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금)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남도 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지회장 한용상)가 주관하는 제52회 충청남도 사진대전 입상자자에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했다.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는 도내 사진인 저변확대와 전문사진작가 등용문으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공모전이 지난달 심사를 마치고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대상에는(황경희) 보령 우수상(임혜숙) 홍성 우수상(전순희) 부여과 특선작 6명 초대작가상(김원희) 아산 추천작가상(김수곤) 서천 등이 수상을 받았으며 대상에는 충청남도지사 상장과 작품매입비 3백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상에는 충청남도의회 의장 상장과 1백만 원의 매입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경화 서산시의회 의원, 김경란 충남도문화예술팀장, 양범석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오태근 한국예총 충남연합회, 김옥수 충남도의회 의원 · 이연희 도의원, 안원기 ·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원과 충남도지회 역대 회장, 각 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도내초대작가 수상자 사진예술인 등 많은 사진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편선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한용상 지회장은 ”반백 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아름답고 듬직하게 다듬어져 왔다 이것은 역대 회장들의 땀의 결과물이기도 하다며, 전통과 위상을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우리의 몫을 성실히 수행하여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충남지회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옥수 도의원은 ”5회차 충남 사진대전에 참여하고 있는데 참여할 때마다 업그레드 되는 것이 눈에 보인다며, 오늘 전시된 작품들은 상당한 수준급 작품으로써 사진 문화예술이 발전되는 모습에 충청남도 행정문화위원장으로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더불어 문화예술 발전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에서 제52회 충남 사진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갖게 돼서 기쁘다며, 충남 사진작가의 열정과 역량을 집대성해 놓은 듯 훌룡한 작품들로 많은 시민과 공유가 되길 바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지부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금번 실시하는 사진대전 전시회는 18일부터 4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출품작과 초대 추천작가 작품 110점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