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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부전통시장,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착한거리 선정

22개 상점, 착한가게 가입식 진행

기사입력 2020.05.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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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동부전통시장의 22개 상점 주인이 월간 꾸준히 일정액을 기부하며 착한가게로 선정되었다.

     

    29일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는 서산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충남 사랑의 열매가 착한 가게로 선정된 가게들에 착한가게 현판을 증정하는 가입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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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개인사업자가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이웃 간 나눔을 실천 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캠페인이다.

     

    현재 충남 사랑의 열매에 등록된 착한가게는 지난 2009년 이후 현재까지 1289개소가 가입되어 있고, 그 중 서산은 99개소가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 날 서산 동부전통시장 착한가게 가입식에는 태안사 이상찬 대표를 포함한 총 22개의 상점이 등록되었으며, 서산동부시장 김경동 상인회장, 박은희 사무처장,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동문2동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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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인들은 현판 전달식을 진행한 후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서산의 중심에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현하는 모습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경동 상인회장은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주신 만큼 우리도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착한 거리를 넘어 시장 전체가 착한가게로 가득한 착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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