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겹경사를 맞았다. 군은 지난10월3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태안군낙농연구회 김영선 회장이‘2023년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되고 태안군양봉연구회(회장 한우창)가‘충남우수연구회’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농업기술원 및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는 충남15개 시·군 농업인들이△농업기술 명인△우수연구회△우수 농·특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
서산시는10월17일부터26일까지 총4회에 걸쳐 관내 딸기연구회 및 작목반 등딸기재배농가100명을 대상으로 딸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딸기 전문가 초빙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딸기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론교육과 농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 하였으며,겨울철 딸기 환경관리,양액관리와 생리장해 등 재배관련 애로사항을 해결코자 기술정보를 공유하였다. 딸기연구회 김완길 회장은"우리지역 권역별로 다른 강사를 초빙하여 폭넓은 내용의 교육을 듣고환경에 다른 농가 재배하우스에서 직접 현장을 진단하고 대책방안을 ...
태안군이 지역 특산물인 육쪽마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12월까지330㎡이상의 면적에서 육쪽마늘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종구대(종구의 값)를 지원하는‘육쪽마늘 종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육쪽마늘의 명성을 높이고 마늘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군은 우량 육쪽마늘의 재배면적 확보를 위해 일정면적 이상의 경작농가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관내 약1500농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총 사업비는3억 원(군비50%,자부담50%)이다. ...
충남도는 서산·보령·태안 어촌마을 3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도에 따르면 해수부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127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등급결정 평가 결과, 일등어촌 부문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향상노력 부문 보령 삽시도체험휴양마을, 신규 우수마을 부문에 태안 가경주어촌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객들에게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득증...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구본석)는당진쌀산업경쟁력을높이고농가소득증진을위해누룽지향당진특화쌀을개발하고있다. 미래농업과종자산업팀에서‘당진특화쌀육성을위한3단계전략’을기획해1단계최고품질쌀당찬진미및2단계수출쌀아미쌀개발을완료하고현재3단계누룽지향쌀을개발하고있다. 시는누룽지향쌀개발을위해국립식량과학원및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협력해총8개의신품종벼를도입했다.우리지역토질및환경에맞는신품종벼선발을위한품종평가도추진하고있다. 지난11일엔농업기술센터쌀관련담당자들이누룽지향신품종벼선발을위한평가회를추진해우리지역에맞는신품종벼를예비선발했다.앞으로2년후에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묘목 증식을 추진 중인 신품종 배 ‘청밀’의 품종 평가가 끝나는 대로 시범 재배 농가에 선제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청밀은 지난해 도 농업기술원이 출원한 조중생 품종으로, 신고 등 기존 품종과 다르게 연둣빛 얇은 과피를 가졌다. 껍질째 식이가 가능하고 당도가 14브릭스 정도로 높으며, 석세포가 작아 부드럽고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도 농업기술원은 청밀 출원 후 보급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하고 대비하기 위해 적정 수분수 선발 연구를 진행했...
당진시가지난12일홍성군홍주종합경기장에서개최된2023충남좋은가축선발대회및고급육경진대회에참가해입상했다고밝혔다.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가주관하는‘좋은가축선발대회’는한우부문(암송아지,미경산우*,경산우**1ㆍ2ㆍ3부)과젖소부문(암송아지)으로나눠서진행된다.대학교수,한국종축개량협회등축산전문가로구성된심사위원단이체구,모색,발육상태등을평가하여충청남도우수한개체를선발하는대회다. *새끼 안 낳은 소**새끼 낳은 소 충남도내15개시군별로6개부문총77두가출품된가운데한우미경산우부문에서당진시순성면최찬묵씨가우수상을차지했다. 또한육량과육질등을평...
농·축협,수협 및 산림조합이 노동관계법령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의 시정지시나 사법처리를 받은 사건이 올해에만1,24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및 농협,수협,산림조합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으로 지역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의 노동관계법령 위반사항 적발이 올해에만1,247건에 달했다. 노동관계법령 위반은 산림조합을 제외하고는 농축협과 수협 모두 늘었다.특히 농축협의 경우 올해 위반건수가 폭증해1,094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