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황인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태안군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들의 생계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관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3078명에 대해 총 8억 3106만 원의 예산을 들여 1개월 분 활동비를 선지급한다. 이번 활동비 선지급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비대면방식인 전화통화를 통해 선지급 희망여부를 확인한 후 진행되며, 군은 선지급에 동의한 어르신에 한 해 1개월 분 활동비(월 30시...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이용객이 크게 감소하면서 경영난과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 및 택시 등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시내버스의 경우 전년동기(3월 기준) 대비 51.5%의 매출이 감소했으며, 택시는 32.4%의 매출 감소를 보였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운송수입금이 전년동기 20% 이상 감소한 업체에 대해 지급하는 긴급생활안정자금 4억 5천여만 원을 관내 시내버스 업체 및 법인ㆍ개인택시 종사자에게 지급했다. 이번 긴급생활안정자...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기간이 시작됐다. 10일 오전 10시,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서산시 부춘중학교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한창이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진행되는 투표로, 선거관리위원회는 일정간격 벌리기, 체온확인, 일회용 장갑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유권자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투표소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투표소에 방문하는 시민들은 신분증 외 마스크를 반드시 챙겨야한다. 사전투표는 오늘...
8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태안 지역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김미숙 후보를 만나 우리지역에 나오는 후보자는 어떤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안녕하세요. 후보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서산시·태안군의 똑순이!’ 김미숙이 국가혁명배당금당을 대표해서 나왔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제가 유튜브로 봤던 우리 정당의 정책들을 서산시와 태안군의 많은 지역민들에게 꼭 알리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제가 실력이 조금 부족할지라도, 누군가는 이 좋은 정책들...
9일 오후 4시 대산공단 한화토탈노동조합 맹진석위원장, 롯데케미칼대산노동조합 최재동지회장, 엘지화학대산노동조합 송호섭위원장, 김재철부위원장, 정영달후생복지부장 등 노조 대표단이 조한기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조한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 씨텍 노동조합 이근훈 위원장 또한지지의 뜻을 전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서 대산공단 노동조합 대표단은 “4.15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공약을 점검한 결과 대산 지역의 발전을 꾀하고 발전된 토대가 조합원들의 더 큰 복지를 이루는 길이라 판단해 그 적임자로 더불...
태안군이 교통접근성 불편으로 인한 지역 발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해안내포철도(가칭)’ 구축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서해안내포철도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서해안내포철도(가칭)’는 예산(삽교)~서산공항(해미)~서산~태안(안흥)을 연결하는 연장 58.3km(단선)로 총 사업비(국비) 1조 5537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서영엔지니어링은 주요 과업 내용으로 △충남 서...
8일 오후 6시 30분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하 임 전 실장)은 서산 호수공원을 방문해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서산태안지역 조한기 후보(이하 조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임 전 실장은 “시민이 염원하는 숙원사업들은 국회의원 한명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장관과 총리를 만나서 강력히 주장 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국정경험을 지닌 조 후보가 그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조 후보는 “서산과 태안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대통령과 담판을 지을 준비가 되어있다.”며, “속도감 ...
서산시의 현대오일뱅크 대산 본사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하며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7일 오후 10시 40분가량 고통을 체감하였으며, 화곡리 1구 마을회관 인근의 체육관으로 대피했다. 이후 8일 오전 80여명이 서산 중앙병원으로 이송되어 피해주민의 상태에 따라 일반 처방, 링겔, X-ray 등 집단 진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피해주민들은 가스 냄새와 같은 악취로 인해 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전했으며, 일부 주민들은 피부에 발진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현대 오일뱅크 측은 당일 상황을 접...
오는 8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서산시를 방문해 서산·태안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조한기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다. 임종석 전 실장은 이날(8일) 충남 아산, 공주를 거쳐오후에 도착해밤늦게까지 서산·태안에 머물며 조한기 후보를 지지하는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조 후보와 임 전 실장은 각 문재인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과 의전비서관으로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과 비전을 나누고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로, 조한기 후보의 당선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유세차에 올라 동부시장, 호수공원 등 서산...
지난달 말 제주ㆍ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에 비해 2주 정도 빨라졌으며, 이는 올해 1~2월 평균기온(남부지역)이 평년 대비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나,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최근 해마다 국내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5년간(2015~201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