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포터뉴스] 가로림만의 오지리 사람들
대산읍 오지리 주민들은 바다가 삶에 보고다. 바지락, 망둥이, 낚지, 광어, 우럭 등 풍부한 수산물로 윤택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바다로 나가는 경운기 행렬
서산시 가로림만에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과 흰발농게, 노랑부리백로가 등이 서식하고 있어 자랑거리다.
물속에서 바지락 캐는 모습
바지락
낚시로 망둥이를 낚는 모습
주말이면 많은 낚시군들이 망둥이를 낚으로 몰려든다. 근래에는 망둥이의 개체수가 줄어들어 보통 100여 마리를 낚는다고 한다.
낚지를 잡는 모습
낚지하면 가을 낚지다.!
적정하게 크고 살도 차으르면서 낚지의 맛이 절정에 달해 미식가들의 입을 춤추게하고 쓰러진 소도 일으키게 한다는 가을 낚지가 꿈틀거리고 있다.
요즘은 물량이 줄어 1일 20~40여 마리 정도 잡는다고 한다.
현지에서 마리당 5천원 작은 것은 2마리 5천원이다.
물이 빠진 상태에서 바지락을 캐고 있는 모습
전직 공무원 퇴임한 부부가 귀어해서 어촌 생활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