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
충남 서산시가11일 시민의 뼈 건강 사수를 위해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장년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인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골밀도 검사는 우리 몸 특정 부위(요추,대퇴골)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지표화해 뼈 건강의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검사로 골연화증,골다공증의 조기 진단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
사진설명: 이원석 검찰총장이 3월 5일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3월 5일(화),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직 검찰총장으로는 최초로 청소년 쉼터에 방문한 것이다. 청소년 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제16조, 제31조, 제32조에 의거하여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등...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3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4일간 '24-1차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영공방위와 도발 상황에 대비한 필수훈련으로, 지휘소 연습, 전시 출격,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투기 전시 출격 훈련(비행)은 3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주·야간 및 심야·새벽 시간대(08:00~00:30)에 진행될 계획이다. 2...
태안해양경찰서(서장임재수)는오는3월9일부터13일까지5일간‘안전사고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발령한다고밝혔다. 안전사고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예방에관한법률」에따라연안해역에서안전사고가반복,지속적으로발생했거나발생할우려가있는경우에그위험성을국민에게알리는것을말한다. 조석간만의차가큰대조기에는조류흐름이강하고침수우려등연안사고의위험이높은가운데,봄을맞아많은관광객이활동하는주말기간중에대조기가겹쳐있어연안사고우려가더욱높은실정이다. 태안해경은대조기기간중대형전광판과재난예경보를통해‘...
충남 서산시가5일 올해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1대대장 등 위원20명이 참석했다. 서산시통합방위위원회는 이 시장을 비롯한 총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으로 총13명이 위촉됐고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1대대장이 선출됐다.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하수 기반 병원체 감시 지점을 공공하수처리장 기준 1개 지점에서 6개 지점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생활하수에 섞인 병원체량을 분석해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경향을 판단하는 기법으로, 임상 감시 비용보다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병원체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확대한 5개 지점은 △천안시 성환 하수처리장 △아산시 물환경센터 하수처리장 △아산시 신도시물환경센터 하수처리장 △공주시 하수처리장 △서산시 하수처리장이다. 기존 천안시...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안전 태안’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6개 분야의 안전도를 평가하는‘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화재분야2등급을 받는 등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고5일 밝혔다. 특히,태안군의 경우 충남도로부터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소방교부세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함께 거뒀다.군은2020년 범죄 분야와2021년 감염병 분야에서도 각각5천만 원의 교...
충남 서산시가‘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교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교통,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6개 분야의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한다. 시는 교통,화재,감염병 등3분야에서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으며 특히 교통 분야에서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전액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
충남 서산시가‘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로 시민을 위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3월부터 방문 시 대기하거나 준비서류 미비로 행정기관을 재방문하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를 도입한다고4일 밝혔다.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시민에게▲상속재산 취득세 신고▲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상속재산 취득세 직권부과 등 상속 관련 업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고 확정된 날짜에 방문하면...