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이 27일 6.1지방선거 서산시장 후보로 전 시장 이완섭 공천 확정을 발표했다.

이로써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이완섭 예비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예비후보와 4년만에 또 다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서산시장 후보 경선결과로는 이완섭 후보가 50.48%로 과반수 득표로 김택준 후보(28.03%)를 압도했다. 이어 박상무 후보 16.35%, 유관곤 후보 9.48%로 마무리 됐다.

이 전 시장은 경선 승리 후  페이스북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해뜨는 서산을 다시 재건하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알고 당선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 며,  "본선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고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