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충남 서산시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5주간 대산산단 악취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산산단 주요 기업 10개소를 대상으로하며, 서산시 충청남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 배출시설 적정신고 여부 ▲행정처분(개선명령) 중인 사업장 시설개선 진척사항 확인 및 조치이행 촉구 ▲원유저장시설 및 이송공정,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시설 점검 ▲필요시 악취배출시설 악취포집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
충남 서산시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시 천수만 A․B지구에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철새들에게 먹이와 서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은 볏짚존치 사업과 무논 조성사업으로 진행된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에 존치해 철새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무논 조성은 벼 수확 후 논에 물을 가둬 철새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천수만 A․B지구...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월 28일 양대동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와의 폐기물처리시설(이하 ‘소각시설’) 고시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입지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4개소의 타당성을 조사 하고 입지타당성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조사보고서를 참고해 양대동 827, 828번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시는 2017년 12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최종 후보지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 결정 고시를 했다.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1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100여 명의 수강생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환경교육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한서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영신 교수가 최근 국가나 기업의 신용평가에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ESG’에 대해 공개특강을 진행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에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탄소중립 요리교실 ▲친환경 디저트 만들기 ▲에코엔티어링 ▲리폼 자수공예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쓰담달리기 등 환경과 연계된 다양한 실습 ...
충남 서산시가 시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환경교육대학 수강생을 오늘부터 16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강하는 서산시 환경교육대학은 7월 21일 10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최근 국가나 기업의 신용평가 시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주제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
충남 서산시가 시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환경교육대학 수강생을 오늘부터 16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강하는 서산시 환경교육대학은 7월 21일 10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최근 국가나 기업의 신용평가 시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주제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
충남도는 9일 지난 두 달간 진행한 북방 5개국 청소년 온라인 쿡방 교류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국가들은 올해 한국과 수교 30주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해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시연하며 이국의 음식문화를 주제로 소통했다. 지난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으며, 회차마다 요리...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시간 지키기’ 홍보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출퇴근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근무 시작을 오전 4시에서 오전 6시로 조정했다. 또한, 일반종량제봉투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은 오후 8시~오전 5시까지로 변경했다. 시는 변경된 쓰레기 배출 시간을 홍보해 ‘낮 시간’ 쓰레기 없는 환경을 조성코자 다방안 홍보를 시작했다. 시는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충남 서산시가 11월까지 노후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6억여 원을 들여 엔진 교체 36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2대를 지원한다. 엔진 교체 대상은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 엔진의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저감장치(DPF)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제작된 차 중 배출허용기준 적용 덤프트럭이다. 두 사업 모두 서산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건설기계여야 하며, 정부 지원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
충남 서산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도시 발돋움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4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환경교육주간으로 설정하고,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환경 단체와 교육에 나선다. 프로그램으로는 5개 분야 20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약 3천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우선 4일 오전 11시부터 솔빛공원에서 녹색가게 주관 벼룩시장을 열고 폐건전지·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체험마당과 재활용 홍보마당을 연다. 5일은 신장천 비점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