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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행복, 대산읍 '꾸러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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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행복, 대산읍 '꾸러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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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17일 오전 대산읍 주민자치회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2022 취약계층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꾸러미 지원 행사는 지역의 독거어르신, 경제적 취약계층 가정에 희망과 용기 그리고 삶의 질을 높여 주기 위해 매월 1회 가구당 5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전달해 주는 나눔 행사다.

 

본 사업은 대산읍 주민자치회와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산읍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등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롯데 케미칼, 롯데 MCC 대산공장, 예인선협동조합 대산지부가 후원으로 지난해 4월부터 총 81가구의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꾸러미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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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복 대산자치회 위원장에게 꾸러미 사업에 대해 묻자 "농촌에 바쁜 일을 뒤로하고 나와서 꾸러미를 만들고, 완성된 꾸러미를 배달하기 위해 나선다."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과 함께 꾸러미 상자를 들고 한 독거어르신의 집 앞에 방문했다. 그러자 어르신께서 생필품, 먹거리 등이 한가득 담긴 꾸러미 박스를 받고 난 뒤 "너무 감사하다."라고 연신 인사를 건넸다.

 

꾸러미 전달이 끝난 뒤 장 위원장이 독거어르신에게 "아프신 곳은 없는지, 달리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어보자, 어르신은 고개를 저으며 "없다. 너무 고맙다. 누가 이런 선물을 주느냐,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산지역의 취약계층들은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꾸러미를 통해 행복을 발견하고 삶에 용기와 희망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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