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세상을 푸르게 물들이며 찾아오는 봄나물 중 서산의 효자 상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달래’다.
서산 음암 지역에는 약 190가구의 농가가 형성되어 있고, 한 농가 당 평균적으로 비닐하우스 100평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음암 달래의 매출액은 전년(19년)도 약 408t로, 30억 이상의 수익을 냈다.
30년 이상의 재배역사를 지닌 음암 달래는 맛과 향이 강해 사랑받고 있으며, 올해 1월 우수농산물 관리제도 GAP에 등록되었다.
음암의 달래농가를 운영 중인 김기형씨는 “올 겨울 날이 따뜻해 달래 재배가 더 편리했다.”고 전하며, “봄철 달래를 드시고,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래는 불면증 예방과 피부 노화 방지, 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며, 달래장, 달래무침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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