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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름 문패달기로 행복마을 가꾸기 시작

기사입력 2021.05.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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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는 코로나19로 외출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평생 본인 이름의 문패를 달아보지 못한 어머니들을 위한 “어머니이름 문패달기”를 시작으로 2021년도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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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은 고령 노인이 많고 교통이 불편하며 복지 혜택이 적은 마을을 선정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대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적 안정을 드리기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백신접종이 시작되어 하반기에는 행복마을 가꾸기 활동을 기대하며 어머니이름 문패달기와 이동세탁봉사로 시작하고 있다.

     

    첫 시작은 고북면 남정2리 이며 어머니 이름 문패 달기는 아버지, 남편, 아들 이름 문패 아래 자기 이름이 있어도 불려지지 않고 평생 이웃 할머니 이름도 모른 채 살아가는 우리 어머니들에게 이름을 찾아드리므로 여권신장과 자존심을 심어주는 사업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한서대에서 사업비를 지원하여 우선 100명의 문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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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에는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 이종남, 안성만교수와 학생 봉사자, 고북면 박미화부면장, 한기희이장님과 김현상노인회장님이 참석하여 봉사자들을 격려 하였다

     

    또한 봄이 시작되어 겨울에 덮고 주무셨던 이불빨래를 마을에 찾아가서 봉사하는 이동세탁차가 어르신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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