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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미래 세대 자산" 서산문학예술연구소 창립 2주년 기념

연보 ‘문학을 가꾸는 사람들’ 2호 발행

기사입력 2024.05.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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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문학예술연구소(대표 김가연, 이하 서문연)가 5월 6일 쿠우쿠우에서 서문연 관계자,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최병부 전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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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촐하게 진행된 기념식은 김풍배 이사의 축시 낭독, 내빈 소개, 김가연 대표 인사말, 조규선 이사장, 최병부 지부장의 축하의 말,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서문연 가족들은 서산의 소중한 문학적 자산들을 찾고, 서산의 문학예술 발전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사명감과 열정으로 서산의 문학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한 서문연 이사와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학은 미래 세대의 자산이다.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 올바른 가지,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데 문학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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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서문연의 창립 2주년을 정말 축하한다. 문학은 상상력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서문연이 문학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최병부 전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장은 “서문연의 창립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서산의 문학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서문연이 나아가는 길에 문인으로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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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서문연에서는 2023년도의 활동을 담은 연보 ‘문학을 가꾸는 사람들’ 2호를 발행했다.

    연보에는 창립 1주년 기념식을 비롯한 서문연의 활동에 대한 언론 보도, 나태주 시인의 축시, 서문연 사람들의 문학 활동, 칼럼, 인터뷰, 서산 문인들의 신작 소개, 흙빛 문학회, 우보민태원 기념사업회, 서산 역사 속 문인 등에 관한 연구, 서문연 사람들의 수상과 활동, 신간 소개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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