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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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충남도립박물관 최적지 서산시,‘시립박물관’으로 일어서나 </font><font color='666666'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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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박물관 최적지 서산시,‘시립박물관’으로 일어서나

충남도청 집행부는 6일,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의 ‘충남서산도립박물관’ 건립 주장에 대해 “충남 서산도립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시간적, 재정적 여건으로 시간이 걸린다”며 “서산시에서 시립박물관을 짓는다면 도(道)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도청 집행부는 6,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의 충남서산도립박물관건립 주장에 대해 충남 서산도립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시간적, 재정적 여건으로 시간이 걸린다서산시에서 시립박물관을 짓는다면 도()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서산1)은 지난 16일 제31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산도립박물관 서산 건립을 주장했다.

 

장 의원은 문화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박물관 위치가 문화재 발굴지역에 근접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서산은 도내 유·무형 비지정문화재 수 14318()으로 가장 많고 시군별 유·무형 지정문화재도 77()으로 15개 시군 중 6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도내에선 서산과 계룡만 유일하게 박물관이 없다문화재는 많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 보니 국립중앙박물관 등 17개 기관·단체가 서산의 문화재를 대신 보관해주고 있고 심지어 전남과 충북에 97점이나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수한 교통접근성은 물론 인근 태안, 당진과 연계하면 공주나 부여, 경주 같은 수학여행 코스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문화균형 측면에서 서산에 박물관을 만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후손에게 많은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 문화정책과, 문화유산과 등 충남도 집행부는 박물관 건립 타당성 확보를 위한 문화재 기초조사 선행이 필요하며 도립박물관건립 위치는 공정한 절차에 딸 결정이 필요하다며 박물관 건립 필요성 및 타당성 확보를 위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 기초조사 및 보존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책 수립 후 도립박물관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충남도의 최종결정에 대해 장 의원은 충남도의 입장에 따라 이제 시립박물관 건립 이행 의지는 서산시에 달려 있다서산시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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