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미영)가 올 한해 지역 농업인 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군에 따르면,군 농업기술센터는11월28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충남지역 농촌지도기관 관계 공무원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도단위 현장 강사 교육’에서‘2023년 충남 농업인교육 추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우수기관상은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 농업인 대상 교육을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전문 농업인 육성에 열정적으로 노력한 기관에 수여된다. 군은 ...
충남 서산시가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최종 확정하고12월 초부터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1만6,195명,지급면적은22만6천786ha으로,총금액은 약443억3천4백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밭,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했던 사업이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된 것으로,올해로 시행4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 대비 지급대상은1,228명,지급면적은282㏊,지급액은4억4천만 원이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지급대상 농...
태안군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지역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는‘농기계 지원 사업’의 효과성 극대화에 나선다. 군은2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그동안 영세 농업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각종 농기계 지원 사업의 지속 추진과 더불어 내년도△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추진△노후농기계 대체 구입△농기계 교육장 신설 등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추진 중인 농기계 지원 사업은 농기계 임대,농작업 지원 및 운반,농기계 순회교육 등으로,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필두로 ...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기본형 공익직불금’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대상농지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관내1만472농가에 총236억894만1320만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11월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환경보전,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다. 군은 지난3월부터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농가 대상 신청을 받았으며,지원조건에 부...
당진시와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이하미소미),몽골MJCross사가20일당진시청해나루홀에서당진특화‘아미쌀’과당진농산물몽골수출확대를위한업무협약을가졌다.이번협약식에는오성환당진시장,미소미이태호대표,Ts.Odgerel대표가참석했다. 당진시는당진농산물의유통,홍보,마케팅활성화에노력하고,미소미는고품질당진쌀을생산하기위한생육관리,건조,보관,도정,포장등상품화전과정과당진쌀해외시장수출을위해노력하며,몽골MJCross사는몽골내4대대형유통업체를활용해당진쌀(아미쌀포함),고구마,사과,사과주스등당진농산물의몽골현지유통및홍보판촉활동을지속해서추진해소비자브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19일 3일간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2023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녹색치유’를 주제로 생활원예(아이디어정원·접시정원) 경진, 연구개발(R&D) 텃밭 전시, 반려식물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첫날인 17일에는 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를 진행해 총 22팀(아이디어정원 11팀, 접시정원 11팀)이 식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
태안군이 소 럼피스킨 확산 방지 및 구제역,조류 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달부터‘태안군 방역대책본부 비상상황실’을24시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비상상황실은 유사 시 신속히 대응해 전염병의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농가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방역조치 사항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군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거점소독시설3곳을 마련하는 한편,축산차량 소독과 소독필증 발급,축산농가 전화 예찰 및 소독약 사전 배부,방역 전담수의사4명 지정...
‘스마트농업 수도’를 선언한 충남도가 첨단 정밀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프레드릭 보스나르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 특사와 릭 노벨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 등을 접견하고, 15일 체결한 양해각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와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탄소중립 스마트농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