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태안군2년 연속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9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공모 결과 근흥면 정산포항이 최종 선정됐다며,올해부터2026년까지3년간 국비35억 원 포함 총 사업비50억 원을 투입해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은 국내300개 어촌의 경제·교육·문화·의료·일자리 등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활력 넘치는 어촌 및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고자 추진된다.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종언)는 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보증씨수소 ‘충남한우’의 정액을 도내 희망 한우농가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3년 차 정액 공급을 위해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도내 한우농가 3282개소가 연 공급량의 7배가 넘는 양을 공급 요구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공급 물량 조정 작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공급하는 정액은 보증씨수소 ‘충남한우-1호(KPN-1461)’ 1만 4000스트로(straw) 정도이며, 지난해 부상으로 생산량이 저조했던...
태안군이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소형 농기계 구입 비용의50%를 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올해 군비1억7600만 원을 투입해‘2024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1월8일부터1월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이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약250여 대 가량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 농기계는 동력살분무기,관리기,비료살포기,동력분무기,동력연무기,농산물 건조기,동력비료살포기 ...
태안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4일 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태안지역 마을 이장,부녀회장,농업인단체 임원 등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리더반’교육을 열고 올해‘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특화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해 이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1월31일까지 센터 창조관과8개 읍·면에서 이어...
충남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들의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신청을1월8일부터26일까지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16억 원을 투입해 총40종 사업에69개 농가,법인,농업인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식량작물▲종자산업▲경제작물▲과수․화훼․특작▲농업지원▲축산 등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법인,농업인 단체다. 시는 현지 조사와 영농의욕 및 새기술 수용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2023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2023년 한해 농촌진흥청 및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6차 산업 지역특성화 사업 및 융·복합 기술보급을 바탕으로 새소득 작목 개발 및 지역특화 작목육성 사업을 추진,지역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또한,마늘과 달래 우량종구 생산기반 조성 등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농산물 ...
충남도는 수출 효자상품인 ‘김’의 올해 수출액이 수산식품 단일 품목 최초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김 수출액은 1억 7037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3643만 달러 대비 24.9% 증가하며 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체 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8711만 달러를 기록해 이달말까지 집계되면 도정 사상 첫 2억 달러 달성이 기대된다. 품목별 수출액은 △조미김 1억 635만 달러(23.3% 증...
태안군이 올 한해 추진한 마늘분야 시범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19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마늘농가 관계자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마늘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작업을 돕는 파종기(機)와 수확기 및 흡입식 마늘건조기 사용 사례 등 재배농가의 사례발표와 마늘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특히 마늘 부직포 막 덮기 시연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기도 했다. 태안군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