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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순 서산시의원, “서산시 중장기 가뭄대비 종합대책 수립 필요”

기사입력 2020.05.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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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갑순 의원.jpg

     

    서산시의회 장갑순의원은 15일 제 252회 임시회 제 1차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산시가 중장기 가뭄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했다.

     

    비록 금년에는 저수율이 많아 문제가 없을지라도 지속적으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간이양수장과 관정 설치와 같은 단발성 사업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매년 농식품부에서 발행하는 통계자료를 토대로 수리답률을 비교한 결과 전국(82.5%)과 충남도(77.8%)에 비해 65.6%에 달하며 낮은 기록을 보이는 서산시의 수리답률을 들며 가뭄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서산의 강우량, 인근 지역의 저수지 사례를 비교하며 대호호 외에 부족한 가뭄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할 것을 건의했다.

     

    이번 제 252회 임시회는 5월 25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이날 제 1차 본회의 종료 후 의원들은 국민 참여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200515 서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사진1)(덕분에 챌린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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