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태안군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장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1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업대와 고추 수확차 등 각종 편이(便易)장비를 지원하는‘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2월 중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 추세 속 농업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군은 이들의 농작업 자세가 개선될 경우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더불어 삶의 질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비 지원에...
충남의 대표 수산식품인 ‘김’의 해외 수출액이 4년새 2배 넘게 증가하면서 수산식품 수출액 2억 달러 돌파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수산식품 수출액은 30억 달러(잠정)로, 전년 대비 4.9%(31억 2599만 달러) 감소한 반면, 도는 2억 219만 달러(2700억여 원)로, 전년 1억 7005만 달러보다 18.9%(3214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 수산식품 수출액 그래프 이는 전국 수출액의 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부산, 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월 18일(목) 14:00 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양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마늘·양파 기계화 추진 방향을 현장 관계자와 공유하여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밭작물 기계화(63.3%)는 농촌 노동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농업으로 가기 위한 전단계로서 중요하지만, 다양한 작물 재배, 노동집약적 재배 방식 등 요인으로 논농업(99.3%)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았다. 이에 정부는 수확기 인력수요가 많은 마늘·양파 주산지 중심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고추 재배 농가의 고추 병해 예방·관리를 위한 ‘노지 고추 병해 관리 설명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대부분 노지 재배돼 고온, 건조, 집중호우, 태풍 등 기후요인에 따라 병해충 피해의 정도가 달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해마다 많은 차이를 보인다. 또 기후 온난화에 따른 병 발생 다양화로 새롭게 문제가 되는 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등으로 병해의 정확한 진단과 농약 사용·관리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품과 제수로 인기가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특판전을 오는2월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이번 특판전은 설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에서는2월12일까지 전 품목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30%(최대10만 원)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우체국 쇼핑몰(https://mal...
태안지역 농민들이 겨울철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냉이 수확에 한창이다. 태안군에서는 매년12월 중순부터3월까지 약280여 톤의 냉이를 수확·출하하고 있으며,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산지 수집상 및 농협공판장을 통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A와 비타민C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간·위장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소화기능을 도와 입맛을 좋게 하고 눈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 혁신가를 발굴해 시상했다. 서부발전은1월9일(화)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복지,환경,재난안전,교육문화 분야에서 활약한 혁신가를 발굴·지원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2019년 시작됐다. 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9일“해수부의‘어촌신활력증진 사업’공모에 서산 팔봉권역(호리항,개목항)과 태안 정산포항이 선정돼 향후 총사업비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수부의‘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여 어촌의 낮은소득,한정된 일자리,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열악한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사업이다.과거 해수부의‘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사업이며.지원조건은 국비70%,지방비30%다. 올해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는 서산시와 태안군 각각1개소가 선정됐다. 서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