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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양봉산업 직불제도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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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서산시의회 ‘양봉산업 직불제도입’ 채택

서산시의회는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안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봉산업 직불제 도입' 건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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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기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꿀벌은 전세계 생태계 유지 및 인류의 생존을 위한 식량생산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하지만 최근 양봉업계의 꿀 생산량이 2년 연속 대흉년을 기록해 양봉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꿀벌 감소와 이상 기후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꿀벌 감소는 이미 전 세계적인 우려를 낳고 있고 이상기후 현상도 점점 가속화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처럼 양봉산업은 기후변화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으면서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양봉업계 종사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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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양봉농가가 안심하고 산업에 종사하여 안정적인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양봉산업을 식량 안보와도 직결된 국가의 중요 산업으로 인식하고 ‘양봉산업 직불제’를 도입해 양봉농가를 덮친 경영난 극복에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올해 아카시아 나무 꿀 국내 생산량은 1만3천123t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평년이 절반이하로 떨어지면서 양봉농민의 속은 검게 타들어가고 있다. 2013년 연간 2천810만원이었던 양봉농가 소득이 2018년에는 10분의 1 수준인 207만원으로 수직 낙하했다는 통계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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