진정보고 김해인·박선홍, 신성대학교 성시현, 세한대학교 김혜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새 정장을 지원받았다.

     

     ‘나래옷장’은 2021년 11월 당진시와 현대제철(주), 당진시 복지재단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시작한 청년정장 무료 대여사업이다. ‘나래옷장’에는 총 69세트(상의, 하의 총 154벌)의 정장이 갖춰줘 있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당진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1회, 3박 4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사용일 최소 2일 전 ‘당진청년타운 나래’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예약확인 문자를 받은 후에 당진청년타운 나래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팀(☎041-350-3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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