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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

편식예방을 위한 느타리버섯 재배 키트 배부

기사입력 2020.06.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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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직접 느타리버섯을 키울 수 있는 키트를 배부했다.

     

    본 행사는 센터에 등록된 152개 보육시설 5,86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64일 서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2019년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푸드브릿지의 연계사업의 일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을 강화해야하는 현 시점에서 아이들에게 채소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평소 어린이들이 편식을 하는 채소 중 하나인 버섯을 직접 키우고 관찰해 접근성을 높이고, 직접 수확한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편식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혜진 센터장은 가정에서 버섯키우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 편식개선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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