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르델웨딩컨벤션(4층)에서 서산상공회의소(조경상 회장)는 “2018년 서산 기업인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송년의 밤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하게 각자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온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심기일전해서 더 열심히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김택준 서산경찰서장, 김남선 세무서장, 장승재, 김영수 도의원, 김덕호 범죄피해자센터 이사장, 한기남 소상공인연합회장, 한용상 예총회장을 비롯한 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재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올 한해 기업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공헌 분야에서 노력한 우수기업인 표창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에 유병문 (주)창조종합건축사무소, 한귀흠 신성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최상윤 가야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가 맹정호 서산시장 표창에는 김진영 SK이노베이션(주) 센터장, 김계복 한화토탈(주) 팀장이 김남선 세무서장 표창에는 이경수 한양고속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 표창에는 김광영 롯데케미칼(주) 팀장, 조용현 서산상공회의소 대리가 수여했다.

한편 2018년 모범 공직자 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에는 구창모 서산시청 기업지원과장, 서병제 취업지원팀 팀장이 기업의 구인 근로자의 구직 등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 조경상 상공회의소 회장

조경상 상공회의소 회장은 ‘ 상공인들은 유류파동을 비롯하여 국내 외적인 역사적인 사건과 IMF를 겪었으며 최근 들어 소득 주도 성장정책으로 인한 갈등과 강대국들의 무역 전쟁을 감내했습니다 이러한 고난에도 당당하게 생존하여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이 자리에 있다’며 ‘우리는 시련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일어서는 저력을 발휘했으며 이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