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마케팅을 통한 유통 방식이 급속히 확산하는 데 따른 것이다. 도는 농식품 온라인 유통시장 확산을 위해 온라인 종합 입점, 유튜브 광고 및 관련 마켓 입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이달 중 유통 품평회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온라인몰 입점, 유튜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기술원 농업인대학에서 충남곤충산업협회와 ‘충남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친환경 신소재·먹거리 산업 상생 발전 △신산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손진성 충남곤충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곤충 농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환경학적 가치와 영양학적 가치,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는 곤충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8월10일 ~ 10월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은 우리 쌀의 소비 촉진 및 확대를 목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와 농업인, 일반소비자 90명(15명/회)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시작 전 발열 측정, 마스크착용, 수시 손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에서‘빠리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김보라 대표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가치교...
충남도가 학교급식에 지역 제철 수산물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수산물 소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이용하는 14개 시․군을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역수산물 공동구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공동구매 추진에 앞서 급식센터 내 지역 수산물 공급이 가능한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점검 및 수산물 방사능검사·중금속 검사 등 안전성검사를 완료했다. 시군에서는 도에서 추천한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학교 급식에 지역산 수산물을 제공할 ...
충남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대상은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나 민원 발생 농가 등이다. 축산연구소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악취발생량 측정, 발생원인 조사 등 농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사료의 급이, 분뇨 발생 및 처리 방법, 악취저감 시설 등을 컨설팅한다. 또한, 악취 개선율을 높이기 위해 농장주 또는 농장 관리자에 대한 1:1...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 ‘강소농 정보 유통마케팅 교육 수료식’을 정보화교육장에서 수료생 17명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농업지원과장 등 관계자의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및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및 블로그 활용 등을 통하여 농업인이 생상산 농산물 판매처를 다양화 하는 정보화 교육으로 총 65시간을 교육하였다. 지난 7월 8일 첫 교육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이 지연되었지만, 교육생들의 열의가 높아 총 13회의 교육에 85% 이상 높은 출석률을 보여주었고, 교...
충남도가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도축장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검사 강화는 ‘식육 중 잔류물질 검사에 관한 규정’이 지난달 26일 개정, 오는 30일부터 시행하는 데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도축 후 식육 잔류물질에서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정량검사 완료 시까지 도축장 출고를 제한한다. 출고 제한은 식육에서 잔류물질이 기존 초과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는 10월 8일부터는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에서...
충남도가 꽃게·주꾸미·갑오징어 등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항만순찰선 특별 운항을 실시한다. 도는 조업 금지기간 종료와 함께 낚시레저 활동의 증가로 낚시어선 해난사고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어로행위 지도 등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항만순찰선은 우선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과 대형 석탄운반선의 안전한 통항을 방해하는 항로 안에서의 낚시어선 어로행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또 초단파무선통신장치(V.H.F) 등 안전 설비가 취약한 소형선박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