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당진시는 8월 31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도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정식으로 개소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당진시가 건강하고 쾌적한 탄소중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는 시설로 시는 공고 및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20일 호서대학교를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 및 사무실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충남도의회 이완식 도의원...
당진시가30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실천선언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적응 현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적응 정책의 중요성을강조하고 지역별 특성과 취약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후적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확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경부와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등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부 장관,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장,인천시장을 비롯한20여 개의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행사 취지 설명△실천 의지를 다지...
충남 서산시는9월2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과 시민공원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한‘풀뿌랭이 나눔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 보호,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9월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 서산시 녹색가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나눔장터,체험마당,전시마당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6회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아름다운 지구 그림 그리기도 같이 진행된다. 오전11시부터 진행되는 폐장난감을 활용한 제6회 장난감 재활용...
2023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이 우리나라 최초로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다.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유엔환경계획(UNEP),에코맘코리아,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공동주최하는 청소년 대상 국내 생물다양성 포럼이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에코맘코리아와 지난6월 체결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라 오는8월25~26일1박2일간 천리포수목원에서 포럼을 연다고21일 밝혔다.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미래세대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물다양성 손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송민웅)신진파출소는8월15일‘꽃게금어기’관련하여불법조업·채취를연달아3건을적발하였다. 지난15일오후6시경태안군격비도인근에서불법조업을한선박이신진항으로입항하였다는신고를접수하였다.이를확인한태안해양경찰서신진파출소는A호(83톤,근해통발)의선수창고를검문검색하였다. 이들은창고내에있는별도의창고입구를은폐하기위해입구앞에고등어50박스,미끼20포대를쌓아놓았으며.내...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1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구상 서산시 부시장,관계공무원,해양환경공단,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온실가스 저감, 2050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시는 지난해3월 해...
충남 서산시는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장동에 있는 주요 폐기물처리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폐기물처리업체5개소 대표자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실무진,관련 공무원 등10명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여자들은▲업체별 악취저감 대책 추진사항 점검▲악취기술진단 결과공유▲폐기물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안내▲사업장 건의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업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악취기술진단과 관련해 한국환경공단 관...
충남 서산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9일 음암면 부장리 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에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간월호 인근 수계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습지로, 자연정화를 통한 수질개선은 물론 주민 친수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음암초등학교 전교생,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겼다. ...
충남 서산시가 환경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23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안정적 철새 서식환경 조성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대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매년 100여 톤의 먹이를 공급하며 천수만을 찾은 겨울철 새의 안정적 월동환경 제공에 힘쓰고 볏짚존치 사업과 무논 조성 사업도 꾸준히 벌여왔다. 2021년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 협조로 10ha의 휴경지를 무상 임대해 70여 ...
충남 서산시가 1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폐기물 관련 사업장 대표자,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폐기물처리업 8개소, 폐기물배출사업장 32개소 등 총 40개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업장의 관리소홀로 인해 환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실무자가 아닌 책임성 있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폐기물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폐기물 관련 사고사례(폐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